사통팔달

  • 안동시, 민선8기 하반기 7대 전략으로 변화와 혁신 주도

    경북 안동시가 민선 8기 하반기를 이끌 7대 전략으로 시민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한층 속도를 올린다. 24일 안동시에 따르면 우선 시는 지방시대 3대 특구로 경제·문화·교육 분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시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기회, 교육, 문화)를 석권한 최초의 도시로 3대 특구를 통해 굴지의 바이오백신 기업들이 5500억여 원을 안동에 투자한다. 공교육 혁신으로 교육-일자리-정주를 연결해 지속 성장도시의 기틀을 구축하며 전..

  • 영양군, 수비면 능이축제 내달 12~13일 개최

    경북 영양군은 다음 달 12~13일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수비면 능이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마을이 주관이 돼 시행하는 능이축제는 자연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능이버섯'을 산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히며 깔때기 모양의 다갈색 버섯으로 건조하면 거의 흑색이 되면서..

  • 안동시, 중국 호북성 효감시 시장단 방문…우호교류 증진 논의

    경북 안동시에 중국 호북성 효감시 시장단이 방문해 상호 간 교류사업 논의와 우호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 했다. 24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우칭화 효감시장을 대표로 슈쥔 고신구 관리위원회 주임, 팡차오 운몽현 인민정부 현장, 런원우 효감시인민정부 중점프로젝트사무실 부주임, 리야칭 효감시 투자유치국 부국장, 마오허핑 고신구 상무투자유치국장으로 구성된 효감시 시장단이 지역에 방문했다. 효감시는 호북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약 50..

  • 경남도, 수산부산물 재활용 창업·사업화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경남도는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동원F&B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창업·사업화 경진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도(앵커)기업인 동원F&B, 사조산업과 지역대학인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경남대학교 등 총 14개 특구 사업자가 참여 어류부산물의 재활용을 위한 기준을 수립할 계획이다. 수산부산물이란 수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 과정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남은 부위로 어류의 경우, 주로 머리·내장·껍질·뼈 등..

  • 20년째 제자리걸음 부산 엄궁1구역 재개발…비대위 "조합장·집행부·시공사 바뀌야"

    부산 사상 엄궁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엄궁1구역)이 시작된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제자리걸음이다. 지난 8월 조합장 A씨가 업무상 횡령 협의로 검찰에 송치돼 정비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듯했지만 여전히 안갯속이다. 2021년 구성된 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는 현 조합장과 집행부, 시공사가 모두 바뀌어야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4일 비대위에 따르면 조합과 시공사가 맺은 도급공사 계약 내용 중 독소 조항이..

  • 부울경 시도지사 ‘부울경 함께 길을 찾다’ TV토론회

    박완수 경남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이 저출생과 인구소멸,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할 부울경 공동대책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부울경 시도지사는 23일 KBS창원총국이 주최하는 '부산·울산·경남 함께 길을 찾다' 합동토론회에 패널로 출연, 3개 시도가 당면해 있는 저출생과 인구소멸 문제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다. 총 2부로 이뤄진 이번 토론회는 1부 '부산·울산·경남이 사라진다'를 통해 부울경 저출생과 인구감소 실태, 인구감소로 인..

  • 영양군, 동물복지 복합센터 건립 추진

    경북 영양군은 사람과 동물이 같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23일 영양군에 따르면 2021년부터 반려동물 기반사업을 준비해 2022년 유기동물보호소 설치, 2023년 '제1회 반려동물 체험 프로그램 행사'개최, 경상권 최초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자리 잡았다. 영양군 반려동물 놀이터는 대형견 놀이터 298㎡과 중소형견 놀이터 300㎡0를 구분해 동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전국 최초..

  • 안동시, 주민배심원 운영 민선 8기 공약사업 점검

    경북 안동시가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담고자 주민배심원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한다. 23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5월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으며 7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신뢰성을 더해가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109개 공약 중 64건을 완료하고 45건은 진행 하고 있으며 76..

  • 창원시, 가을축제 연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추진

    경남 창원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일간 '2024 가을축제 스케치 -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와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 등 가을을 맞아 개최 예정인 다양한 창원의 축제를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가을축제 연계장소 6개 중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개최장소 2곳을 포함해 3곳 이상 방문한 관광객에게..

  • 창원시,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확보에 역량 집중

    경남 창원시가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규용 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하반기 진해신항 건설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부족한 항만배후단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내륙부지 개발을 위한 개발제한구역(Green Belt, GB) 해제 국가전략사업 최종 선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제4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과 경남연구원의 트라이포트 배후단지 수요추정 연구 용역에 따르면..

  • 김해시, 전국체전 개회식날 김해종합운동장 방면 교통통제

    제105회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김해종합운동장 방면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23일 경남 김해시는 개회식 당일 교통 혼잡에 대비해 행사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한 교통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개회식 행사는 종합운동장에서 10월 11일 오후 5시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되며 1만 5800명의 인원과 4433대의 차량이 행사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종합운동장 주변 도로가 편도 2차선에 아파트 단지와 가깝..

  • 경남도, 공공 녹색구매 이행 '최우수기관' 선정

    경남도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공공 녹색구매 이행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녹색제품이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환경표지제품, 우수재활용제품, 저탄소인증제품을 말하며 공공기관에서는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매년 환경부는 공공기관 녹..

  • 경남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전국 최다 선정

    경남도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세계유산과 국가유산 활용 10개 분야 공모사업에서 44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내년도 국비 43억원을 확보했다. 22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는 올해 국비 확보액인 28억원에서 65%가 증액된 수치이며, 많은 도민이 세계·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 공모에 적극 대응한 결과이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에서는 경남이 전국 최다인 3개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

  • 경남소방, 의사가 탑승하는 소방헬기로 흉통 환자 구해

    경남도가 의사가 탑승한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켜 산행 중 흉통을 호소하는 60대 환자를 긴급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께 진주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진주 월아산 등반 후 하산하던 중 갑작스럽게 흉통이 발생해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119종합상황실은 119구급대와 구조대를 현장으로 출동시켰으나, 산악 구조의 특성상 환자에게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지체될 수밖..

  • 홍남표 창원시장, 극한 호우 피해 상황 점검…"재난취약지 예찰·신속 복구 노력"

    지난 20일과 21일 최대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경남 창원지역에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자 홍남표 시장이 현장을 찾아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시했다. 22일 창원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전날 마산회원구 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지반 상태, 경사지 변형, 토사 유실 여부와 현장 배수계획 등을 점검했다. 홍 시장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기록적인 폭우로 일부 피해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현장 조치로 시민 불편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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