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울진해경, 제18호 태풍 북상 대비 연안해역 현장 점검 실시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제18호 태풍(끄라톤) 북상에 대비해 영덕 강구항과 축산항을 중점적으로 태풍 내습 대비 위험요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관내 강구항과 축산항은 하천과 바닷물이 합류하는 하류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태풍과 집중 폭우 시 불어난 빗물이 하류로 모이고 배수가 원활하지 못함해 수위가 높아져 항·포구에 계류되어 있는 어선의 침몰, 파손 등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지역이다. 강구항의 경우 201..

  • 울진군, 동해선 철도 올해 12월 개통...10월 시험 운행 실시

    경북 울진군은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에서 올해 12월 동해선 철도 개통을 목표로 시설물 검증을 위한 시험 운행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동해선 시험운행은 경북 포항에서 강원도 동해까지 172.8km 전철화사업 시행 구간으로 시험운행 열차는 KTX-이음, ITX-마음 등을 투입해 운행중이며 이번 시험운행으로 노선의 신호계열, 통신선로 설비, 주행 시험 등 모든 분야를 10월 말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동해선 열차 운행계획은 11월 중으로 확..

  • 경북북부보훈지청, 10월 이달의 현충시설 '이만도선생 유허비' 선정

    국가보훈부 경북북부보훈지청은 10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이만도선생 유허비'를 선정했다.(안동시 예안면 인계리 738(청구마을 앞 도로변)) 1일 경북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만도 선생은 퇴계의 11세손으로 1905년에 을사조약 파기, 을사5적의 처형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리기도 했으며 1910년 일제가 한국을 강제 병합하자 통분을 이기지 못하고 단식을 시작해 24일 만에 절명 순국했다. 이만도선생 유허비는 퇴계 선생의 후예로 항일 의병..

  • 안동시, 중앙신시장 소·소·문 가을축제 오는 3~5일 개최

    경북 안동시는 오는 3~5일 중앙시장길 일원(안동민속한우~푸른약국)에서 '중앙신시장 소·소·문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1일 안동시에 따르면 소·소·문은 소고기·소주·문어를 뜻하는 말로 안동 전통주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최초로 개최했고 올해 2년 차로 진행된다. 이 축제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을 비롯한 초청 가수 공연, 신시장 라디오, 경매, 즉석 노래자랑, 경품 추천 이벤트 등..

  • 양민 학살 막은 김해 한림 최대성 면장 추모사업 활발

    한국전쟁 직후 국민보도연맹원 100여명을 구명한 경남 김해 한림 최대성 초대 면장의 추모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1일 한림면 최대성 추모사업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4일 한성훈 연세대학교 교수가 한림면사무소에서 '김해지역(이북면) 국민보도연맹과 학살'이라는 주제로 최대성 추모사업 설명회를 연다. 이북면(한림면의 1986년 이전 지명) 초대 면장인 최대성은 1945년 10월 25일부터 면장으로 근무하던 중 한림면 보도연맹원 100여명이..

  • 김해시 제1회 2024 김해의료박람회 성료

    의료정보를 쉽고 재미나게 공유할 수 있는 '김해의료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남 김해시는 제1회 2024 김해의료박람회가 지난 27, 28일 양일간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일원에서 제5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와 함께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김해 의료기관의 의료 수준을 알려 타 지역으로의 의료 유출을 막아보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민·관이 함께하는 김해형 의료박람회와 건강증진 홍보·체험관 운영으로 건강 관련 다양..

  • 창원천, 드디어 국가하천으로 지정관리 된다

    경남 창원시 소재 창원천이 10월 1일부터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지정관리된다. 30일 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월 8일 '하천법'상 국가하천 요건을 충족하는 지방하천에 대한 국가하천 추가 지정 필요성이 대두되고, 지방재정의 투입 한계로 인해 낙후된 지방하천 시설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하천에 대해 전국 20개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지정했다. 지정 고시 후 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하천시설물, 하천점용허가 등 인계인수 절차를 위한 행정절..

  • 경남도, 고수온 피해어가 2차 복구 총력

    경남도는 무더위로 인한 고수온 현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 해역에는 지난달 16일 발령된 고수온 경보가 42일째 유지하고 있어 피해가 지속하고 있다. 도는 도내 어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고려해 고수온이 끝나는 시점 이후 신속하게 2차 복구계획을 수립해 재난지원금 지급 등 피해 어가의 어업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1차 피해 내역은 278..

  • 경남 동경사무소, 일본 여행박람회서 경남 관광 홍보

    경남도는 일본 최대 여행박람회인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에 참가해 경남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100여개 국가에서 15만여명이 참가하는 일본 최대규모의 여행박람회로 올해는 동경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됐다. 경남도 동경사무소는 일본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함안 가야고분군과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는 통영 야간관광, 진주 유등축제 등 경남만의 볼거리와 오감을..

  • 창원시, 복지박람회 10년 만에 야외서 개최

    경남 창원시가 복지박람회를 10년 만에 야외서 개최했다. 창원시는 지난 27일과 28일 3·15해양누리공원 등 창원시 전역에서 '2024년 창원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창원의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100여개의 복지시설과 기관이 참여해 각종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렸으며,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행사 첫날에는 창..

  • 청송군, 현서면 천천1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

    경북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 29일 청송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5월 경북도, 6월 지방시대위원회·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비 18억원 중 국비 12억원, 지방비 4억5000만원, 자부담 1억5000만원으로 구성된다. 군에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현서면 천천1리는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80%를 차지하고 슬레..

  • 거제 흥남해수욕장서 수영하던 20대 실종

    경남 거제시 장목면 흥남해수욕장에서 수영하던 20대가 실종돼 창원해양경찰이 수색 중이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거제시 동부 앞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지난 28일 흥남해수욕장 30m 해상에서 입수했던 20대 A씨가 실종됐다고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신항·고현 파출소 연안구조정, 창원구조대, 해군 함정·헬기·드론 등을 급파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 안동시, 구 안동역사 부지 시민 중심 여가 공간으로 조성

    경북 안동시가 '중앙선 1942 안동역'(이하 구 안동역사) 부지를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지난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구 안동역사 부지 내 편입된 한국철도공사 소유 자산 4만9115㎡를 안동시에 매각하는 안이 원안 가결됐다. 구 안동역사 부지는 전체 18만2940㎡ 중 국가철도공단이 56.4%, 한국철도공사가 35.3%를 차지하고 있고 두 기관 모두 자산개발사업을 시행할 수 있어 그간..

  • 영양군, 제13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 성료

    경북 영양군은 지난 28일 영양읍 감천리 오일도시공원 일대에서 '제13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을 개최했다. 29일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문인협회 주관으로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참가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그늘·아파트·고독·가을·어머니(엄마)'를 시제로 진행됐다. 또 '시 읽기의 행복-우주, 망각 그리고 엘랑비탈'라는 주제로 한양대 한국언어문학과 이재복 교수의 특강이 있었으며 오후 행사에는 청소년들의 시..

  • 경남형 외국인 이민정책 건의 법무부 정책으로 반영

    경남도는 체류 외국인 300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법무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신 출입국·이민정책' 추진 방안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경남형 이민정책 추진사항이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법무부의 '신 출입국·이민정책'에는 우수인재 유치 트랙 다변화, 이민자 사회통합 강화, 비자거버넌스 운영, 외국인력 도입시스템 구축 등 4개 분야에 대한 16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았다. 이 중 경남도가 건의해 반영된 사항은 △광역지자체의 비자·체류정책..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