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함용진 전 고려대 교수 임명

    서울시가 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함용진 전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이사장에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한용진 신임 원장은 고려대 교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려대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사학회장, 한국일본교육학회장 등을 지내며 각종 연구 성과를 비롯해 조직 경영 리더십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전문가다. 김미라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

  • 서울시, 도로로 끊어진 국사봉숲 내 '녹지연결로' 조성

    과거 하나의 산이었으나 도로가 놓이며 단절됐던 국사봉숲을 잇는 공중 녹지연결로가 조성됐다. 서울시는 동작구 국사봉에 도로로 단절된 숲 잇는 '녹지연결로'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사봉은 남쪽의 관악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곳의 봉우리로 비교적 완만한 능선을 이루며 정상부를 중심으로 상도근린공원이 위치하고, 동작충효길의 제6코스인 동작마루길이 이어져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다. 시는 끊어진 녹지축을 연결하여 보행편의를 높이고 야생동물들의..

  • 서울시, 부상제대군인 '영웅청년주택' 확대 공급

    서울시가 국군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청년부상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영웅청년주택' 공급을 늘리고, 일상 복귀를 위해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영웅쉼터'도 조성한다. 시는 청년부상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영웅청년주택 7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 1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영웅청년주택은 전국 최초 부상..

  • 서울시,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 잔여분 선착순 접수…1대당 최대 60만원

    서울시가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친환경 보일러 교체 규모 2180대 중 잔여분 591대에 대해 선착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체를 지원하는 모델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 이하인 환경표지인증 콘덴싱 가스보일러 5개사 694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연급수급자 등이다. 1대당 최대 60만원까..

  • 서울시, '2024 노인의 날'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마련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10월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고자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노인의 날'인 다음 달 2일 오후 2시 남산한옥마을과 운현궁에서 특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어린이 국악 꿈나무들의 국악 공연을, 운현궁은 '전진희 무용단'의 한국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모두 무료로 개최되며,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 "폐가전 재활용 100%"… 자원순환 'SR센터' 도심속 광산

    매년 10월 14일은 '세계 전자폐기물 없는 날'이다. 전자폐기물이란 버려진 전기·전자제품을 말한다. 유엔이 발표한 '세계 전자폐기물 모니터'에 따르면 2022년 발생한 전자폐기물은 6200만톤으로, 2010년 대비 82% 증가했다. 이는 전자폐기물을 가득 실은 40톤 트럭 455만대가 지구 한 바퀴를 돌고도 남을 양이다. 생활 방식, 소비 양상 등의 변화로 전기·전자제품 종류가 많아지면서 전자폐기물도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휴대폰, 전자레인지..

  • 취약계층 홀로서기 돕는 송파, 고립은둔청년 안심케어 서비스 실시

    서울 송파구가 취약계층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고립은둔청년 안심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시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 내 고립은둔청년은 8788명으로 추정된다. 시의 고립은둔청년 추정비율은 4.5%를 추산한 수치다. 특히 이들 중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과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청년 1인가구는 490여가구로 5%에 해당했다. 100명 중 5명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인 셈이다. 이에 구는..

  • 세계 석학 모여 '디딤돌소득' 평가한다…서울시, 국제포럼 개최

    디딤돌소득 실험이 시작된 지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서울시가 다음 달 7일 미래 소득보장제도에 대한 특별대담을 진행한다. 시는 다음 달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포럼 주제는 '빈곤과 소득격차 완화 방안 모색-소득보장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개회식에 앞서 오세훈 시장과 뤼카 샹셀 세계불평등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그러스키 스탠포드 교수가 참여하는 특별대담이 진행된다. 특..

  • 동호회원 점령한 한강 테니스장…"공공시스템 지속 확대해야"

    #최근 테니스를 시작한 A씨는 한강공원 내 테니스장에 갔다가 동호회 회원들의 겁박에 불쾌감을 느꼈다.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코트 이용을 예약했지만, 동호회 회원이 "여기는 우리가 예전부터 이용해온 코트니 다음부터는 다른 코트를 이용하라"며 텃세를 부렸기 때문이다. 이처럼 일부 동호회가 공공시설인 테니스장 코트를 독점 사용하다시피해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해 초 시민들의 편의를 위..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환급' 추가 접수

    서울시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사후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은 30일 오전 19시부터 다음 달 28일 오후 4시까지 할 수 있다. 대상은 지난 2월 26일부터 6월 30일 사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 청년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7~8월 사후 환급을 했으나 신청하지 못한 이들이 많아 한 차례 더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후동행카드를 환불하지 않고 30일 만기 썼다면 1개월에 7000원이 환급된..

  • 오세훈표 '손목닥터9988+', 만성질환·마음건강까지 챙긴다

    서울시 건강관리 서비스 '손목닥터9988'이 다음 달 14일부터 걷기와 식단을 통한 신체 건강은 물론 만성질환과 마음건강까지 맞춤형으로 관리해준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손목닥터9988'을 '손목닥터9988+(플러스)'로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손목닥터9988'은 건강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이다.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루 8000보 이상 걷거나 식단 및 생활습관을 입력하면 포..

  • "버려진 가전제품 어디로?"…도심 속 광산 'SR센터' 자원순환 앞장

    매년 10월 14일은 '세계 전자폐기물 없는 날'이다. 전자폐기물이란 버려진 전기·전자제품을 말한다. 유엔이 발표한 '세계 전자폐기물 모니터'에 따르면 2022년 발생한 전자폐기물은 6200만톤으로, 2010년 대비 82% 증가했다. 이는 전자폐기물을 가득 실은 40톤 트럭 455만대가 지구 한 바퀴를 돌고도 남을 양이다. 생활 방식, 소비 양상 등의 변화로 전기·전자제품 종류가 많아지면서 전자폐기물도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휴대폰, 전자레인..

  • 관악 샤로수길 내 '로컬콘텐츠+스토리' 가득

    서울 관악구가 샤로수길에 로컬콘텐츠와 스토리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구는 다음 달 4~5일 '샤로수길 로컬 인(in) 스테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 기반한 로컬콘텐츠와 스토리를 접목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다이닝 인(in) 테라스 △로드 인(in) 놀이터 △컬쳐 인(in) 오아시스 등이 펼쳐진다. 다이닝 인 테라스는 샤로수길 일대 약 100m 구간에 야..

  • 서울주거포럼, 저출생 위기 속 주거 문제 해결 방안 논의

    저출생 위기 속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고, 활발한 재건축 진행 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다양한 전문가 의견이 도출됐다. 서울시는 미래세대의 주거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 서울주거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유창수 행정2부시장을 비롯해 최슬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김인제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김태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저출생 원인진단 및 서울시..

  • 오세훈 서울시장 "세계를 선도하는 건강도시 만들 것"

    "서울이 세계의 건강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 대학생 건강총회에서 서울을 미래 건강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27일 진행된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의 마지막 일정이다. 오 시장은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건강도시는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한 도시"라며 "시민 한 분 한..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