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베를린·헤이그 공식 방문…"우수정책 시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독일 수도 베를린과 네덜란드 행정수도 헤이그 등을 방문해 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시의회는 9월 21일~29일 6박 9일 일정으로 베를린과 암스테르담, 헤이그를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과 베를린주의회 공식초청으로 이뤄졌다. 시의회 대표단은 게르하르트 발러스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부총재와 연방의회 론야 케머 의원 등을 면담하고 서울시의회와 독일 간 교류협력 확대..

  • 출산·육아 포털 '몽땅정보만능키', 1년 만에 140만명 방문…내년 전면 개편

    지난해 9월 문을 연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 만능키'의 방문자 수가 14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일평균 4000여 명이 방문한 셈이다. 시는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지원 정책과 관련한 여러 사이트를 통합할 계획이다. 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내년 '몽땅정보 만능키'를 전면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몽땅정보 만능키는 시와 중앙정부의 임신·출산·육아 정책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 "서울의 역사·예술·음식 체험해요"…라이프스타일 투어 개최

    이태원, 명동, 남대문 등 서울 관광특구 7개 지역 일대에서 서울만의 매력적인 지역문화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9월 25일~11월 10일 관광특구 7개 지역 일대에서 역사, 예술,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는 '당신만의 서울을 찾아보세요(Find your Seoul)'라는 주제로 △서울 크리에이터 투어(이태원~홍대) △서울..

  • G마켓·옥션·11번가, 서울 소상공인 제품 '최대 10% 할인'

    G마켓·옥션·11번가에서도 서울 소상공인의 제품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지원과 매출 증대를 위해 23일부터 연말까지 G마켓·옥션·11번가 내에 소상공인 온라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용관은 시와 온라인쇼핑 플랫폼사가 협력해 할인쿠폰 지원, 광고비 지원, 판매 수수료 할인, 빠른 정산 서비스 등 소상공인 맞춤형 상생 지원 서비스를 제..

  • "한강버스 이름 붙여주세요"…서울시, 선박 8척 명칭 공모

    서울시가 내년 3월부터 정식 운항할 '한강버스' 선박 8척의 새 이름을 짓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간다. 시는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시·미래한강본부·내손안에서울 누리집에서 '한강버스' 8척의 이름을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강버스는 한강 내 주요 거점(마곡~잠실)을 선박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수상 대중교통수단이다. 시는 연말까지 8척의 선박을 도입해 시범운항 기간을 거친 후 내년 3월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할 방침..

  • 송파구 "종량제 봉투 사면 '비닐 재활용 전용봉투' 무료로 드려요"

    앞으로 서울 송파구에서 종량제봉투를 구매하면 '비닐 재활용 전용봉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송파구는 폐비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종량제봉투 구매 시 비닐 재활용 전용 봉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2년 서울시 폐비닐 발생량은 일평균 730톤(t)으로 이 중 55%인 402톤이 일반쓰레기로 배출돼 소각·매립되고 있다. 이에 구는 자체 제작한 비매품 비닐 재활용 전용봉투를 종량제봉투와 결합해 판매소에..

  • "청계천·DDP서 특별한 가을 맞이해요"

    서울시설공단이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서울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공단은 어린이대공원, 청계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특별 프로그램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21~29일 주말 저녁 6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오는 10월부터는 대공원 야외 중앙로 잔디밭에서 100명의 어린이들이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별자리 탐험대'와 함께 다양한 생태체험과..

  • 국내 가곡 한자리서 감상…서울시, 가을 음악회 개최

    가을을 맞아 한국 가곡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문화비축기지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8일 문화비축기지 T2 야외무대에서 가을 음악회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 노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가을밤의 정취와 풀벌레 소리를 배경으로 우리말과 우리 노래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했다. 음악회는 1980년대의 가곡들을 비롯한 명곡들과 함께 최근 사랑받고 있는 창작 가곡 '첫사랑..

  • 서울시, '제2회 빈집 활용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 당선작 발표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진행한 '제2회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이 발표됐다. 시는 7~8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진행한 '제2차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22건(아이디어 10건·디자인 12건)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1차 심사에서는 빈집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현가능성(활용성) △창의성 △공공성 △완성도 등 4개 기준을 중심으로 수상작의 2배수(부문별 24개 작품)를 선정했다. 2차 심..

  • 서울 공공 공사장에 '안전지수제'… 40점 미만땐 '즉시 중단'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를 예측하고 재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안전지수제'를 도입한다. 시는 올 연말까지 공공 공사장에서 안전지수제를 시범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후 모니터링과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안전지수제는 안전학회, 전문가, 실무자가 2만5000건의 주요 재해 사고원인을 분석해 만든 평가 기준(세부지표)이다. 기존의 안전 점검..

  • 강서구 발산역 지하보도, 25년 만에 새 옷

    서울 강서구는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던 발산역 지하보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구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발산역 지하보도는 5호선 발산역과 마곡지구, 이대서울병원을 연결하며 일평균 4만1436명이 이용하는 통로다. 1999년 준공 이후 25년이 지나면서 누수와 마감재 탈락으로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2021년 2번 출구를 시작으로 2022년 5·6번 출구, 2023년 3·4번 출구에 이어 올해 지..

  • 중랑구, 100억 규모 '중랑동행 창업 펀드' 조성

    서울 중랑구는 100억원 규모의 '중랑동행 창업펀드'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에 투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중랑동행 창업펀드' 출자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264회 중랑구의회 임시회에서 펀드 조성 출자 동의안을 승인받았다. 출자액 2억5000만원을 기금예산에 편성했으며, 매년 중소기업 육..

  •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에 서울 첫 쿨링포그 갖춘 황톳길 조성

    서울 도봉구는 초안산근린공원에 폭 2m, 왕복 134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곳에 토사··낙엽·빗물 등 이물질 유입 차단을 위한 캐노피와 황토의 질감을 위한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 20기를 설치했다.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를 설치한 것은 서울에서 구가 처음이다. 이외에도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세족장, 앉음벽 블록, 신발장 등을 설치했다. 구는 완성도 높은 황톳길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 마포구, 가을 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 마포구가 가을을 맞아 가족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가족사랑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을엔 엄빠랑 캠핑가자'라는 주제로 도심을 더나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모집인원은 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생 자녀를 둔 40가구로 가족당 부모와 자녀 2명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마포구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

  • 강남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자동 가입 지원

    서울 강남구가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가입을 올해도 지속 지원한다. 구는 등록 장애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을 자동 가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대인배상과 대물배상을 사고당 최대 5000만원(본인부담금 3만원)까지 보장한다. 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횟수에 제한없이 지원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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