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양평군, 대중교통 환승체계 개선에 속도업

    경기 양평군이 대중교통 환승체계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양평역 일원에서 '양평역 대중교통 환승체계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군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경의중앙선 양평역이 철도 이용객이 많은 반면 역 앞 회전교차로의 회전반경 협소로 인한 시내버스 접근성 문제, 대기장소 부재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상습 교통 정체 등 이용자들의 불편 민원이 끊이질 않은 데 따른 것이다. 군은 1..

  • "안성시 SNS 잘 나가네"...대한민국 소통어워즈 3년 연속 대상

    경기 안성시가 유튜브 등 SNS을 통한 홍보 활동이 뛰어남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3년 연속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한 이 시상식은 기업과 기관의 소통지수, 콘텐츠 경쟁력 지수 등 디지털 소통효과를 평가·시상하는 자리다. 15년간 1500개의 기관이 참여한 국내 디지털 분야에..

  • 이천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 '가족동요제'

    경기 이천시가 동요를 통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이목이 쏠렸다. 시는 지난 9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가족동요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가족동요제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을 맞아 이천 지역 내 가족(혈연, 지연, 사회적 가족)이 한마음으로 동요를 함께 부르며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12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참가자 가족과 이천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정 대전환은 특검법 수용"

    김동연 경기지사가 13일 '정치 현안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두 가지 선택만 남아 있다"며 "특검을 수용할 것인지 스스로 하야 할 것"인지를 선택하라고 밝혔다. 김지사는 이날 현 경제 상황과 대통령 리더십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국정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과거 경제부총리로서 경험을 상기하며 "탄핵으로 헌정질서가 혼란에 빠졌던 시기에 경제 수장으로 내수 불안과 경기 침체, 양극화 심화..

  • 여주시, 한전과 산업단지 전력 공급 업무협약 체결

    경기 여주시가 지역 내 산업단지에 대한 안정적 전력 공급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 공급 및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발전과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일반산업단지 전력공급 △ 재난 조..

  • '스마트시티로 변신 중' 하남시, 내부직원 역량 키우기

    경기 하남시가 스마트시티로 다가가기 위한 내부직원 역량 강화에 힘을 쏟는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유은정 연세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하남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시티의 성공을 위한 3가지 요소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빅데이터 △도시에 특화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 인천시, '인천애뜰' 상설무대 조성…365일 상시 개방

    인천시가 내년 3월부터 시청 앞 인천애뜰을 시민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상설무대로 조성하고 365일 상시 개방한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애뜰은 매년 수많은 행사가 개최되는 시의 상징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다만 다양한 행사의 무대를 위해 설치와 철거가 반복적으로 이뤄지면서 예산낭비와,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시는 이와 같은 문제점 해결을 위해 기존 휴게데크를 철거하고 행사에 걸맞은 하부 트러스 및..

  • 이천시,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

    "65세 이상 어르신들, 직접 찾아가서 지방세 환급 번거로움 덜어줍니다" 경기 이천시는 11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실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초과 납부 또는 이중 납부에 따른 지방세 환급 대상자에게 매월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있지만 고령자의 경우 우편함을 확인하지 않거나 안내문을 보더라도 환급 신청 절차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 환급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탄소중립사업 'EM 흙 공 던지기'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지난 12일 경안천 일원에서 EM(유용미생물) 흙 공던지기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지회가 역점두고 있는 탄소중립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경안천에 미리 제작한 EM 흙 공 800개를 던지는 것으로 진행됐다. 광주시지회에 따르면 EM 흙 공은 미생물 용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천연 정화제로 일정 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

  •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서밋 이니셔티브' 공식 선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스마트시티 발전과 글로벌 협력을 위한 '인천 스마트시티 서밋 이니셔티브'를 공식 선언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2일 송도 경원재 앰버서더 아리랑홀에서 '인천 스마트시티 서밋 2024'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00여명의 국내외 도시 대표단, 공공기관·학계·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서밋에 참석한 가운데 이 중 전 세계 10개 도시가 인천 스마트시티 서밋 이니셔티브에 공감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약속하는 다자간 협정을 맺..

  • 광주시의회, 전·현직 의원과 만남

    경기 광주시의회 전·현직 의원들이 전격 조우했다.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전직 시의원들로 구성된 의정동우회와 소통 간담회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경 의정동우회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현직의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시민을 위해 의회에서 고민하고 검토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특히 의정동우회 회원들은 광..

  • 성남시, 지역외 택시 불법영업 행위 꼼짝마…29일까지 집중 단속

    경기 성남시는 지역 내 택시 운수종사자의 영업권 확보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지역 외 택시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성남지역에서 영업하는 지역 외 택시,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택시를 비롯한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요금 부당 청구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무원, 개인·법인 택시 운전자 등과 합동단속 및 주정차 감시용 CCTV 차량 2대를 동원한다. 단속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

  • 박재용 도의원, '경기도, 임산부 유·사산 예방 위한 지원' 촉구

    박재용 경기도의원이 지난 12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예리한 질문을 쏟아내 이목이 쏠렸다. 박 의원은 이날 보건건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임산부 유·사산 예방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적 대응이 부족함을 지적하는 한편 장애인을 포함한 의료취약계층의 맞춤형 지원이 시급하다고 했다. 13일 도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모자보건법에 따라 지원 근거가 명시돼 있는데 경기도는 유·사산 예방을 위한 구체적 지원과 예산 투입이 미흡한 상태"라며 "2023년..

  • 성남시,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경기 성남시가 경기도의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사이버 위기관리 등 75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평가에서 주기적인 정보시스템 보안 점검, 사이버 침해 대응 훈련, 전 직원 대상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 의식을 높인 공로가 인정됐다. 이와 함께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비해 보안 취약점을 미리 점검·조치하고, 노후 정보보호..

  • 안산시, ESG경영에 '박차'

    경기 안산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융복합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로써 이번 6억 원을 포함 3년간 총 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택과 상업시설 등 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설치를 지원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함이다. 시는 지난 4월 선정된 대상지 218개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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