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예산군, 창소공원 등 도시공원 3곳 새 단장

    충남 예산군이 지역내 도시공원에 대한 보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완사업 추진 대상은 3개 공원이며, 군은 덕산공원, 삽티공원에 이어 창소근린공원을 끝으로 보완사업을 마무리했다. 창소근린공원(예산읍 향천리)은 지난 2022년 신규로 조성했으며, 삽티공원(예산읍 창소리), 덕산공원(덕산면 읍내리)은 기존 공원에 대한 보완사업을 지난해 완료해 군민 휴식처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원 내 배수시설 개선, 시설물..

  • 충남도 이산화탄소 잡아 '친환경 항공유' 만든다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민선8기 힘쎈충남이 탄소중립 관련 정부 공모 사업 전국 5개 선정지 가운데 2개 지역을 차지했다. 각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정상 궤도에 오르면, 탄소 저감은 물론, 지속가능 항공유(e-SAF) 생산을 통한 시장 선점 효과까지 기대된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CCU 메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부지 선정 공모에서..

  • 12만 마리 겨울철새 천수만에서 탐조하세요

    충남 서산시는 세계적 철새도래지 천수만에서 오는 26∼27일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천수만에는 지난 18일 기준 12만마리의 겨울철새가 도착해 월동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철새기행전에서 △겨울 철새 탐조투어 △ 버드카빙 체험 △조류관찰 체험관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프로그램 △솟대 만들기 △ 철새 열쇠고리 만들기 △ 철새 미술작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수만 인근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찹쌀..

  • 산림청 '원픽'한 충청 으뜸 오색단풍 산책로는 '백제부흥군길 3코스'

    산림청이 '원픽' 한 충청지역 산책로는 어디일까. 산림청은 성곽과 숲길 어우러져 저절로 걷고 싶어지는 '백제부흥군길 3코스' 5.1km 구간 단연 으뜸으로 꼽았다. 이 숲길은 충남 예산군 대흥면에 위치해 있으면 요즘 같은 가을에는 오색단풍이 일품이다. 산림철은 지난 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곳 가운데 5곳을 엄선했다. 충청지역의 백제부흥군길 3코스 외에도 경기권 '연인산 명품 계곡길', 강원권 인제..

  • '한마음 한뜻' 천안 화합의 꽃 피운다…26일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천안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인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오는 26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지역 31개 읍면동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파크골프를 비롯해 축구, 육상, 줄다리기, 씨름 등 12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검도, 농구, 야구 등 생활체육 14개 종목도 펼쳐진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활력넘치는 스포츠도시, 건강한 천안시민' 슬로건 아래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 홍성군 깨끗한 공직사회 평가 1위, 비결은 뭘까

    홍성군이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평가에서 충남도 1위를 차지한 비결은 뭘까. 물론 직원들의 의지와 노력이 가장 우선이겠지만, 제대로 된 관련 시스템을 잘 관리하고 운영했기 때문이다. 홍성군이 비리를 상시 예방하는 '자율적 내부통제'를 가장 잘 한 청렴한 지자체로 뽑혔다. 홍성군은 충남도가 올해 공직비리 사전 예방과 행정 투명성 제고를 위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 평가에서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를 했다. 이는 민선..

  • 농민 만족도 높은 충남형 씨감자 '두백' 공급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남형 씨감자 재배 안정화 시범사업으로 올해 생산한 씨감자 200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급종 공급 외 필요한 수요량에 대해 도민들에게 품질 좋은 씨감자를 공급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이다. 충남형 전문 민간생산 씨감자는 도와 서산시의 협업으로 전문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서산시 부석감자공선회에서 생산해 부석농협에서 공급하고 있다. 내년 2월 공급하는 200톤은 전문생산단지의 효율..

  • '청양 IC' 이젠 '칠갑산 나들목'으로 불러 주세요

    서천·공주고속도로 '청양 IC'의 명칭이 '칠갑산 나들목'으로 바뀌었다. 이용자들이 보다 알기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론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8개월만에 개명을 마무리 했다. 청양군은 오는 12월 9일 준공되는 서부내륙고속도 청양읍 정좌리 신설 IC의 명칭을 청양 나들목으로 정하고 서천·공주고속도로의 '청양 IC'가 '칠갑산나들목'으로 변경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명칭변경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 의회..

  • 충남도, 울산 제치고 지방정부 수출 2위

    충남도가 울산광역시를 제치고 지방정부 수출 2위를 차지했다. 수출 효자품목은 역시 메모리반도체이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수출이 무려 70% 이상 급증했다. 중국은 수출이 감소했으나, 인도는 20% 이상 큰 폭으로 늘어나, 세계 인구 1위 인도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해 보인다. 23일 충나도에 따르면, 올해 1∼9월 누계 수출액은 반도체 시장 호황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682억 달러로 집계됐다. 9월 당월..

  • 수확철 앞둔 생강 수확 이렇게 하세요.

    본격적인 생강 수확철을 맞아 농가에 수확 과정 및 수확 후 관리 요령을 꼭 지켜줄 것을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22일 요청했다. 생강의 수확 시기는 재배형태, 수확된 생강의 용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 노지재배는 10월 하순~11월 상순이다. 종자용 생강은 된서리를 피해 일찍 수확하는 것이 유리하고, 일반적인 출하용 생강은 된서리가 내린 후 바로 수확해야하며, 비가림하우스는 된서리를 막아 주기 때문에 수확 시기를 11월 하순으로 늦춰 생육기간..

  • '서산한우와 함께하는 육산한마당' 26일 열려

    충남 서산시는 오는 26일 음암면 일원에 소재한 축산종합센터에서 '제4회 서산한우와 함께하는 육산한마당'이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산의 특산물인 서산한우를 방문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서산한우 구이터'가 운영돼 서산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현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강레오 셰프가 '서산한우 쿠킹스케치'를 진행해 서산한우..

  • 서산시,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 공식 로고 선정

    충남 서산시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산 천수만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의 공식 로고를 선정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선정된 공식 로고는 전체적으로 육지와 바다, 하늘을 색으로 형상화해 '해뜨는 서산'을 표현했으며, 중앙의 문양은 서산버드랜드 철새전시관의 문양을 표현했다. 또한 서산 천수만의 대표적인 철새인 독수리(cinereous vulture), 흑두루미(hooded crane), 황새(or..

  • 세계 최고 '듀록 돼지고기' 맛 보려면~예산으로

    세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듀록 돼지' 고기 맛을 보려면 예산에 가야 한다. 예산군에서만 듀록 품종의 돼지를 기르기 때문이다. 듀록 돼지고기를 처음 맛 보면 십중팔구는 "이게 돼지고기 정말 맞아" 감탄을 한다고 행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듀록 돼지고기는 육즙이 풍부하고 탁월한 마블링으로 풍미가 일품이라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대한민국 유일 '듀록' 품종 전문 사육 농장인 '호은팜스'에서 홍보시식회가 22일 열렸다. 예산군 오가면 신원..

  •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유치 당위성 높아' 국회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강승규(예산·홍성) 의원은 2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유치 기원을 위해 국회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1부 개회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강 의원, 추경호 국민의 힘 원내대표,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토론회에서는 정남수 공주대 기획처장의 발제강연을 시작으로 좌장 △백기영(유원대 도시지적행정학과 교..

  • 아산시, 침체된 '식품업소'에 단비…연이율 1% 융자

    아산시가 매우 낮은 이자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돈을 빌려 준다. 대상은 음식점 주인, 식품제조 소상공인 등으로 ,융자금을 종자돈으로 활용하면 경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 충남 아산시가 연이율 1%, 2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활 상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해 침체된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에게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이 사업은 제조·접객·판매업소의 위생환경 조성과 영업시설 개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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