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홍성군, 김 양식장 90ha 새로 확보…김 수요 급증 대비

    충남 홍성군이 90ha 규모의 김 양식장을 신규로 확보했다. 9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김 양식장 신규개발 면적 90ha 중 20ha(지주식)와 50ha(부류식)는 남당어촌계에서, 20ha(부류식)는 광천김영어조합법인에서 면허를 받아 김 양식을 시작한다. 이번 확대 조성은 증가하는 국내외 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한 김 양식장 확대 개발 정책에 발맞춰 진행됐다. 해당 해역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의 시험연구어업을 통해..

  • 사통팔달 '아산시' 광역교통망 거점도시로 부상

    서해선복선전철이 11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12월 개통을 앞둔 가운데 이와 연결되는 충남 아산시가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9일 아산시에 따르면 현재 경부고속철도(KTX, SRT), 수도권전철, 장항선철도 등과 함께, 제1번 고속국도인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된 제32번 고속국도 염치~천안 구간이 2023년 9월 개통해 운영 중이다. 아산시를 통과하는 고속도로의 경우 2027년 동서축인 당진~천안 고속도로가 완료되고, 올해 12월 개통 예..

  • 청양 극단이야기공장, 로컬브랜드 쌀롱콘서트 '페퍼타운' 열어

    청양군 극단이야기공장은 최근 청양읍 청춘하우스 잔디마당에서 로컬 브랜드 쌀롱콘서트 '페퍼타운'을 열었다. 9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양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를 하고 관내 문화예술단체 육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는 사업이다. 행사는 열린공간에서 누구나 관람하고 참여 가능한 행사로 첫 번째 공연은 쌀롱버스킹이란 이름으로 청문회담, 문화품앗이 어얼쑤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 기반 주민 참여 공연으로..

  • 충남 천수만 해역 고수온 특보 해제…복구 지원에 총력

    충남도는 지난 2일자로 천수만 해역에 내려진 고수온 특보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어업인과 어촌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2차 복구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9일 밝혔다. 올 여름 천수만 해역은 7월 24일 고수온 주의보 발령을 시작으로, 8월 2일에는 경보로 상향되는 등 10월 2일까지 71일간 특보가 이어졌다. 이 기간 최고 수온은 34.4도로, 평균 28도 보다 6.4도 높았으며, 특보 기간도 평균 50일보다 21일 길었던 것으로 분석됐..

  • '천안 빵' 우체국쇼핑서 라이브커머스 방송…30% 할인

    천안시가 우체국쇼핑몰에 '천안빵 온라인 브랜드관'을 개설했다 천안빵 온라인 브랜드관은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홍보하고 지역 우수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제과업체 제품을 한데 모은 전용 브랜드관이다. 천안시는 호두과자 등 천안빵을 온라인 브랜드관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2024 빵빵데이 천안' 개최를 앞두고 10일 오후 2시부터 우체국쇼핑몰과 네이버 쇼핑라이브, 11번가에서..

  • 서산시, 2세 이하 육아 공무원 '주 4일 출근제' 시행

    충남 서산시는 이달부터 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시 공무원 74명을 대상으로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탄력적으로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마련해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는 취지다. 이들은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며 주 4일만 출근하고 하루는 재택근무를 통해 아이를 돌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집약 근무를 통해 주 4일은 10시간씩 근무하고 하루는 쉬는 방식도 가능하..

  • 서산시, 시청사 건립 사업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

    충남 서산시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책임질 '서산시 시청사 건립사업'이 충청남도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청신호가 켜졌다.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청사 건립사업이 충청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새로 건립될 시청사는 서산문화원 일원에 위치하고 연면적 3만8262㎡, 사업비 1673억 원의 규모로 본청과 의회, 민원동, 직장어린이집과 시민이 이용할 수 있..

  • 아산시장 궐위 '조일교 부시장' 권한대행 중책

    충남 아산시가 8일부터 조일교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했다. 아산시는 이날 아산시장이 궐위됨에 따라 오는 4월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조일교 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해 시정을 이끈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 있는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라 이뤄지는 조치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간부 공무원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아산시정 사상 초유의 사태이지만, 간부 공무원을..

  • 이준석 의원·김두겸 울산시장, 최민호 시장 단식 현장 방문

    최민호 시장이 세종시의회에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경 예산안 반영을 호소하며 단식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중앙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8일 오전 최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세종시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 대해 당리당략을 내세우는 것은 시민의 실망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 역시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등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사업..

  • 순천향대 '최상위 2% 세계 과학자'에 교수진 16명 등재

    순천향대가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 겸 연구논문 출판 기업인 '엘스비어'와 미국 스탠퍼드 대학이 발표한 '2024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16명의 연구자가 등재되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과 업적을 인정받았다. 8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는 22개의 과학 분야, 174개의 세부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 'SCOPUS'에서 제공한 데이터베이스를..

  • 박경귀 아산시장 '선거법 위반' 당선무효형 확정

    선거 기간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박경귀 아산시장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확정받아 시장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제3부는 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국민의힘 소속인 박 시장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성명서 등..

  • 아산시, 북수초 진입도로 4차로 확장…일대 교통정체 해소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병목현상으로 교통 불편을 야기해 왔던 아산시 배방 북수초등학교 진입도로(호서로)가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8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장된 호서로(갈매교 교차로 ~ 북수초등학교) 구간은 연장 120m, 3~4차로(양측 보도 포함)의 도로다. 지난 2023년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착공해 약 1년여에 걸쳐 사업이 마무리됐다. 기존 갈매교 교차로는 어린이보호구역 단속(시속 30㎞) 구간이기도해 그동안 교통정체가 극심한 지..

  • 조정융 백석대 교수, 정부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백석대학교 경상학부 조정융 교수가 고용노동부의 '2024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8일 백석대에 따르면 조정융 교수는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학 기획처장직을 수행하며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라는 대학의 목표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해외취업 전담 부서인 글로벌인재육성처를 개설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해외취업 차별화를 이뤄냈다. 또 지자체, 기업체와의 관·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청년층의 해..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 앞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속한 주간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해 대응능력을 키우고 개인정보보호 배경화면·화면보호기 배포를 통해 보안의식을 제고했다고 8일 밝혔다. 씨큐리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일상생활에서 노출되기 쉬운 개인정보들을 보호하는 방법들을 안내하고 보호수칙들이 포함된 리플릿 및 개인정보 제거용 스탬프를 배포하는 등 다채로..

  • 충남 청년농·도민 함께하는 화합의 장 열린다

    충남도 내 청년 농업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인 '제1회 청년농부 4-H 농업 페스티벌'이 9∼10일 예산 내포보부상촌에서 열린다. 8일 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청남도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한국4-H충청남도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청년 농업인과 대학 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에선 청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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