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아산에 꼭 오셔유"

    성공적인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위해 충남 아산시가 팔을 걷어부치고 활발한 대외의 홍보전에 나섰다.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직원들이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아산의 맛과 멋을 알리기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16일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과거 우리나라 대표 신혼여행지이자 수학여행지였던..

  • 충남교육청, 학교도서관 3년 연속 장관상 수상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 강원도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내포초등학교 책마루도서관이 학교 도서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하는 학교도서관 중 7개 도서관만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충남교육청은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교육청은 2022년 부여초등학교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예산군,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내 '스마트테이블' 설치

    충남 예산군은 치매안심마을 4개소 경로당(예산읍 예산4리·주교3리, 대술면 장복1리, 덕산면 읍내1리)에 '스마트테이블'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노인 인지능력 향상 및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스마트테이블'은 지남력, 기억력, 수리·언어력 등 인지 8대 요소를 강화할 수 있는 노인 맞춤형 인지향상 프로그램 제공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체조, 레..

  • 충청지역 경우회 "제2 경찰학교 당연히 충남에 설립해야"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유치를 위해 충청지역 퇴직 경찰단체들도 소매를 걷고 나섰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재향경우회(회장 이기병)와 충북재향경우회(회장 오원심), 대전시재향경우회(회장 정기룡), 세종시재향경우회(회장 이복신)는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학교 충남 설립을 강력 촉구했다. 이들은 "충남 지역은 5000여 명의 경찰 교육생들이 전국 어디서나 다양한 이동 경로와 수단으로 접근 가능한 국토의 중심지이자,..

  • '버스 인력난 해소' 천안시, 시내버스 운전자 양성기관 지정

    시내버스 운수업체 취업을 준비하는 천안시민은 지역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시내버스 운수업체 보성여객, 삼안여객, 새천안교통 등 3곳을 운전자 양성기관으로 지정했다. 버스 운전 희망자는 이곳에서 교육을 받으면 된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버스 운전을 하기 위해선 경기 화성, 경북 상주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체험센터에서 운전자 양성교육을 이수해야 했으나 교육 주체가 천안시 시내버스 운수업체로 변경돼 상시 교육이 가능해..

  • 아산시, 악취는 막고 토양은 살린다

    충남 아산시가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퇴비 부숙도검사 서비스와 농작물 재배지에 대한 맞춤형 토양관리를 위한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16일 아산시에 따르면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무료 검사는 시민들로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토양검정 결과와 연계해 적정 퇴비량 산출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2015년부터 개정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 태안군 '도로 만들고 주차장 늘리고…' 교통 인프라 개선

    충남 태안군이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민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호철 군 도시교통과장은 군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 개선을 위해 올해 군비 13억 9000만원을 들여 총 5개소의 도시계획시설을 정비, 도로 총 364m와 보도 154.5m를 추가 개설했다. 이중 △소로2-73호(한주아파트 옆) 도로 개설(57m) △소로1-77호(주공사거리~왕국회..

  • "가을 여행은 축제와 함께, 태안으로 오세요"

    충남 태안군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태안군에서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볼거리로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솔향기길 축제', '태안거리축제', '태안국화축제', '대한민국 사구축제', '학암포 붉은노을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제10회 솔향기길 축제 오는 20일 구찌나무골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솔향기길은 2007년 기름유출 사고 당시 자원봉사자들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뜻..

  • 충북 옥천군 석호리 주민들, 악취에 모기까지 뿔났다

    충북 옥천군 석호리 주민들이 쓰레기 썩는 냄새와 파리·모기 등 해충들이 들끓어 못살겠다며 집단행동에 나설 조짐이다. 16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주민들은 지난 15일 옥천군 환경과에 잇단 항의와 함께 썩어가는 수변구역 혼합쓰레기 관리에 대한 해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는 금강상류지역으로부터 홍수기 때 떠내려오는 초목류를 포함 스티로폼, 프라스틱 등 각종 혼합폐기물 부유물을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댐에서 건져내..

  • '이어령 문학관'에 무슨 내용을 담아야 하나

    "이어령 문학관에는 무얼 담아야 할까." 이어령의 정신을 구체적으로 계승하자는 취지의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도의회 '이어령 문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모임'은 16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2차 회의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이어령 문학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이어령 문학관이 그의 철학과 정신을 담아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후세에게 교육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방..

  • '귀한 새 식구' 점박이 물범 한쌍, 가로림만 품으로

    천혜의 해양 생태계 보고인 서산·태안 가로림만이 귀한 새 식구를 품에 안았다. 강원도 앞바다에서 잇따라 구조한 점박이물범 암수 한 쌍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16일 가로림만 벌말선착장 인근에 방류한 것이다. 이날 충남도에 따르면 점박이물범 수컷 한마리가 지난해 3월 31일 강릉시 주문진 해안가 구조물 위에서 심한 탈수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시 새끼였으나 경포아쿠아리움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봄'이라고 이름을 지었으며 현..

  • 전국적인 관심 끈 청양의 '사귀착수굿' 독보적 무대

    한국 전통 민속신앙으로 사악한 귀신을 병에 가두는 청양의 '사귀착수굿'이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참가한 충남 대표 '사귀착수굿' 팀이 일반부 경연에서 대회장상인 전승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구미시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전국 16개 시·도와 이북5도에서 일반부 21개팀, 청소년부 10개팀이 치열한 무대 경합을 벌였다. 청양군 사귀착수굿보존회의 '사귀착수굿..

  • 바닷 속에 살아있는 '약육강식'의 세계, 순간 포착

    대형 바다 물고기가 작은 어류를 잡아먹는 순간을 잘 포착한 사진이 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해양생물 및 수중사진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은 전민석 씨의 작품 '약육강식'이 기획성·작품성·기술성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16일 '제3회 해양생물 수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바닷속에서 촬영된 해양생물을 주제로 디지털카메라 부문과 올해 신설된 스마트폰 부문으로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10..

  • 청양시네마, 23일부터 작은영화관 기획전…주옥같은 영화 10편

    청양시네마에서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열린다. 작은영화관 기획전 청양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감독과의 만남, 토크콘서트 등 영상문화의 다채로움을 주민에게 선사한다. 청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청양시네마가 주관하는 '2024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월요일을 제외한 10일간 4개 섹션 10편의 영화가 30회 상영되고 영화와 연계된 3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 세종시, 외래어 명칭 시설, 우리말로 새롭게 바꾼다

    세종시가 외래어 명칭 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명칭을 '행복누림터'로 바꾼다. 시는 시청 모든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발표한 지역내 외래어 시설 명칭들의 우리말 개선계획을 안내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지난 9일 열린 경축식에서 △복합커뮤니티센터,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 △도도리파크 △직장맘지원센터 △여성플라자 △세종형 쉐어하우스 △전의게스트하우스 △세종묘목플랫폼 등 8개 명칭을 다듬은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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