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김태흠 "금산인삼축제, 세계적 엑스포로 키울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금산세계인삼축제를 금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되도록 세계적인 인삼엑스포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3일 금산군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주무대에서 열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에서 "금산정통인삼농업은 2018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면서 지금까지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세계가 인정하는 인삼을 키워내는 금산은 세계 인삼의 수도라 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06..

  • '1인가구 고독사 막는다' 천안시, 행복돌봄단 가동

    충남 천안시가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예방지원에 나섰다. 천안시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행복돌봄단을 구성하고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행복돌봄단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62명으로 구성했다. 사회적 고립 대상자와 1대1로 매칭돼 주 1회 이상 고독사 위험군의 안부를 확인한다. 또 고독사 위험가구를 방문해 음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하고 위기 징..

  • 홍성의료원, 최신 의료장비 도입…심혈관질환 의료진도 영입

    충남 홍성의료원이 최신 장비도입과 국내 최고 수준의 심장분야 의료진 영입으로 정밀하고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졌다. 홍성의료원은 경희대병원 심혈관센터장과 한국심초음파 학회장을 역임한 심장초음파 분야의 국내 권위자인 김권삼 과장과 순천향대병원 심장CT 전문 교수 출신인 이헌 영상의학과 과장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합류한 의료진으로 홍성의료원 심장내과는 심장내과 전문의, 심장초음파 전문의, 영상의학과 심장 판독 전문의 등 3인의..

  • 세종시, 중앙공원서 드론레이싱 대회 펼쳐진다

    세종시에서 드론으로 정해진 코스를 빠른 속도로 통과하는 드론레이싱 대회와 드론과 과련된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케이(K)-드론협회·한국드론레이싱협회가 참여하는 '세종과학집현전'은 오는 9∼12일까지 열리는 '2024 세종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세종과학집현전'은 지난해 시민이 꼽은 '가장 좋았던 세종축제 연계행사'로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전국의 선수들이..

  • 선문대-아산시, 지역 발전 위한 '전문인력 인사교류' 협약

    충남 아산시가 선문대학교와 양 기관의 상호 인사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2일 선문대에 따르면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이 지난달 30일 아산시청 부시장실에서 전문 인력의 상호 인사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현안 및 발전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선문대에서 유승정 사무처장, 오채환 특임교수(지·산·학협력실장), 박정홍 홍보·대외협력국..

  • 천안시의회, 강원 삼척·동해시 방문…현장체감형 의정활동 펼쳐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정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강원도 삼척·동해시를 찾았다. 이번 비교 견학은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지난 2013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후 도시재생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작된 현재의 새로운 도시재생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체감형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강원도..

  • 아산맑은쌀 베이킹 경진대회 성료…대표 특산품 개발

    충남 아산시가 아산맑은쌀을 이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제과 제조기술 경진을 통해 대표 특산품을 개발하고자 '2024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를 열었다. 2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제과협회 아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달 30일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열렸다. 최초 참가자 94명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40명을 선발했고, 이 중 36명이 2차 현장심사(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 결과 총 21명이..

  • 충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 학생 572명 선정·배치

    충남교육청은 30일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대상 학생 572명(일반고 250명, 특수학교 고등학교 136명, 전공과 186명)에 대한 선정·배치 심의를 의결했다. 이들 학생에 대한 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해, 장애로 인한 교육을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일반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앞서 실시하며, 유·초·중학교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 고등학교 이상은 도교육청 특수교육..

  • 예산군 ' 희망저축계좌Ⅰ' 5차 신규가입자 모집

    충남 예산군은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 Ⅰ' 5차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본인 저축시 정부지원금을 맞춤 적립 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신청할 수 있으며, 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까지 가능) 자율저축하고 지급요건 충족시 정부지원금 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만기 지급..

  • 예산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질병 방역 시작

    충남 예산군은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를 구제역 및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강화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먼저 구제역 예방을 위해 1일부터 한달간 소·염소 사육농가 1365호 6만4417마리에 대해 공수의 등을 동원해 일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염가능 물건인 생분뇨에 대해서는 2025년 2월 25일까지 충남권역을 제외한 타 지역으로의 반출을 금지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백신..

  • 충남도, 계룡군문화축제 식중독균 18종 신속검사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일 개막하는 계룡군문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고위험병원체 선제검사와 식중독균 신속검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고위험병원체 검사는 생물테러 감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행사장 내 공기 및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식중독균 검사는 도-계룡시와 합동으로 당일 조리된 음식이 판매되기 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원받은 이동식 '식중독 신속검사차량(버스형)'을 활용해 식중..

  • 홍성군,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논의…"청렴 1등 도시 만들자"

    충남 홍성군이 청렴한 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일 홍성군에 따르면 전날 이용록 군수 주재로 '반부패·청렴 회의체'제3차 회의를 열고 지난 제2차 회의에서 도출된 22개 부서의 부패 리스크를 유형별로 구분해 부패 리스크 감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특정 업체·개인에 유리한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하거나 선정하는 '이해충돌'과 공무원 행동강령 중 '예산의 목적 외 사..

  •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 충남 당진서 열려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충남 당진 심훈기념관에서 제11대 전반기 제2차 정기회를 열고 지방분권 및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 개회식에는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충남도의회 정광섭 부의장,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충남도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 당진시 황침현 부시장,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광역의회 3급 직위 신설 촉구 건의안..

  • 아산 예술인들의 가을향연 '35회 설화예술제' 열린다

    충남 아산시 지역 예술인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만들어 가는 예술의 가을향연 '제35회 설화예술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1일 아산예총에 따르면 '2024 제35회 설화예술제'는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가 주관해 (구)충남경제진흥원 아산지소 정문 앞 은행나무길 무대에서 공연, 플리마켓을, 아산시 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 문인, 미술, 사진작품들을 전시한다. '예술도시 아산'의 이미지 제고 및 시발점을 삼기 위..

  •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 취임 후 첫 일정은 '현장'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취임 후 첫 일정을 태안발전본부를 찾아 '안전 경영 확립'을 강조했다. 이정복 사장은 지난달 30일 본사 업무보고에 앞서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회사를 포함한 현장 근무자를 찾았다. 1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 사장은 대규모 복합공사가 진행 중인 태안 5, 6호기 환경개선공사 현장과 옥내저탄장 건설 현장 등을 점검했다. 이정복 사장은 "서부발전과 협력회사가 보다 긴밀하고 활발히 소통해 빈틈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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