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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해미읍성. 방문객에 '흥겨운 민속놀이'로 추억선물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일원에서 지난 17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18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뜬쇠예술단이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서산해미읍성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길놀이, 대북, 사물놀이,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추억을 선물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서산해미읍성을 찾은 귀성객들과 그 가족들이 공연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도시재생 10년' 지속 가능한 추진 방향 모색

    충남 아산시가 '도시재생 10년,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구조 및 추진 전략과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연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4년 제5회 아산시 도시포럼을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및 양성평등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공동체, 관계기관 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1부는 도시재생 홍보 △2부는 시민참여 토크콘..

  • 순천향대 GTEP사업단 '싱가포르 메디컬 페어' 수출 판로 개척 지원

    순천향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싱가포르 메디컬 페어'에서 최신 의료기기 동향 파악 및 지역 유수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3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GTEP 사업은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특화 교육과 실습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미래 무역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한다.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순천향대가 유일하다...

  • 선문대, 수면스파 디지털헬스케어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 운영

    선문대학교가 충남에서는 최초로 헬스케어 및 수면, 스파 산업의 디지털화를 반영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수면/스파 디지털헬스케어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3일 선문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물리치료학과와 헬스케어 분야의 산업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이론을 교육하며, 특히 지역 정주형 인력 양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수면, 스파 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융합한 교과목들로 구성되며, 총 11학점 이상의..

  • 이순신종합운동장 '천연 잔디' 무료로 나눠줍니다

    충남 아산시가 이순신종합운동장 하이브리드 잔디 교체 공사와 관련해 철거에 들어가는 천연 잔디(양잔디-켄터키 블루그래스)를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13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순신종합운동장은 2008년 개장 당시 천연 잔디로 바닥을 조성했지만, 최근 천연 잔디의 노후 및 배수불량에 따라 충남아산FC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잔디를 교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1인당 100㎡ 한정해,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식재되어 있는..

  • 아산시, 동부권 배방-탕정 잇는 '한천로' 개통

    충남 아산시 배방읍 구령리와 탕정면 갈산리 구간을 연결하는 한천로(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가 공식 개통됐다. 13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지정 후 추진된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배방읍 구령리부터 탕정면 갈산리까지 1.58㎞(왕복 4차로) 구간의 도로를 개설하는 데 470억 원을 투입해 지난 11일 완료됐다. 특히, 동부권 배방-탕정을 연결하는 교량 3개와 교차로 1개가 포함된 이번 도로는 지역주..

  • 선문대, 항공일자리 릴레이 멘토링 개최…학생 220명 성황

    선문대학교가 항공 분야 일자리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채용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24 항공일자리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12일 선문대에 따르면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11일 교내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한국항공협회,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 운영하고 제주항공, 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보안 등 항공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취업을 희망하거나..

  • 순천향대,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집중 취업지원 기간' 운영

    순천향대학교가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 운영을 통해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12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18년부터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위해 △지역 청년 강소기업 발굴 및 탐방 특화프로그램 △특성화 고교생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학과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70.5%에 달하는..

  • '충남 디지털 트윈' 혁신 기술로 전국적 성과

    충남도 디지털 트윈 활용 역량이 전국에서 빛났다 충남도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 지자체의 정보화 우수과제와 정책을 발굴·공유함으로써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받은 도의 우수사례는 김포 왕릉뷰 아파트의 문화재 심의 이슈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

  • '고액 체납자 꼼짝마' 청양군, 세외수입 체납액 강력징수 나서

    청양군이 세외수입 체납액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TF팀을 12월까지 운영한다. 12일 청양군에 따르면 TF팀은 세외수입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과목 담당자 등 8개 부서 15명으로 구성했다. 군은 지난 11일 정기회의를 열고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월별 TF 팀 운영 일정 공유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카드 작성방안 △차량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방안 △관외 체납자 징수를 위한 광역 징수기동팀 운영..

  • 청양군, 내년 신규시책 106건 발굴…보고회 개최

    청양군이 민선 8기 후반기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시책 발굴에 나섰다. 청양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 106건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에도 정부의 교부세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효 율성이 미비한 기존사업의 지속·축소 여부 등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로 농업분야 △농식품 창업 가공밸리 구축사업 △시설원예..

  • 한성피씨건설 '신화초·영인초' 후원…꿈나무 육성 일조

    충남 아산시 영인지역 상생에 매년 힘쓰고 있는 LS그룹 계열 한성피씨건설이 신화초등학교에 인재육성장학금을 지급하고, 영인초등학교에 동아리 활동금을 후원했다. 12일 한성피씨건설에 따르면 여미희 아산공장장 및 회사 관계자가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신화초등학교 이준덕 교장에게 학생들의 미래세대 교육에 일조하고자 인재육성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천성복 한성피씨건설 대표이사는 "신화초등학교 미래세대의 양질의 교육에 조금이..

  • 서산시, 대한민국 지식대상 '4년 연속' 수상

    충남 서산시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2012년부터 지식기반 행정·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행정과 지식경영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선정은 지식 행정·경영 체계 구축, 지식활동 지원, 지식활동 성과 연계 등 분야를 종..

  • 서부발전, 태안군 관계자 초청...협력 강화 도모

    한국서부발전은 태안군청의 전력산업 이해를 돕기 위해 발전소 견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11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태안군청 전력산업 분야 유관부서를 대상으로 발전설비 견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태안군 부군수와 태안군청 에너지 분야 관계자,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태안발전본부는 충남 태안읍 원북면에 위치한 설비용량 6545메가와트(㎿)의 국내 최..

  • 당진시, 방짜유기장 등 3건 향토유산 신규지정

    충남 당진시가 방짜유기장 등 3건을 시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에 열린 '2024년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에서 지정 심의 6건 중 3건을 지정 의결했고, 행정예고 및 보완을 거쳐 최종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은 향토유적(시은고택, 당진농기), 향토무형문화유산(방짜유기장) 등 총 3건이다. 방짜유기장 보유자로 지정된 이광석씨는 전북 무형문화유산 방짜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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