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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청, 학생 예술적 재능 뽐내는 '부산학생비엔날레' 개최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14일간 '2024 부산학생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영도 놀이마루 3곳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대학생, 지역작가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미적 표현·예술 체험 등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밝음 사이사이'를 주제로 △미술수업전 △협업작품전 △청소년..

  • 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암 조기검진 캠페인 실시

    "건보공단에서 실시하는 암 검진 연말되기 전에 미리 받으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암 조기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검진의 연말집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3GO 캠페인을 실시했다. '암검진 미리 받GO, 선물도 받GO, 건강도 챙기GO'라는 슬로건으로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부산·울산·경남지역암센터가 공동으로 3GO 캠페인 추진했다. 지난 7월 말까지 공단에서 실시하는 암 검진을 받은 부산·울산시민 및 경남도민 대상..

  • 부산 원도심 지역 주민·시의원·구의원 산복도로 고도지구 전면폐지 촉구

    부산시가 원도심권 고도제한을 일부만 해제하기로 결정하면서 지역 정치권 및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부산 원도심 지역 주민 시의원과 구의원 등은 1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역소멸 앞당기는 원도심 높이 규제 완화와 산복도로 고도지구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원도심 건축물 높이규제를 비롯한 원도심을 성장억제지역으로 묶어 부산발전의 가장 큰 성장엔진이었던 원도심 발전에 족쇄를 채워 온 부산시의 후진형..

  • 울주군, 울주군립병원 리모델링 설계 당선작 선정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립병원 리모델링을 위한 건축설계자로 ‘㈜에이치앤케이 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석원 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주군은 울주군립병원으로 활용될 옛 온양보람병원을 리모델링 하기 위해 건축설계 제안 공모를 실시해 총 4개의 설계 제안을 접수했다. 이어 응급의료학과 교수, 건축 관련 대학교수와 건축사, 병원건축과 복지 관련 (사)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소속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 울산시, 정원이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조성 총력

    울산시가 도시 녹지공간을 다양하게 꾸며 관광객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는 16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정원도시를 향한 현장 중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산업도시에서 정원이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녹지 분야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 울산시설공단, 구군 녹지 분야 현장 근무자 130..

  • 거창군, 국화꽃 속에서 가을 정취 '17회 국화관람회' 개최

    경남 거창군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14일 동안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제17회 국화관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회관람회는 매년 수만 송이의 국화꽃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추모공원 존재 이유와 의미를 알리고 미래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돼 각각의 테마를 담아 총 5구간으로 공간을 배치했다. 1구간은 신원의 평화로운 모습을 그린 '평화로운 신원마을' 2구간은 전쟁으로 인한 주민들의 희생과 고통을 표현한 '산산이 부서진 아픔..

  • 의령군, 100세 인구비율 2년 연속 '전국 8위'·'경남 2위'

    경남 의령군이 장수마을 명성을 2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 경남 의령군이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의령군에 따르면 의령군 100세 이상 인구는 전국 229개 시군구 중에서 2년 연속 '8위'이며 경남 18개 시군 중에서는 두 번째로 많다. 통계청이 발표한 '100세 이상 인구 현황'을 보면 100세 이상 인구는 2023년 7634명으로 조사됐다. 시·군·구 중에서는 전남 고흥이..

  •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문화축제 ‘2024 대구건축제’ 동성로서 열려

    '기억의 풍경' 이란 주제로 대구건축문화축제가 시민들을 깊어 가는 가을 속으로 초대한다. 대구시는 16일 2024 대구건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중구 동성로 아트스퀘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구건축제는 지역의 특성 이해를 통한 대구건축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대구건축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대구건축문화연합이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건축문화축제이다. 대구건축문화연합은 대구지역 5개 건축 관련 단체로..

  • 혁신기술과 제품 선보이는 ‘FIX 2024’ 23일 엑스코서 개막

    대구시가 엑스코에서 모빌리티·로봇·ABB 등 미래산업 글로벌 혁신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대구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를 오는 23일부터 26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연다. 이번 FIX 2024는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FIX 2024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AI, Big Data,..

  • 합천군, 국가귀속 옥전고분군 유물 998점 인수 완료

    합천박물관이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직접 보관·관리하고 전시하게 됐다. 경남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998점을 인수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2021년 합천박물관이 국가귀속유산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옥전고분군 출토 유물을 직접 인수해 전시·관리하는 중요한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합천박물관은 지난 4월 극동문화재연구원으로부터 2021년에 발굴된 옥전고분군 출토..

  • 창원 진해 웅동1동·김해 칠산서부동,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난달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과 김해시 칠산서부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16일 창원시와 김해시 등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재난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자체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지방비 부담분 중 일부를 추가지원 하는 제도이다. 창원시 총 피해액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해당하지 않지만 웅동1동의 경우 총 피해액이 읍·면·동 선포기준을 충족해 재난지역으로 선포되게 됐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 함안군,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상검마을·중촌마을 2곳 선정

    경남 함안군은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가야읍 상검마을과 산인면 중촌마을이 선정됐다. 지난 15일 상검마을 회관에서 관련 현판식을 가졌다. 16일 함안군에 따르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농촌지역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임업 부산물 및 폐기물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산불방지에 기여..

  • 거창군, 내달 6일 기업체 홍보·구직자 취업 기회 '일자리 박람회' 개최

    경남 거창군은 내달 6일 오후 2시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자리 잡(Job)고! 행복 잡(Job)고!'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거창군 내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약 60개의 지역 내 기업이 직·간접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이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취업 컨설팅, 구직 등록, 그리고 기업과의 1대1 면접..

  • 대구 동구, ‘다독다독 독서교실’ 운영 효과 톡톡

    대구 동구청이 운영하는 '다독다독 독서교실'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교육청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 중 하나인 '다독다독 독서교실'은 책에 관한 관심과 흥미 유발로 지역 학생들이 즐거운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안심도서관과 연계해 독서 지도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독서교실은..

  • 대구시, 젊은 세대 중심 인기 끄는 팝업스토어 동성로에 선보여

    대구시가 젊음의 거리 동성로에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대구시는 28아트스퀘어 인근 동성로 공실을 활용해, '동성로가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침체된 동성로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 일환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가 공실을 임대해 동성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시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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