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함안군 버스노선 개편…주민 편의성 높여

    경남 함안군은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버스노선 개편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함안군 대중교통체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추진한 수요응답형 버스 시범사업(함안콜버스)에 이은 후속 조치로 △지선노선 운행 조정 △간선노선 운행 증회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노선 변경이 포함됐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함안군 대중교통 이용 현황은 함안군 관내 이동보다는 관외 이동(함안군↔창원시)이 많고, 관외..

  • 의령군, 비상시국·연말연시 공직기강 특별감찰 시행

    경남 의령군은 내년 1월 10일까지 비상계엄 사태와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국에 군정마저 흔들린다면 군민 불안이 두세 배 더 가중될 것"이라며 "엄중한 상황일수록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군민들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맡은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 군수의 특별 지시로 이뤄진 이번 특별감찰은..

  • 밀양시, 이웃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훈훈'…어린이들부터 지역 단체까지 기부

    경남 밀양시에 추운 겨울을 견디기 힘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9일 BNK경남은행, 이편한나노밸리 어린이집, 한국공인중개사 밀양시지회, 밀양시 펜션·민박협회 등 4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총 15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성금을 기탁했다. ◇ BNK경남은행, 2024년 연말 사랑 나눔 김장 김치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김장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1080만원 상당의 김..

  • 울산시·기관·단체 손잡고 자살방지 예방 앞장

    울산시가 기관·단체와 손을 잡고 자살 방지 예방에 앞장선다. 울산시는 1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한다. '울산광역시 자살예방위원회'는 시민건강국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교육청,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언론사, 학계 등 관련분야 전문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지역 자살예방사업의 전문적인 조언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자문이다. 이번 회의는 위원 9명..

  • 영덕군, 2030년까지 탄소 4만2769톤 감축…783억원 투입

    경북 영덕군이 2030년까지 총 783억원을 투입해 탄소 4만2769톤을 감축한다. 영덕군은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경상북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문성준 부군수, 관련 부서장, 2050 탄소중립녹색..

  • 합천군 딸기 농가 수확량과 소득 '쑥쑥'

    경남 합천군 딸기 농가 수확량과 소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10일 합천군에 따르면 현재 193개 딸기 지역 농가가 총 1275동의 시설과 92.5ha의 농지에서 설향 딸기를 재배하고 농가당 평균 6동의 시설과 4000㎡의 땅을 운영하며 1동(660㎡)당 약 30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군은 2025년부터 딸기 농가의 농업 수익과 재배 환경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주요 사업으로 △원예작물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 △딸기 우량모주(원묘) 지원..

  • 경남 병원선, 도서지역 섬 주민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올해 1월 4일 첫 출항한 경남 병원선이 도서지역 섬 주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남도에 따르면 병원선은 고성 자란도 마을을 시작으로 도내 7개 시군(창원·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 섬마을 51곳 주민 13만 6204명을 진료했다. 한 해 동안 병원선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8%의 주민들이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만족도 조사는 7개 시군 51개 마을의 월평균 진료 인원 3..

  • 경북교육청, '난치병 학생 돕기' 118억원 지원…141명 완치

    경북교육청은 난치병 학생돕기 사업을 통해 2011년부터 올해까지 1438명의 학생에게 118억18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 이 가운데 141명이 완치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25명의 신규 지원 대상자를 포함해 96명의 학생에게 6400여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희귀질환과 소아암, 난치병 학생지원위원회가 추가로 결정하는 질환이다. 교육청은 이들에게 입원 의료비 본인부담금과 외래 진료비 중 재활..

  • 울산시, '온기나눔 ‘그래! 역시! 울산!’ 추진본부 출범

    울산시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 '온기나눔'으로 따뜻한 도시 만들기를 시작한다. 울산시는 1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봉사와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울산시 온기나눔 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한다.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마음속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범식에는 시를 비롯한 5개 구·군과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에이치디(HD..

  • 영주시, 올해 우수설계사무소 선정…대행업체들과 긴밀한 소통 강화

    경북 영주시는 '2024년 우수설계사무소 선정' 평가에서 건축 및 토목 설계분야 최우수 업체로 지용근건축사사무소와 이룸측량설계사무소를 최우수 업체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민원서류의 정확성과 신속성 △전문화된 설계능력 △안전한 공사현장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속·정확·공정한 민원 처리를 도모하고 인허가 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건축(185건) 및 토목(..

  • 문경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 '우수상' 수상

    경북 문경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및 시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효과적인 정책 추진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복지안전망 구축,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강화, 지역 자원 연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 복지의 질적 향상을 이룬 점에서..

  •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 농특산물 직판장, 감홍사과·오미자 조형물과 입간판 설치

    경북 문경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에 위치한 '문경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문경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조형물과 입간판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문경휴게소 양평방향 상행선에는 문경감홍사과가, 창원방향 하행선에는 문경오미자 조형물이 설치되어 휴게소를 방문하는 많은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빠알간 사과와 오미자를 들고 있는 문경의 대표 캐릭터인 문희와 경서 입간판도 직판장 입구에서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이번에..

  • 예천문화회관 특별전시회 개최…문협,미협,사협 통합전(展)

    경북 예천군은 '예천문화회관 전시실 재개관 기념 특별전'을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7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친 문화회관 전시실을 재개관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변모한 문화회관 전시실은 냉·난방기 교체, 전기조명시설 개선, 전시공간 확장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관람객 맞춤형 공간으로 탈..

  • 상주시, ‘가족친화기관’ 재인증…2027년까지 유지

    경북 상주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됐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11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균형 및 자녀 출산·양육지원 등의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해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는 가족사랑의..

  • 경북도, 측량업체 316곳 점검 결과 취소 1개 과태료 4곳

    경북도가 지난 7~11월 도내 측량업체 31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벌여 1개 업체 대해 등록 취소를 진행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공공측량업 105곳, 일반측량업 191곳, 지적측량업 20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중점 점검 사향은 대표자·상호·소재지·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기술 인력의 상시 근무 및 이중 등록 여부, 측량 장비의 성능검사 유효기한 경과 여부, 지적측량 업체의 보증보험 설정 여부 등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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