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남교육청 "역사 교과서에 '3·15의거' 명확히 기술하라"

    "3·15의거는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로써 경남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자긍심이다." 경남도교육청이 2025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3·15의거'와 관련된 내용을 명확히 기술하라고 요청했다. 경남도교육청은 누락·축소돼 기술된 '3·15의거'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 국사편찬위원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16개 출판사에 수정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 개정 교..

  • "미래의 간호사를 응원하다" 시립문경요양병원, 문경대 간호학과 취업설명회 개최

    의료법인 서일의료재단 시립문경요양병원은 16일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 간호학과 예비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데 도움을 주어 사회인으로의 시작을 응원하며 격려했고 준비된 기념품을 나누어 주며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을 기원했다. 시립문경요양병원은 지역의 공립요양병원으로써 공공보건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3주기 인증 획득, 적정성 평가 8회 1등급..

  • 김해 복서 서민제, 라이트급 금메달

    경남 김해지역 최고의 스타 복서 서민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라이트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민제는 16일 오후 1시 20분 김해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울산시청 소속 김형승을 4:1 판정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3분 3라운드로 진행된 결승에서 서민제는 1라운드 2분 40초께 왼손 훅을 적중시켜 다운을 뺏었다. 김형승이 바닥에 눕자 서민제는 오른손을 번쩍 들었고 김해 학생체육관은 환호가 터졌다. 1라운드에서 다운을 당했지만..

  • 경북도의회 "대구경북 행정대통합, 민주적 합의 절차 반드시 필요"

    경북도의회가 16일 대구경북행정통합과 관련해 민주적 합의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경북도의회는 이날 대구경북의 지역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행정 체제를 좌우할 국가적인 과제인 행정통합 논의를 이어가는 것에 의의를 두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3가지를 요구했다. 첫째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해당 지방의회의 의견 수렴을 위한 권역별 현장 간담회, 둘째 행정통합의 실효성,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 강화 등 지역..

  •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위한 기본 협약 체결

    경남 창원시는 16일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경남도, LH, 경남개발공사 간 협력을 다짐하는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는 2023년 3월 대한민국의 핵심 전략산업인 방위·원자력 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15개 후보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사업시행자는 창원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개발공사로 예정됐다. 현재 주관사업시행자인 LH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사..

  • 울주군, 제23회 울산 배 축제 5년 만에 재개

    경북 울주군은 18∼20 범서생활체육공원과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제23회 울산 배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제22회 축제 개최 이후 5년 만의 재개다. 울산원예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울산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한 취지다.. 행사 첫날인 18일 오후 7시 범서생활체육공원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 중 △배 농가들의 배..

  • 대구시의회, TK 행정통합 특위 본격 활동 시작

    최근 TK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가 재개된 가운데 대구시의회가 힘을 보태고 나섰다. 대구시의회 TK 행정통합 특별위원회가 지난 15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대구시 관계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TK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을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TK 행정통합 특위는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제311회 임시회에서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조경구 위원장을..

  • 부산교육청, 학생 예술적 재능 뽐내는 '부산학생비엔날레' 개최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14일간 '2024 부산학생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영도 놀이마루 3곳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대학생, 지역작가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미적 표현·예술 체험 등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밝음 사이사이'를 주제로 △미술수업전 △협업작품전 △청소년..

  • 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암 조기검진 캠페인 실시

    "건보공단에서 실시하는 암 검진 연말되기 전에 미리 받으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암 조기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검진의 연말집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3GO 캠페인을 실시했다. '암검진 미리 받GO, 선물도 받GO, 건강도 챙기GO'라는 슬로건으로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부산·울산·경남지역암센터가 공동으로 3GO 캠페인 추진했다. 지난 7월 말까지 공단에서 실시하는 암 검진을 받은 부산·울산시민 및 경남도민 대상..

  • 부산 원도심 지역 주민·시의원·구의원 산복도로 고도지구 전면폐지 촉구

    부산시가 원도심권 고도제한을 일부만 해제하기로 결정하면서 지역 정치권 및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부산 원도심 지역 주민 시의원과 구의원 등은 1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역소멸 앞당기는 원도심 높이 규제 완화와 산복도로 고도지구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원도심 건축물 높이규제를 비롯한 원도심을 성장억제지역으로 묶어 부산발전의 가장 큰 성장엔진이었던 원도심 발전에 족쇄를 채워 온 부산시의 후진형..

  • 울주군, 울주군립병원 리모델링 설계 당선작 선정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립병원 리모델링을 위한 건축설계자로 ‘㈜에이치앤케이 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석원 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주군은 울주군립병원으로 활용될 옛 온양보람병원을 리모델링 하기 위해 건축설계 제안 공모를 실시해 총 4개의 설계 제안을 접수했다. 이어 응급의료학과 교수, 건축 관련 대학교수와 건축사, 병원건축과 복지 관련 (사)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소속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 울산시, 정원이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조성 총력

    울산시가 도시 녹지공간을 다양하게 꾸며 관광객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는 16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정원도시를 향한 현장 중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산업도시에서 정원이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녹지 분야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 울산시설공단, 구군 녹지 분야 현장 근무자 130..

  • 거창군, 국화꽃 속에서 가을 정취 '17회 국화관람회' 개최

    경남 거창군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14일 동안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제17회 국화관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회관람회는 매년 수만 송이의 국화꽃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추모공원 존재 이유와 의미를 알리고 미래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돼 각각의 테마를 담아 총 5구간으로 공간을 배치했다. 1구간은 신원의 평화로운 모습을 그린 '평화로운 신원마을' 2구간은 전쟁으로 인한 주민들의 희생과 고통을 표현한 '산산이 부서진 아픔..

  • 의령군, 100세 인구비율 2년 연속 '전국 8위'·'경남 2위'

    경남 의령군이 장수마을 명성을 2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 경남 의령군이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의령군에 따르면 의령군 100세 이상 인구는 전국 229개 시군구 중에서 2년 연속 '8위'이며 경남 18개 시군 중에서는 두 번째로 많다. 통계청이 발표한 '100세 이상 인구 현황'을 보면 100세 이상 인구는 2023년 7634명으로 조사됐다. 시·군·구 중에서는 전남 고흥이..

  •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문화축제 ‘2024 대구건축제’ 동성로서 열려

    '기억의 풍경' 이란 주제로 대구건축문화축제가 시민들을 깊어 가는 가을 속으로 초대한다. 대구시는 16일 2024 대구건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중구 동성로 아트스퀘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구건축제는 지역의 특성 이해를 통한 대구건축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대구건축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대구건축문화연합이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건축문화축제이다. 대구건축문화연합은 대구지역 5개 건축 관련 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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