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예천문화관광재단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2.0’ 시화 전시회 개최

    경북 예천군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문화회관에서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 2.0'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 2.0'은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양수발전소 후원 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 수업과 꽃꽂이 체험, 실버 요가, 백자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년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시화전..

  • 예천군,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 예천군은 4일 3층 중회의실에서 농어촌버스 노선개편 및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군의원, 예천여객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보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추진 배경과 예천군 교통 현황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한 노선별 세부 개편안과 연차별 추진계획 수립 등이다. 군은 올해 안에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최종 노선 개편..

  • 김천시-시의회,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약속

    경북 김천시와 시의회가 만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김천시는 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시의회와 시장 권한대행체제에서 더욱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시정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내년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개최 및 십자축 철도망 구축을 위한 철도사업 등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

  • 울주군의회, 내년 예산안 심사 본격 돌입

    울산 울주군의회가 울주군의 2025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본격 심사에 돌입했다. · 군 의회는 3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조 2279억원 규모의 2025년도 당초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이순걸 군수의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 시정연설에 나선 이 군수는 △군민이 건강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울주 △나눔과 배려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도시 △찾고 싶은..

  • 김천시의회, 2025년 예산안 1조 4100억원 심의 돌입

    경북 김천시의회가 지난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조례안 등 공유재산관리계획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김천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심사한다. 4일부터 18일까지는 일반회계 1조 2785억 원, 특별회계 1315억원 등 총 1조 4100..

  • 함안군, 단감·포도 농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특별상 수상

    경남 함안군 단감과 포도 농가가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함안군은 3일 군수실에서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14회째로 우수한 대한민국 대표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수입 과일과 경쟁 가능한 생산·소비기반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 대구시, 택시근로자복지센터(DTL) 감독권 발동…운영방식 개선

    대구시가 비영리재단법인 대구택시근로자복지센터(DTL)의 고강도의 운영방식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건물 사유화 의혹, 수익사업 위주의 운영, 편중된 임원 구성과 법인 운영에 대한 투명성 부족 등 최근 제기된 다양한 문제가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3일 대구시의 개선계획에 따르면 시는 DTL 관련 의혹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소관 비영리법인에 대한 감독권을 발동해 DTL의 사업계획, 실적과 재산상황 등에 대해 검사 후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그에 상응하는..

  • 칠곡 왜관-대구 잇는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 초읽기

    경북 칠곡군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광역철도 '대경선'이 개통을 코앞에 두고 있다. 칠곡군은 3일 왜관역에서 구미역까지 대경선 구간점검을 위한 시승행사를 열었다. 이날 시승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이상승 군의장 등이 참석해 직접 대경선에 올라타 승객들의 편의를 살폈다. 대경선은 오는 14일 비수도권 최초로 개통된다. 두 칸짜리 전동열차 9대는 구미, 사곡, 북삼,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까지 이어지는 대구경북 8개 역을 관통..

  • 경북도,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10만 포기 김치 소외 이웃에 전달

    경북도가 3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경북도청 안민관 전정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 주최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행정안전부'국민통합 김장, 따뜻한 대한민국'행사 기간에 맞춰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봉사단체(초록회원)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펼쳐졌다. 또 각 시군 새마..

  • 민주당 경남도당, 명태균 처남 채용 청탁 의혹 고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명태균 씨 처남 등의 채용 청탁 의혹에 대해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송순호 도당 위원장은 3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완수 지사의 공천 대가로 명태균 씨 처남을 남명학사에 채용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창원지검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지난 10월 박완수 지사가 공천의 대가로 명 씨의 처남과 김영선 전 의원의 선거캠프 관계자를 경남도 산하기관이 관리하는 남명학사..

  • 경남도민 4명중 3명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원한다"

    경남도민 4명 중 3명이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사천공항 이용환경 개선과 국제공항 승격 등 기능재편에 관한 도민의견 수렴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에 대해 대다수 도민(74.4%)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국제공항 승격이 경남에 긍정적인 영향(79.2%)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도민들은 사천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한 주요 개선 사항으로 △항공편 운항횟수 확대(53.5%) △..

  • 경북교육청, 3년 연속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 최고 성과

    경북교육청이 3년 연속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2024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1점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경북교육청은 최종 발표심사 6편 중 2편이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전국 시도에서 가장 많은 우수사례를 배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교육부가 학교급식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 경북경찰, 지난달 음주운전 455건 적발

    경북 경찰청은 지난 한 달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결과 일 평균 15건 총 455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면허유형별로는 면허정지 190건, 면허취소 등 265건이다. 특히 낮 시간 대에 54건이 적발돼 전체 단속 건수의 12%를 차지했다. 특별단속 한 달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지난해 54건에서 40건으로 14건 줄어 26% 감소했으며, 음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해 3명에서 올해 단 한 명의 사망자도 발생..

  • 거창군, 명칭 공모 최우수 당선작 '거창CC'로 확정

    경남 거창군은 내년부터 직영할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거창CC'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명칭인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을 저작권 문제로 사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지난 10월 골프장의 새로운 이름을 정하기 위해 명칭 공모를 진행해 공모에는 총 528건의 응모작이 접수돼 선호도 조사와 전문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거창CC' △우수 '거창한CC' △장려 '거창..

  • 창원시 "청년농업인 맞춤형 육성, 차세대 농업 핵심인재 키운다"

    경남 창원시가 농업 분야에 유능한 청년층 인재를 유입시키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12개 지원사업과 경영 실습 임대농장 조성 등 청년농업인의 성장 기반 육성 정책을 추진하겠다. 최명한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저출산·고령화의 추세 속에 청년농업인의 육성은 농촌의 핵심과제"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농업 분야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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