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대구문예회관, 청년 삼보미술상 작가 선발

    대구문예회관이 올해의 청년작가 5명을 선정하고 이 중 1명을 삼보미술상 작가로 선발한다. 대구문예회관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 올해의 청년작가'와 '삼보미술상' 참여 작가를 공모한다. 삼보문화재단 삼보모터스(주)의 후원으로 삼보미술상 수상 작가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의 청년작가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1980년~2000년생 청년 작가가 대상이다. 평면, 입체, 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부문에서 5..

  • 대구시 "대기오염물질 배출 줄여주세요"

    대구시가 이달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관리하는 제도다. 3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2019년 22㎍/㎥, 2021년 17㎍/㎥, 2023년 18㎍/㎥, 2024.11월 14㎍/㎥로 대폭 개선되고 있다. 이번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

  • 거창군, '활기찬 노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369명 모집

    경남 거창군은 활기찬 노후 생활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369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참여 신청 기간은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이며 각 분야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1919명, 노인역량활용사업 270명, 공동체사업단 180명으로 올해 모집인원보다 264명이 증가했다. 신청 대상은 노인공익활동 65세 이상 기초연금·직역연금 수급자,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

  • 영주 무섬마을 대표 고택 '만죽재·해우당'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경북 영주시는 무섬마을(국가민속문화유산)의 대표적인 고택인 '영주 만죽재 고택 및 유물 일괄' '영주 해우당 고택 및 유물 일괄'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정된 국가유산은 △만죽재 고택(건축물 1동) 및 항일의병 격문집 등 유물 4건 10점 △해우당 고택(건축물 2동) 및 해우당현판 등 유물 5건 8점이다. 만죽재(晩竹齋)는 1666년(현종 7) 병자호란 이후 반남박씨 박수(1641~1729)가 '영주 무섬마을'에 입향..

  • 예천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 통 큰 할인이벤트 진행

    경북 예천군은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오는 31일까지 '연말 고객감사 할인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천장터' 연말 고객감사 이벤트로 한 해 동안 예천장터를 찾고 애정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예천장터 가입 회원대상을 대상으로 전 품목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는 아이디 하나당 5만 원 이상 결제 시 1회 사용할 수 있다. 최대 구매할인 금액은 10만 원으로..

  • 상주시, 2025 곶감축제 곶감조명등 설치

    경북 상주시에서는 2025 상주곶감축제가 오는 9일부터 12까지 4일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한다. 3일 상주시에 따르면 곶감축제의 일환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곶감조명등을 설치한다. 곶감조명등 설치는 동아아파트 ~ 시청 ~ 서문사거리 ~ 파스쿠치 앞(1.7km)구간과 상주종합버스터미널 ~ 중앙사거리(축협) ~ 복룡지하차도(1.3km) 앞 구간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시가지를 밝혀줄 예정이다...

  • 문경시,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 합동점검…위험요소 사전 제거

    경북 문경시 안전재난과는 전통시장 동절기 화재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상설시장과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난방과 주방화기 등 에너지 사용 증가에 따른 겨울철 유의 사항을 전파하고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보수·보강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도록 지도한다. 또 아케이드, 비가림 시설 등도 점검하며 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시설..

  • 대구시, 희망을 나눠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2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이어 온 나눔실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캠페인 기간 동안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약속한 DGB금융그룹, 한국부동산원, 이랜드리테일 동아쇼핑점, ㈜서보, 엘앤에프 등 지..

  • 울산해경, 울산항만 예인선에 보유한 유해 포 소화약제 전부 교체

    울산해양경찰서와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만에서 운용중인 예인선이 보유한 소화약제 중 유해 포(泡)소화약제를 전부 교체했다고 2일 밝혔다. 유해 포 소화약제란 환경부의 “잔류성 오염물질 관리법”에 따라 과불화옥탄술폰산(PFOS)과 과불화옥탄산(PFOA) 물질이 포함된 소화약제를 말한다. 유해포 소화약제 중 과불화옥탄술폰산은 ‘11월 ·4월부터, 과불화옥탄산은 2021년 ·6월부터 잔류성 오염물질로 지정돼 제조사용이 금지된 물질이다, 다만 2021년..

  • 최학범 경남도의장, 연말 연시 민생활동 강화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2일 밀양 덕인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동절기 화재예방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요양원 종사자들과 민생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점검에는 최 의장을 비롯한 조인종 도의원, 경남도·밀양시·밀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점검반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 매뉴얼 비치, 재난 시설 구비, 대피계획 수립, 훈련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요양원, 요양병원 등 노..

  • 부산시, 북항1단계 사업부지에 4조 5000억원 외국 자본 유치

    부산시가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 해양문화지구 랜드마크 부지에 '문화 IP·영상 기반 복합콤플렉스'를 건립 할 외국 자본 4조 5000억원을 유치했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는 북항 재개발 구역 중 해양문화지구 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총면적 11만 3285.6㎡를 차지하는 곳으로, 공공성과 사업성이 동시에 요구됨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이다. 부산항만공사(BPA)에서는 민간사업자를 유치하기 위해 2023년..

  • 울주군, 2026~2028년 공급예정 토양개량제 수요량 접수

    울산시 울주군이 2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2028년 공급 예정인 토양개량제 수요량 신청을 받는다. 이번 수요량 신청 접수는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 농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토양개량제(규산·석회)는 3년 1주기로 공급하며, 지난 주기 공급년도인 2023년~2025년 공급물량과 이번 신청물량 등을 감안해 2026년~2028년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총 사..

  • 문경시, 부채 없는 건전재정으로 첫 본예산 1조원 시대 개막

    "문경시가 부채없는 건전재정으로 개청이래 첫 본예산 1조시대 열었습니다" 신현국 경북 문경시장이 2일 '제28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민선8기 출범 이래 '긍정의 힘! Yes문경'을 가치로 폐광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문경의 성장동력이 될 사업들이 결실을 맺으며 희망찬 미래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경북 청년 부채 평균 1282만원…주택 부채액 비중 커

    경북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부채 평균 금액은 1282만원이며 이 중 주택 관련 부채액이 974만원(76.0%)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지역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2023 경북도 청년통계' 작성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경북 주민등록 인구 중 19세~39세의 청년층 인구를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분야 80개 항..

  • '공무원 등용문' 경북도립대, 올해 14명 최종 합격

    경북도립대학교는 자치행정과 윤수빈 학생 등 14명이 2024년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북도립대학교는 개교 이래 총 274명의 공무원을 배출했으며 최근 3년간 62명의 공무원을 배출해 공무원 양성 특화 대학으로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공무원양성원 운영을 통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1인 1실 기숙사 및 학습비 지원, 공무원 시험에 대비한 최적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입학에서부터 합격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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