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대구자원봉사박람회, 1만여명 참여해 따뜻한 기부로 성황

    제18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가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7일 열렸다. 박람회장에는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온기나눔과 안전·재난 관련 자원봉사활동을 체험하며 성황을 이뤘다.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온기나눔 대구! 인증샷 체험' 프로그램, '전통·다문화 놀이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즐겼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한 '온기 나누米 사랑 나누米' 기부행사에 총 46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 밀양아리랑, '경상남도 무형유산' 지정

    경남 밀양시는 밀양아리랑이 지난 26일 경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고시됐다고 27일 밝혔다. 밀양아리랑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유구하게 불리고 전승 돼온 무형유산으로, 경남도 무형유산위원회로부터 그 대표성과 역사성, 고유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시는 밀양아리랑 국내외 학술연구, 전통문화 콘텐츠 제작, 전통문화 축제화 등 밀양아리랑의 문화적 공동체 정체성 확립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지난 202..

  • 농협밀양시지부·고향주부모임, 우리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캠패인' 전개

    농협밀양시지부는 고향주부모임 밀양시지회와 지난 26일 삼문동 강변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쌀에 대한 오해 해소와 쌀의 영양학적 가치, 아침밥을 꼭 먹어야하는 이유 홍보 등 쌀 소비촉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역 쌀 소비 확대로 쌀값 안정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전 국민적..

  • 울릉군의회, 지역 현안사업 해결 위한 광폭행보 벌여

    경북 울릉군의회가 지역 현안사업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27일 울릉군의회에 따르면 군 의원들은 지난 24~25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경북도청·도의회·환동해지역본부를 방문해 울릉군 주요 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면담을 통해 울릉 도동항 방파제 연장 공사 추진 현황,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도동항 일부 매립요청, 남양항 연안정비사업 추가보강, 호우 피해에 따른 사동항 정비 등 사업의 당위성과..

  • 대구시, LA한인축제 첫 참가해 K-푸드 홍보

    미국사회 한인 최대규모의 축제인 'LA한인축제'에 대구시와 16개사 식품기업들이 처음으로 참가해 지역 식품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매년 지역 식품기업들의 수출을 위해 농식품국내외판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에 폐막한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대구 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느끼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이런 해외전시회와 축제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LA..

  • 울산경찰청, 사회적약자보호 강화 합동간담회 개최

    울산시경찰청은 27일 무궁화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총 20명이 참석해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청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 및 업무담당자, 울산청 여성청소년과장 등 업무담당자, 울산시청, 1366울산센터, 성매매피해상담소, 성매매피해자보호시설 씨밀레,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의 사업소개와 피해자 보호와 지원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

  • 오태완 군수, 미국 LA서 '리치리치페스티벌' 홍보전 펼쳐…라디오 생방송도 출연

    오태완 의령군수가 미국 현지에서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 알리기에 뛰어들었다. 현지에선 삼성그룹 창업주의 고향과 부자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가 있는 의령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오태완 군수는 의령 농특산물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해 방문한 미국 LA에서 리치리치페스티벌 홍보전에 나섰다. 오 군수는 축제 영문 리플렛을 직접 나눠주고 축제 관련 현지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오태완 군수는 현지인..

  • 대구희망포럼, 출산율 제고 위한 정책 수립 연구

    대구시의회가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문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섰다.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대구희망포럼'은 지난 24일 시의회 황순자 의원 연구실에서 출산율 제고를 위한 공공부문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대구희망포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역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해 올해 9월, 9명(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박창석, 이재숙, 정일균, 윤권근, 임인환, 조경..

  • 대구교통공사, 경영혁신으로 행안부 장관상 수상

    대구교통공사가 27일 행안부 주관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과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혁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2부터 2025년까지 4개년 경영혁신전략을 수립해 8개 분야 41개 사업에서 357억 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6개 분야 18개 사업에서 610억 원의 부대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창사 이후 최초로 대구시 운영..

  • 울산시, 올해의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울산시는 남구 대공원 대명루첸 아파트, 동구 현대패밀리 서부1차 아파트, 북구 유스타시티 일동미라주 더스타 3단지 아파트를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고자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단지 규모에 따라 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총 3개 그룹으로 구분해..

  • 울산시,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울산시는 27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기업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 때 제안된 의견들을 반영한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의 분야별 추진 과제 등을 중점 논의했으며, 특히 울산시 실태조사 및 수준 진단..

  • 창원시, ‘창원 성산패총’ 종합정비사업 내년부터 연차적 추진

    경남 창원시는 '창원 성산패총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종합정비계획 사업을 연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성산패총은 1970년대에 창원 국가산업단지 조성 당시 발견된 유적으로, 청동기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대 창원의 중심 유적지다. 발굴 당시 야철지가 발견되어 고대 철 생산과 교역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창원 성산패총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국가유산청에 지원을 받아..

  • 합천군,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바우처 택시' 내달부터 운행

    경남 합천군은 다음 달부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불편 해소를 위해 바우처택시 29대를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운행되던 택시가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배차 요청이 있을 때 바우처택시로 전환되는 서비스로 특별교통수단 회원으로 등록된 합천군민만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거동이 불편한 휠체어 이용 고객들은 기존의 특별교통수단(기존 장애인 콜택시)을..

  •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재난성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적극 대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인근 지역 야생멧돼지 및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동절기를 맞아 구제역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연구원은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가축질병이..

  • 울산교육청, 보건교사 246명배치 학교 배치율 100%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100% 배치해 학교 감염병 관리와 보건교육 등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9월 현재 전체 초등학교 121교, 중학교 64교, 고등학교 56교, 특수학교 4교, 각종학교 1교 등에 보건교사 246명이 배치돼 있다. 지난 2021년 학교보건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도록 했고, 36학급 이상 과대 학교에는 보건교사를 2명 이상 배치하도록 했다. 울산 지역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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