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청도교육지원청, 화재 대피 합동 소방 훈련 실시

    경북 청도교육지원청은 18일 청도소방서와 화재 대피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육지원청 지하실에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연막탄 점화를 시작으로 화재 대피 방송, 민방위대원들의 직원 대피 유도, 소방차 안내, 옥내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을 순서로 진행 됐으며, 현장 훈련 후 청도소방서 소방 대..

  • 부산 기장군의회 "부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반대"

    부산 기장군의회가 '부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반대 하고 나섰다. 기장군의회는 1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정을 반대하며 현행대로 유지할 것을 부산시장과 부산시의회에 강력히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부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지역주민들과 사회적 협의가 필요한 폐기물처리시설 등의 일부 기피 시설에 대해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보완한다는 명목으로 기초자치단체(구·군)..

  • 부산시, 대중음악 콘텐츠 고도화 통해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로 부상한다

    부산시가 K-컬처와 연계한 대중음악 콘텐츠 고도화 등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로 거듭난다. 부산시는 18일 오전 서울 에스엠컬쳐앤콘텐츠(SM C&C)에서 ㈜에스엠컬쳐앤콘텐츠(SM C&C), 부산관광공사와 부산 대중음악 산업 발전 및 글로벌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남궁철 ㈜에스엠컬쳐앤콘텐츠(SM C&C) 대표,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한류 행사는 매년 국내외 관광객을 부산으..

  • 청도군의회, 다문화농가 일손돕기로 따뜻한 마음 전해

    경북 청도군의회는 18일 수확철을 맞아 청도읍 신도리 다문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의장과 군의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20여 명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농가를 찾아가 사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는 주로 고령자, 장애농가, 기초생활 보호대상자 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몸이 불편한 가족이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 박완수 경남도지사 “국비 확보·특별법 제정 전략적 접근 필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8일 도청 간부들에게 "국비 심의 과정에서 경남도 현안이 하나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적으로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주항공복합도시특별법'과 '남해안발전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절충안 수용 등 전략적 접근을 강조했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국비에 경남도 현안이 하나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예결 소위 마지막까지 노력해달라"라며 "현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경남 현안..

  • 대구 동구의회 의원 3명, 딥페이크로 협박 받아…"강력 대응 할 것"

    대구시 동구의회는 최근 기초의회에 등록된 의원 사진을 불법 음란 딥페이크 영상물로 만든 후 협박 메일로 보내 금전을 요구한 사례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속 의원 3명이 협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딥페이크는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딥러닝을 통해 특정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를 영상에 편집해 실제 인물처럼 재현하는 것이다. 지난 8월 한 대학교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한 딥페이크 음란물을 공유하고 피해자를 협박한 사건을..

  • 창녕군, 비화가야 구진산성 동문지·축조시기 '확인'

    경남 창녕군은 창녕 구진산성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진산성은 낙동강 동안의 구진산(해발 308m) 정상부를 감싸는 테뫼식 산성(산봉우리를 중심으로 성벽을 두른 산성)으로, 삼국시대 창녕지역의 낙동강 방어 거점 역할을 했다. 2022년 1차 발굴조사를 통해 가야의 토목기술이 사용된 비화가야 최초의 산성임이 확인됐으며, 창녕군은 보다 명확한 성격 규명을 위해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7월부터 동벽구간 300㎡에 대..

  • 울산소방본부, 업무유공 소방관 3명 특진

    울산소방본부는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거둔 소방공무원 3명이 18일 2024년 업무유공으로 1계급 특별승진했다고 밝혔다. 특별승진 대상자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김정우, 서원경, 김유희 소방관이다. 김정우 소방관은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별 승진한다. 지난 2009년 소방에 입문해 15년간 각종 대형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해 왔다. 특히 지난 2022년 남구 매암동 효성 티엔시..

  • 의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앞장

    경북 의성군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의성군은 함께 만들어 같이 누리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군정 정책 제안과 사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위해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해 역량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군민참여단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 활..

  • 울산시립예술단 "고3 수험생 무료 관람 오세요"

    울산시립예술단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료 관람 공연은 △무용단 정기공연 '덧배기 블루스'(11월 29일) △교향악단 기획공연 '문학이 잇는 클래식 제4막-호두까기 인형'(12월 6일) △합창단 송년음악회 '감사히 한 해를 보내며'(12월 12일) △교향악단 송년음악회 '크리스마스 선물'(12월 20일) 등 네 가지다. 무용단의 정기공연으로 마련된 '덧배기 블루스'는 한국춤의 원류인 덧..

  • 호텔가 연말 앞두고 다양한 패키기 눈길…워커힐·라한호텔 등

    2024년이 이제 한달 반 남았다. 번화가의 많은 상점들은 본격적인 연말연시를 앞두고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캐롤송을 틀면서 연말 선물을 미리 구매하도록 유혹한다. 분위기에 맞춰 호텔가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연말 특수 준비에 들어갔다. ◇ 산타 키즈·겨울 캠그틱·클럽라운지앤바 3종 선보여 먼저 워커힐은 핀란드 공인 산타와 함께하는 '산타 키즈 빌리지' 패키지를 필두로 겨울 숲에서 낭만적인 캠핑을 즐..

  • 구미시, 허리기업 성장 지원…글로벌 강소기업 도약 초석 다져

    경북 구미시가 소규모, 허리, 선도로 나눈 3단계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허리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지원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허리기업'은 반도체, 방산, 신전자 산업 등 첨단 소재·부품·모듈을 생산하며 기술 잠재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이들 기업은 전·후방 산업을 연결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허..

  • 경주시 대표단, 윤 대통령 만나 내년 '경주 APEC' 협조 요청

    주낙영 경주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내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지난 17일 리마 웨스틴호텔에서 윤 대통령을 만나,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이 자리에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류완하 동국대WISE캠퍼스 총장, 이락우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장도..

  • 독립유공자 장진흥 선생 묘, 국립서울현충원의 품으로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장진홍 선생의 묘가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장됐다. 18일 칠곡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장진홍 선생의 독립운동에 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이장을 진행했다. 장진홍 선생은 1895년 칠곡군 인동면에서 출생했다. 1918년 비밀결사 광복단 가입과 1919년 3.1운동을 비롯한 여러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1925년에는 베이징으로 망명해 폭탄 제조법을 배우고 영천시에서 다이너마이트를 제조해 1927년..

  • 예천군·안동시 "주민 의견 무시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경북 예천군과 안동시가 주민 의견을 무시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예천군은 18일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공동성명 발표에는 예천과 안동 주민 수백 명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우려와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김학동 군수와 권기창 시장은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해 지방 소멸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제시된 특별법안은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허상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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