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남도, 10월 누계 수출 374억 달러 '연속 무역수지 흑자'

    경남도 올해 10월까지 누계 수출액이 374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 무역수지는 175억 3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8% 증가하며 25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0월 현재까지 경남도의 누계 무역수지(175억 달러)는 전년도 최종 무역수지인 160억 달러를 초과했으며, 이는 전국 무역수지 규모(396억 달러)의 44.2%를 차지하는 수치다. 창원세관이 발표한 경남의 지난 1..

  • 박상웅 의원, 한덕수 국무총리 초청 특별강연회 개최…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1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계역사주도 초일류국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박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특별강연회는 박 의원의 기조연설과 한덕수 국무총리, 이건개 변호사의 강연순으로 진행된다. 박 의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트럼프 시대의 개막과 우크라이나 전쟁, 대(對)일·대(對)중관계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대외환경을 진단하고 윤석열 정부의 4대..

  • 상주시, '강사은행제 등록강사 역량강화 교육’ 수강생 모잡

    경북 상주시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4년 강사은행제 등록강사 역량강화 교육'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강사은행제 등록강사 역량강화 교육은 평생학습원 강사뱅크에 등록된 관내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평생학습 도시를 지속하기 위한 교육이다. △지역부터 전국까지 잘 나가는 강사 성장 전략 △최신 평생학습 트렌드를 나의 강의에 접목하기 △공공 교육 기관 출강강사 필요 역량과 학습자 이해 △대상맞춤 효과적인 아이스..

  • 원자력 환경공단. 스마트한 업무방식과 첨단 기술의 접목업무효율성 향상 나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자동화와 원자력분야 ICT솔루션을 구축으로 구조물 점검 등 업무효율성 향상에 나선다. 공단을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중 저준위사업본부에서 중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디지털전환 성과 공유를 위한 'SMART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처분시설의 구조물 점검 자동화와 원자력분야 ICT솔루션 사업 등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구조물 점검 자동화는 2021년 산업부와 조달청의 '공공혁신 수요..

  • 대구시, 나라사랑 정신 계승…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대구시는 17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추념문을 낭독하며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노수문 광복회 대구시지부장은 1945년 첫 순국선열의 날 행사에 정인보 선생이 직접 지은 한문본 추념문을 발췌해 낭독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 호국보훈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보훈대상 독립부문에는 광복회 회원으로서 독립운동사 아카데미 등 보훈활동에 적극..

  • 대구시, 블록체인 기반 ‘다대구’ 앱 신규서비스 실시

    대구시가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과학행정의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인증 앱 '다대구'를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우선 다대구를 통해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전자증명서 발급과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 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 두 서비스는 시민들의 일상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식품업과 공중위생업 등 법정 업종 종사자들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디지털로 발급받을 수..

  • 함양군, 기업 유치·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용 단일제 수도요금' 신설 운영

    경남 함양군은 지역 내 기업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용 단일제 수도요금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설된 산업용 단일제 수도요금은 기업들이 톤당 750원의 일정 요금을 적용받게 하여 기존의 총사용량에 따른 누진제 요금제보다 더욱 저렴하고 안정적인 수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산업용 단일제 수도요금 신설은 군이 친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들이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정..

  • 거창군, 올해 하반기 거창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경남 거창군은 1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올해 하반기 거창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 운영의 지속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중점 단속 대상은 △가족·지인 동반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등록 △물품 판매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환전하는 경우 △거창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

  • 경남농협, 청년농업인 농산물 판로개척 앞장

    경남농협이 도내 청년농업인들이 자신만의 영농기술로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의 판로 개척에 나섰다. 경남농협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남특산물박람회장에서 경남우수농산물의 지역내 소비촉진(로컬푸드운동)과 청년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매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북창원농협 서성호(자연애농원) 농업인은 19년 이상 단감을 재배해오면서 주요방송매체에 직접 출연해 창원단감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진주대곡농협 박지현 농업인은 청년농업인답게 MZ..

  • 국내 최고 스포츠 도시로 부상하는 '울진군'

    경북 울진군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도시라는 지역 장점과 잘 갖춰진 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전국 단위의 스포츠대회와 다양한 종목의 지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 도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17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그동안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2024 울진금강송 춘계 중등 U15축구대회'를 시작으로 마지막 경기인 '제20회 전국 울진 트라이애슬론대회'까지 축구, 배구, 야구 등 구기 종목뿐만 아니라..

  • 청송군, '꼭지사과'의 신선함 소비자에게 알린다

    경북 청송군이 오는 24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대한민국 사과산업 대전환, 신선함이 가득한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존에 관행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꼭지가 제거된 사과와 달리 꼭지를 그대로 둔 '꼭지사과'의 신선함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과 (사)한국사과연합회가 공동 주최해 수도권 양재·창동·고양·성남·수원농협 하나로마트 5개 지점에서 '꼭지사과'가 신선..

  • 안동시, 가족 친화적 숏폼 영상 공모

    경북 안동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순간 in 안동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 가족이 함께해서 행복'이라는 초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인구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에 긍정적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숏폼과 영상으로 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응모는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 안동시, 전국 최초 '물순환 선도도시'

    경북 안동시가 전국 최초 '물순환 선도도시'가 된다. 안동시는 18일 K-water와 함께 추진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제 물순환 컨퍼런스와 물순환 솔루션 기술박람회가 함께 진행돼며 이병화 환경부 차관과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지자체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다. 시는 환경부 정책에 따라 2016년 대전, 울산시 등과 함께 물순환 도시로 선정된 후..

  • 청도군가족센터, '가족 상담 우수기관' 선정

    경북 청도군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인증하는 '2024년 가족상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전국 244곳 중 지역사회 내에서 가족 문제 예방과 치료지원 목적을 달성했다고 인정받은 100곳을 가족 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청도군가족센터는 매체 등을 활용해 가족 구성원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상담 프로그램 개발, 찾아가는 복지상담,..

  • 청도출신 작가 70명의 작품 한자리에 모여

    경북 청도지역 출신 작가70명이 '러브청도전'에 참여해 서양화·서예 등 수준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한 '제16회 러브청도전'이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러브청도전은 2008년에 처음 시작돼 청도 출신의 출향·전입·향토 미술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청도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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