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추석 연휴 포항 주요 관광지 3만여명 관광객 '북적'

    경북 포항시 주요 관광명소와 관광지에 추석 연휴동안 13만 여명의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포항스페이스워크,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 해맞이광장 등 주요 명소에 일 평균 2만 6000여 명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과 친구 등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온 내국인뿐만 아니라 'K-드라마 촬영지' 인기에 힘입어 주요 관광지를 투어 중인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시는 연..

  • 거창에서 열린 '감악산 꽃&별 여행' 추석 연휴 3만여명 다녀가

    경남 거창군은 13일부터 감악산 별바람언덕에서 열린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에 보라색 아스타 국화꽃을 보려는 관광객이 추석 연휴(14~18일) 동안 3만 여명 다녀갔다고 18일 밝혔다. 감악산 별바람언덕(신원면 덕산리 산57)은 해발 900m 정상에 보라색 아스타 꽃밭이 조성돼 탁 트인 조망과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22년 '포브스 코리아 전국 명산 핫플레이스 Top9'에 선정돼 지난해에는 21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거창의 대..

  • 지난해 12만명 '황리단길' 네비 검색 '핫플'

    지난 한 해 동안 11만 8370명이 내비게이션 목적지에 '황리단길'을 검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이는 같은 기간 △석굴암 9만 8351건 △동궁과 월지 1만 7899건 △월정교 1만 2220건 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 검색 량보다 많은 수치다. 방문객들의 체류시간도 황리단길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황리단길 체류시간은 평균 1시간 33분으로 월정 교 1시간 18분, 동궁과 월지 48분, 석굴암 40..

  • 동국대 WISE캠퍼스 2025학년도 수시경쟁률 4.18대 1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2025학년도 신 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696명 모집에 7096명이 지원해 4.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 따르면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것은 한의예과 참사람전형으로 7명 모집에 202명이 지원해 28.86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한의예과 교과전형이 10명 모집에 215명이 지원해 21.50대 1, 의예 과 참사람전형이 10명 모집에 212명이 지원해 21.2..

  • 70세 이상 경주시민 무료택시카드 연간 16만원으로 확대…내년 2월부터

    경북 경주시가 대표적 어르신 복지사업으로 자리 잡은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사업'을 내년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2월부터 70세 이상 경주시민이면 1회 사용 한도 1만 2000원, 연간 16만 원까지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가 앞서 시행한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사업'을 개선한 조치로 노인 복지 증진 과 택시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의 골자는 현행 1회 당 최대 8000원까지 지..

  • 신공항 시대, 경북 백두대간 글로벌 관광휴양벨트 만든다

    경북도가 신공항시대를 앞두고 민자를 이용해 동해안-백두대간을 연계해 관광휴양벨트를 만든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정책금융인 투자펀드를 활용해 2026년까지 10조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도는 지난 3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으로 '구미 국가산단 근로자 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시작한데 이어 문화관광과 농업, 에너지 등 미래 먹거리 분야에서 다양한 투자프로젝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경북지..

  • '청년 젊음의 열정 발산'…'밀양 청년의 밤' 개최

    경남 밀양시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내일동 영남루 공영주차장에서 '밀양 청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격식에서 벗어나 청년 젊음의 열정을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오후 2시부터 각종 홍보 및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 청년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청년 정책 홍보부스와 청년 건강증진 체험 부스..

  • 청송군, 청송정원 꽃길 음악회 오는 20일 개최

    경북 청송군은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파천면 신기리 일원에 조성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청송정원 꽃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18일 청송군에 따르면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전국 최대 4만2000평 청송정원의 만개한 백일홍을 무대 삼아 인기 트로트 가수인 안성훈을 비롯해 마이진, 장하온, 장예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가 출연한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군민들과 지역단체가 협심해 조성한 형형색색의 대규모 백일홍 단지로..

  • 영양군, 영양읍 국유지 5.4ha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경북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 내에 있는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 5.4ha가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에 선정됐다 18일 영양군에 따르면 국유지 5.4ha는 지목은 농지(전·답)이지만 경작이 어려운 사실상 임야화 되어 지역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군은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협조를 통해 해당 부지 중 정비가 필요한 5.4ha에 도시숲과 밀원숲을 조성하는 경관림 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청 기후..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울진금강송길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경북 울진군의 국가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에서 오는 10월 17일 진행하는 '하나뿐인 지구, 함께 지켜요!'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 18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 따르면 천연기념물 제217호 산양이 서식하는 울진의 특성을 살려 자체 개발한 '친환경 산양 화분 만들기'와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중 아름다운 금강송들을 만날 수 있는 가족탐방로(5.3km, 약 2시간 30분) 걷기 체험, 꼬리..

  • 안동시, 항공기 활용 관광거점도시 홍보 '눈길'

    경북 안동시가 항공기 매체를 통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거점도시 홍보를 하고 있다. 18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선 위주의 제주항공 항공기 2대를 활용해 동체 외부와 내부 사이드월패널 래핑(wrapping)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추가로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5대의 기내 모니터를 통한 영상 광고도 시작했다. 시의 영상은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선성수상길 등 안동의 대표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짧지만 강렬하게 담아 승객들에..

  •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행사 '주목'

    경남도는 23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기념행사와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가보자! Go'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 달 18일 김해 수릉원에서 창녕·합천·고성·함안·김해, 5개 시군 공동 기념식이 열린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보존활용추진위원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필두로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가야고분군 세계..

  • 경남 금원산생태수목원 가을 성큼, 구절초 꽃의 향연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경남도 금원산생태수목원의 주제원에 가을 국화인 구절초가 꽃망울을 맺혀 다가오는 9월 말 흰색 또는 연분홍색의 꽃을 활짝 터트릴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구절초(Dendranthema zawadskii)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로서 우리나라 산과 들에 널리 자생하고 있다. 대체로 땅속의 뿌리줄기를 주변으로 뻗어 번식하며 줄기는 50cm 정도 높이로 곧게 자란다. 뿌리 잎과 줄기 밑 부분의 잎은 달걀형으로 뿌리 밑 부분의 잎은..

  • 영주시, 새뜰마을사업 공모 3개소 선정…숫골지구, 평은면 지곡1리, 이산면 용상2리

    경북 영주시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영주1동 숫골지구, 평은면 지곡1리, 이산면 용상2리 등 3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총 43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 확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등 종합적 사업을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영주1동 숫골 지구는 20억 원, 평은면..

  • 경북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지역 일손부족 해결 톡톡

    인구 감소 지역에 외국인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경북도가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제도'가 지역 이민정책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18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5개 시군(영주, 영천, 의성, 고령, 성주)을 시작으로 올해 도내 전체 15개 인구 감소 시군(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울진, 울릉)에서 확대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대학 전문 학사 학위 이상 소지, 연간 소득 3083만57..
previous block 61 62 63 64 6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