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한빛본부, 영광·고창군에 성금 1734만원 기탁 '훈훈'

    한빛원자력본부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8일 영광군 홍농읍과 고창군 상하면에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734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이날 한빛본부가 각 지자체에 기탁한 성금은 본부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

  • 진안군 '10개 지역경제 활력 방안' 추진

    전북 진안군이 겨울철 꽁꽁 얼어붙은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19일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인 진안고원 시장에서 장보기와 점심 식사를 가졌다. 전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 화폐인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진안군은 지난 10일부터 민생 경제 영향 최소화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 상황실..

  • 한동연 익산시의원 "익산시 신중년층 지원 정책 확대' 촉구

    전북 익산시가 신중년층에 대한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익산시의회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보건복지위원회 한동연 의원(어양)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촉구했다. 한 의원은 "신중년 세대는 익산시 인구 중 42.3%를 차지하고 있다"며, "신중년들이 새로운 인생 준비와 행복한 인생 2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의 확대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익산시가 신중년을 단순히 일자리를 찾..

  • 손동규 진안군의원 '용담호 마라톤 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안

    전북 진안군이 용담호 마라톤 대회를 확대·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주장이 시의회 차원에서 제기됐다. 진안군의회 손동규 의원은 19일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러닝 문화가 확산되면서 마라톤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며, "마라톤 대회가 지역 관광지와 숙박업, 식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손 의원은 "과거 진안군에서..

  • "익산시, 경로당 급식 지원 세분화됐는데 내년 사업계획은 왜 그대로?"

    정부가 경로당의 급식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한 노인복지법을 개정함에 따라 익산시도 이에 발맞춰 세부 사업계획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19일 익산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이날 시의회 송영자 의원은 제266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년부터 경로당 급식 사업 직무가 세분화됐지만, 익산시의 내년 예산안은 이전 기준대로 편성되면서 인력 등 추가 예산 확보의 불가피함을 피력했다. 송 의원의 이 같은 주장은 정부가 경로당에 부식비를 지원할..

  • 남원시의회, 지역경제와 민생회복위한 지원금 지급 요청

    전북 남원시의회가 탄핵정국에 침체된 지역경제와 민생회복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전북 남원시의회는 19일 4차 본회의를 끝으로 32일간 진행된 제269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 △일반안건 심사 등이 이루어졌다. 19일에 열린 4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

  • 이종현 익산시의원 "나이 든 익산시 농촌, 대안은 스마트팜 도입 뿐"

    전북 익산시가 과도한 예산 투입을 문제로 미뤄온 스마트팜 사업을 더는 놔둘 수 없다는 주장이 시의회차원에서 나왔다. 익산시의회 이종현 의원(낭산·여산·금마·왕궁·춘포·팔봉)은 19일 제266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스마트 농업의 필요성을 상기하고, 종합계획 수립안을 건의했다. 또 농촌 지역의 수해복구 지원이 공공시설과 달리 불합리하게 책정되고 있다는 이유로 이에 따른 사각지대 해소 방안..

  • 전북 지방의회 청렴도, 고창·순창·장수·진안군 2등급…군산시의회 5등급 최하위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전북 전주시·정읍시의회가 2등급을 차지한 반면, 군산시의회는 최하위 5등급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는 광역·기초의회 243곳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청렴도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전북에서는 군산시의회가 최하위 등급인 5등급(전년 4등급)을 받았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전년 3등급), 완주군의회가 각각 4등급으로 하위 성적표를 받았다. 여기에 전주시의회(전년 2..

  • 전북 청렴도 최고는 '고창군'…군산시·남원시 5등급 '최저'

    전북 고창군이 전북 내 공공기관 중에서 청렴도가 가장 높았던 반면, 군산시와 남원시는 최하위 등급인 5등급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고창군은 1등급에 올랐다. 지난해 3등급이었던 고창군은 전북에서 유일하게 청렴체감도와 노력도에서 수직 상승하며 1등급을 차지했다. 2등급에는 전주시, 익산시, 정읍시, 완주군 등 4개 시·군이 포함됐다. 이중 익산시와 완주군은..

  • 광주시 청렴 체감도 전국 꼴찌 5등급, 전남과 함께 종합 청렴도 나란히 3등급

    광주시가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 체감도에서 최하위 5등급을 받으며 종합청렴도 평가3등급을 받았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광주시는 청렴 체감도(5등급)와 청렴 노력도(2등급) 등을 반영한 종합청렴도에서 지난해와 같은 3등급을 받았다. 광주의 경우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한 청렴노력도에서 지난해 3등급을 받았지만 올해 1계단 오른 2등급을 기록했다. 전남도는 각각 4등급, 3등급으로 종합청렴도에서 지..

  • 순창군,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사업 재개

    전북 순창군이 지난 10월 중단된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은 순창군에 주소를 둔 지 1년 이상 된 50세 이상 군민 중 대상포진 백신을 아직 접종하지 않은 사람이다. 나이에 따라 접종비 지원 여부가 달라지며, 65세 이상인 경우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또 50세 이상이더라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

  • 장수군, 전북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선정

    전북 장수군 천천면 비룡리 '신광재' 일원이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따라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에 선정돼 국제산악관광도시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19일 군에 따르면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이번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특례사업으로 글로벌 산악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산림휴양, 치유·웰빙, 산악레포츠 등 다양한 테마를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 익산시 '최고 청렴도시로 등극'…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전북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최고 청렴도시로 등극했다. 익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 시 단위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시는 전국의 시 단위 종합청렴도 평균 80.3점보다 0.8점 높은 81.1점을 기록하며 2등급을 받았다. 항목별 평가로는 '외부체감도' 부문에서 가장 큰 개선이 이뤄졌다. 이는 계약, 인허가 등 익산시와 업무한 경험자들이 평가한..

  • '전남의 정과 멋’을 담은 ‘고향애(愛) 여행가자’ 성공적 마무리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추진한 2024년 '고향애(愛) 여행가자' 사업이 출향 도민과 재외 동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9일 전남관광재단에 따르면 '고향애(愛) 여행가자' 사업은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연계사업 일환으로 우리 지역에 뿌리를 둔 출향 도민과 재외동포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즐기도록 고향 방문과 비용을 지원한 사업이다. 사업은 올해 관광형과 체류형 2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46..

  • 익산시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연수 참여자' 150명 모집

    전북 익산시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연수'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청년 일자리 사업은 대학생 행정연수로 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행정연수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3~27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익산 청년시청에 방문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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