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장성군,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유치 '온힘'

    전남 장성군이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유치에 온힘을 쏟고 있다. 22일 장성군에 따르면 전날 김한종 군수가 산림청을 방문해 임상섭 청장과 면담을 갖고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장성군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깨 사업 당위성 설명과 함께 내년도 정부 예산에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기본조사 및 타당성검토용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은 아열대자생식물의 보존 및 연구를 담당하는 시설로 아열대자생..

  • 전남국립의대 신설 통합의대 등 공모진행 11월 25일 정부에 추천

    전남도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다음달 25일까지 국립의대 신설 대학을 정부에 추천하기로 했다. 이들 관계자들은 22일 전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통합의대 추천'과 '공모추천' 설립방식 추진일정을 발표했다. 용역사는 2026학년도 의대 개교를 위한 의학교육평가원 예비인증 평가 신청, 대학입시 전형계획 공표 등 법적 절차를 감안해 '통합의대' 방식과 '공모'..

  • 전남생활체육대축전 내년 10월 영광군에서 열린다

    생활체육 24개 종목 2만여명이 참가하는 제37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내년 10월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다. 22일 영광군에 따르면 장세일 군수가 지난 20일 완도군에서 열린 제36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이날 폐회식은 400여 명의 내·외빈과 22개 시군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시상, 대회기 인수,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군은 대회기 인수와 더불어 차기 개최지인 영광군을 홍보하기 위해 군체육회와 영광군..

  • 하림그룹,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수출식품 '각광'

    글로벌 푸드&애그리비즈니스 전문기업 하림그룹이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여해 다양한 식품으로 각광을 받았다. 하림그룹은 22일 "전북자치도 전주시에서 개막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여해 하림그룹의 다양한 식품들을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들과 활발한 수출 상담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하림그룹은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생산되고 있는 더미식 라면, 즉석밥, 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제품과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수출전용 라면 등도 전시해 해외..

  •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전통 의상 입고 선비체험

    "전통 선비 의상 차려 입고 선비의 생활 체험하세요" 전남 장성군은 오는 2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에서 '하서와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선비문화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이번 선비문화제는 1부 '필암서원 가는 길'과 2부 문화제로 구성된다. '필암서원 가는 길'은 선비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통 선비 의상을 입고 옛 공부 방식을 체험하거나, 인종 임..

  • 전남도 목포신항 배후단지 해상풍력 터빈 공장 추진 '차질'

    전남도가 목포신항 배후단지에 야심차게 추진해 온 해상풍력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목포신항 임대 부지 입찰이 유의미한 입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당초 입찰계획을 밝힌 덴마크 베스타스 터빈사가 입찰을 하지 않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차질과 정책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해상풍력 프로젝트 비용이 증가하고 수익성 악화 등 이번에 입찰에 응하지 않은 이유 등을 꼽았다...

  • 목포뒷개로상가번영회, 국립목포해양대 학생자치회에 후원금 전달

    전남 목포 뒷개로상가번영회가 글로벌 해양 리더를 양성하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 학생자치회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 사회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목포뒷개로상가번영회는 전날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대학축제번영후원금 200만원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원금은 총 200만원으로 50만원은 축제운영에 쓰이며, 150만원은 뒷개로상가번영회 회원 상가에서 이용이 가능한 상품권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뒷개로상가번영회회장과 국립목포해..

  • 전북대병원, 임금 2.5%인상 등 임단협 합의

    전북대학교병원 노사가 임금 총액대비 2.5% 인상 등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분규없이 원만하게 합의했다. 전북대병원은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북대병원지부와 2024년 임금 단체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노사는 지난 21일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양종철 병원장과 김종우 사무국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홍수정 전북지역본부장, 김진아 전북대병원 지부장, 이경순 전대병원 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및 단체협..

  • 전북교육청, 2025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신입생 우선 모집

    전북교육청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입소·입학신청사이트'를 통해 2025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신입생 우선 모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5학년도 유아모집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소·입학 신청이 일원화된다. 유보통합 실행 계획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유치원 입학, 어린이집 입소 창구를 일원화해 학부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학부모 서비스 사전 회원가입은 오는 28일부터 가능하다. 자녀가 유치원에 입..

  • 전북대, 중앙도서관에 지역과 대학이 함께 활용 열린공간 조성

    전북대학교가 개교 77주년을 기념해 중앙도서관 1층에 대학과 지역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중도라운지'를 개소했다. 22일 전북대에 따르면 전날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지역민, 지역 기업, 지역 문화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중앙도서관 이용자공간의 개소 축하와 함께 기념 전시가 이뤄졌다. 중도라운지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북대 도서관을 지역민과 지역대학 학생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고,..

  • 전북자치도, 결혼이민자 한국 국적 취득 적극 지원

    전북자치도가 지역 거주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주민의 한국 국적 취득을 돕기 위해 나선다. 전북자치도와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지난 20일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주민의 한국 국적취득을 위한 면접용 모바일 교재 '전북 국적+'를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전북 국적+'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결혼이민자 등이 한국 국적취득 시 최종 구술시험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북자치도에서 만든 모바일 앱이다. 이 앱은 핸드폰 플랫폼에서 다운받아서 회원가입 없..

  •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위한 AI솔루션 진행

    전북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VR을 활용한 아동·청소년 집중력 발달능력 검사 'AI 솔루션'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AI 솔루션은 제7차 청소년기본계획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 청소년'에 발맞춰 기획한 4차산업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아동·청소년이 VR을 실행하는 중간에 주의 집중력, 작업기억력, 사회성, 집행기능, 충동자제력, 행동조절력 등의 인지·행동 패턴을 검사, 분석해 객관적인 개별 데이..

  • 무주군, 공모사업 국·도비 420억원 확보

    전북 무주군이 국·도비를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420억원을 확보했다. 22일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중앙부처와 전북자치도에서 주관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도비 사업은 23개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무주 노후 상수도(정수장) 정비 △전북특별자치도 명품 관광지 조성 △지역 특성 살리기 등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2024~2028, 무풍면)에는 사업비 453억원이 투입되며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 추진과 기숙사 신..

  • 영암, 폐원한 시골 병원 주민들이 직접 리모델링·의사섭외 '개원'

    지난 5월까지 전남 영암군 시골마을 주민들을 돌보던 문을 닫은 시골 의원이 주민들이 직접 병원리모델링과 의사섭외로 병원을 재개원 시켜 화제다.. 22일 영암군에 따르면 21일 마을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금정면의 '우리금정의원'이 개원했다. 올해 폐원한 (구)금정연세의원이 문을 닫은 이유는 인구 감소, 건물 노후, 의사의 타 지역 전출 등이 여러 사정이 중첩된 결과 의원이 폐업인 상태가 4개월가량 지속되자 어르신 등 마을주..

  • 전북자치도, 가을철 불법어업 집중 단속 강화

    전북자치도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무허가 어선·불법 어구 사용 등 어업 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전북자치도는 어업 질서 확립과 연근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및 군산시, 고창군, 부안군과 함께 불법어업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주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3개 시군이 협력해 이뤄지고 있다. 도 어업지도선 1척과 시·군 어업지도선 3척,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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