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오영훈 제주지사, 수소활용·산업생태계 단계육성...한·일 선진모델 협력방안 모색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소 생산과 활용,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단계별 육성 전략을 추진한다. 더불어 글로벌 탄소중립 미래 청사진인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의 연착륙을 위해 한·일 선진모델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30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 참석 차 일본 후쿠오카현을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전날 현지 규슈대학을 방문해 수소재료첨단과학연구센터 등의 첨단 수소 연구개발 시설을 둘러보고..

  • 기차 없는 제주, 도시형 철도 '트램' 사전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시형 철도인 '트램' 운영 사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도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트램 도입을 위한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램 타당성 사전용역은 철도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내년 9월 18일까지 수행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착수보고회에서 용역의 기본방향과 제주의 도시교통 현황 및 장래여건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트램 도입을 본격적으로 검토할..

  • 마라도 전복 어선 수색 이틀째 지속...현장상황실 운영

    18일 오전 3시께 제주 서귀포 마라도 남서쪽 6.8km 해상에서 29톤급 연승어선 '2006만진호'가 전복된 지 이틀째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으나,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서귀포항에 이어 19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찾아 "기상상황 등 수색 여건이 어렵지만 희망을 버리기 이르다"며 "내 가족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민·관·군·경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수색 및..

  • 제주, 아시아 최초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 승인

    제주특별자치도가 2007년 국제안전도시로 최초 공인된 이래 2012년 2차, 2017년 아시아 최초 3차 공인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을 승인받았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제주도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근 국제안전도시 승인을 최종 통보받았다고 18일 밝혔다.10월 현재 전 세계 33개국 435개 도시가 국제안전도시로 인증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한 28개 도시가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돼..

  • 제주, 도민 삶·자연 조화 시스템 마련 돌입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삶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스템 대전환에 나선다.제주도는 지난 14일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15분 도시 제주플랜 워킹그룹 제2차 회의'를 열고,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시범지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과업지시서 추진 내용 및 실천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워킹그룹은 도시계획 및 재생, 균형발전, 지역계획 등 관계 전문가·공무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내실있는 계획실현을..

  • 제주4·3평화공원·평화기념관 '도민 일상속으로'...생태·문화공간 변화

    평화와 인권의 성지인 제주4·3평화공원과 제주4·3평화기념관이 추념의 장소를 넘어 도민이 일상을 누리는 생태·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평화공원 및 제주4·3평화기념관 운영위원회 위촉식이 12일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개최됐다.운영위원회는 '제주4·3평화공원 관리·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근거해 4·3, 건축, 조경, 미술, 공공디자인, 전시 등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제주4·3평화공원과..

  • 제주,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경쟁률 19.2 대 1...제주4·3평화재단 최고경쟁률 72 대 1

    제주특별자치도 제3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원서접수 결과, 총 21명 선발에 403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경쟁률 19.2 대 1을 기록했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기관별 주요 경쟁률은 제주 4·3평화재단이 72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직 6급 1명 선발에 72명이 접수했다.각 기관별 경쟁률은 △제주관광공사 5명 선발·38명 지원(7.6 대 1) △제주에너지공사 3명 선발·22명 지원(7.3 대 1) △제주국제컨벤션센..

  • 제주, 수소드론 활용 '피자 배송 시범서비스'...도미노피자·두산그룹 협업

    자율비행 드론을 이용한 4일간 피자 배송을 통해 제주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상용화 기반이 마련된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글로벌 피자배달 전문기업인 도미노피자, 국내 최초 수소 드론 양산 기업인 두산그룹과 협업해 지난 8일부터 총 4차례에 걸쳐 피자 드론배송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피자 드론배송 시범 서비스는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두산의 수소 드론을 활용해 도미노피자 제주화북점 옥상에서 삼양해수욕장까지 편도 약 2.3km 도..

  • 제주형 구직청년 재난긴급 생활지원금 8365명에게 42억 지급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내 미취업 구직청년의 구직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제주형 구직청년 재난긴급 생활지원금'을 8365명에게 총 42억 원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생활지원금에 도내 만 19~39세 미취업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8월 1~26일 생활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접수 마감일(8월 26일) 기준 8806명이 신청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 및 기관조회를 거쳐 최종 8365명의 청년을 선정했고, 9월..

  • 제주, 산·관·학·연 협력체계 구축 '반도체산업 전초기지' 조성

    제주특별자치도가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관·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반도체산업 전초기지 조성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28일 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수도권 소재 시스템 반도체 강소기업 ㈜메타씨앤아이, 제주대학교와 함께 제주의 반도체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메타씨앤아이가 향후 연구개발(R&D)센터 제주 설립 등 반도체산업에 대한 투자와 지역인재 채용을 원활히..

  • 제주, 지역농산물 수급안정위한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 연합회' 실무추진단 활동

    제주지역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통합정책을 수립하고 이행을 관리하는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 연합회' 실무추진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 연합회 실무추진단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3개월간 품목별 수급관리 연합회 설립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 연합회 설립은 민선8기 제주도정 공약사업으로, 감귤, 당근, 월동무, 양배추, 브로콜..

  • 제주, 신규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예정지 '서귀포 상천리' 최종 선정

    제주특별자치도 신규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입지 최적지로 서귀포시 상천리가 최종 선정됐다.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26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11명과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용역사가 참석했으며, 입지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른 의견서 접수 상황과 설명, 반영 여부에 대한 논의,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 제주도, 제주우도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 사업예정자 지정 최종 반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제주우도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시행예정자 지정 신청'을 최종 반려 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우도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185억 원을 투입해 우도와 제주본섬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시점부인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와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경계지 일원에서 종점부인 우도면 천진항까지 4.53km 길이의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를 설치·운영하는 계획이다. 당초 우도해상케이블카는 시·종점부 승강장..

  • 제주, 교통문제 해결위한 '트램' 도입 검토...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교통문제 해소와 청정교통수단 도입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트램 도입을 위한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에 들어갔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철도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수행하며, 5억 원을 들여 내년 9월 18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내 트램 도입 타당성이 있는 노선을 검토·분석해 노선 대안별 사업 추진 가능 여부와 현재 진행 중인 기술개발 현황·계획을 고려한 적정 차량시스템(수소 등)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 제주, 청년정책 직접 설계하고 참여하는 환경기반 마련

    제주 청년들의 문화공간 확대 및 도내 교육기관과의 연계가 강화된다. 제주도는 '우리들의 난리-블루스'라는 주제로 16~20일 제주청년센터를 비롯한 도 전역에서 '2022 제주청년의 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민선 8기 청년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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