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보라문어'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지도 완성...학계보고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지난 2020년 제주에서 발견된 희귀 아열대성 해양생물인 ‘보라문어’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지도를 완성해 학계에 보고했다. 1일 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보라문어(Tremoctopus violaceus)’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집(Red List)에서 관심대상종으로 분류되어 있고,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게 관찰되는 희귀 해양생물종으로 주로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 등 열대 및 아열대 해양에서..

  • 제주, 확진자 증가 '재택치료자' 불편해소위한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방역체계 개편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 증가에 따른 재택치료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는 재택치료자의 행정처리 상담과 행동요령, 격리기간 해제일, 확진자와 공동 격리자 생활안내, 생활지원금 지원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총 27명의 공무원이 본연의 업무와 병행하며 교대 근무를 하고..

  • 제주, 청년의 목소리로 청년정책수립·소통하는 '6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출범

    제주특별자치도의 청년정책 수립·시행 과정에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주 청년들로 구성된 제6기 제주청년원탁회의가 26일 출범했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7년 1기 활동을 시작한 제주청년원탁회의는 지난해 5기까지 제주청년 3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청년 문제와 이슈를 함께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41건의 정책안을 발굴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참여예산으로 4건, 2억 2500만 원이 반영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제주지역 경제회복, '관광'으로 견인...6대 분야 역점 추진 798억 투입

    제주특별자치도가 2022년 관광분야 정책목표를 ‘제주경제를 선도하는 관광산업, 위기를 넘어 세계로’로 정하고 6대 분야 역점 추진을 위해 798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지난해 1200만 8000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다. 이는 전년 대비 17.3% 증가한 수치다. 제주도는 2021년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2022년 제주관광을 선도하기 위해 △선제적 마케팅을..

  • 제주, 3월부터 '치유 중점 탐방프로그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봄의 기지개에 맞춰 다음 달부터 한라산국립공원 탐방객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탐방프로그램을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에코힐링 프로그램, 한라산 가치 보전을 위한 미래세대 환경교육, 사회배려자 대상 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한라산 깃대종 홍보 등이다. 3월부터 시작하는 한라산 치유프로그램은 매월 20명 내외로 수시 모집해 토닥토닥 쓰담쓰담, 한라산 숲 태교..

  • 제주, 제주형 생활형 임금 '시간당 1만 660원'...주거·난방비 가산적용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및 행정시, 출자·출연기관, 유관기관 등에 적용하는 올해 제주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660원으로 확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저임금 근로자의 소득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국제노동기구(ILO)의 빈곤 기준선인 중위소득 50%를 넘기도록 해 생계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금액을 적용하는 임금체계다. 제주형 생활임금은 제주지역의 물가상승률과 근로자의 평균..

  • 제주, 농촌미래 '6차 산업'으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올해 6차산업 경영체 신규 인증 20곳 선정과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확대하는 등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는 17억원을 투자하고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6차산업 제품의 지속적인 수요 확보와 창의적인 체험활동 제공을 위한 ‘교육기관 체험키트·프로그램’개발·지원 △농업경영체 맞춤형·성장단계별 전문상담 △신상품 개발 등 경..

  • 제주, '도서지역 배송불가' 제약 해결...상품배송대행 플랫폼 '모당'구축

    제주도가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도서 지역 배송 불가’라는 제약을 해결할 수 있는 ‘제주형 공유물류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 도서 지역 배송 불가 상품을 제주에서도 구입할 수 있고, 제주산 물품의 공동 배송도 가능해진다. 도내 여유 물류창고나 물품 보관함 등을 활용해 도민과 관광객의 물품 보관도 예약할 수 있다. 제주도는 물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형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한데 모으다’는 제주어)’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 제주, 기업 수출거래 불안해소 위한 '수출보험료' 지원...총사업비 1억 8천만원 규모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기업들의 수출거래 불안해소를 위해 ‘수출보험료’를 최대 8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수출 실적은 2억 2592만 달러로 사상 첫 2억 달러 돌파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수출보험료가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수출거래에 따른 도내 수출기업의 불안을 해소하고, 환율변동 등 국제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 제주, 지능정보 기술로 '스마트 아일랜드' 조성...정보화 사업 468억 투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보화 비전인 ‘지능정보로 실현되는 행복 제주, 글로벌 디지털 도시 제주’를 달성하기 위해 2022년 정보화 사업에 468억 원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ICT 신기술 활용 및 지역 융합 신산업 육성 △건전 정보문화 정착 및 맞춤형 대민 서비스 제공 △스마트도정 구현을 위한 행정서비스 운영 개선 △정보보호 대응능력 강화로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139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주..

  • 제주도-한국국토정보공사, 지속가능 '스마트시티' 구현 업무협약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디지털 트윈국토 기반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트윈국토 실현을 위한 도시·공간정보 구축 및 교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트윈 국토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스마트행정 지원을 위한 플랫폼 유지관리와 상호지원 체계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올래,..

  • 제주, 교통약자·관광약자 쉬운 여행길 열렸다...모빌리티 기술 융합 '훨내비길'앱 시연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앱과 고정밀 위치 기반의 모빌리티 기술을 융합한 ‘휠내비길’ 앱을 선보였다. 26일 제주도는 전날 제주국제공항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정보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 시연회 겸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제주관광협회 관광안내소 안내 배너의 큐알(QR) 코드 인식으로 ‘휠내비길’ 앱에 접속한 뒤 휠체어 여행이 가능한 관광지..

  • 제주, '우도' 교통문제 설문조사 결과 10명중 6명 '자동차 운행제한 필요'

    제주특별자치도가 우도지역의 극심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2017년 8월 1일부터 시행해온 ‘우도면 내 일부 자동차 운행 제한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6명이 자동차 운행제한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7월 31일로 종료되는 우도면 내 자동차 운행제한 제도의 개선과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우도주민 및 도내·외 방문객 569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 제주, 코로나 19 장기화 '저소득 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4만 천여명 대상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1인당 10만 원씩 ‘저소득층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금에 이어 어려운 도민을 돕고,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주도의 2022년 민생지원 특별대책의 일환이다.앞서 제주도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가 누적된 소기업·소상공인 6만여 업체를 대상으로 50만 원(다수사업체는 최대 4개..

  • 제주, 4·3 희생자-유족의 명예회복 및 실질적 피해회복사업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4·3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 및 실질적 피해회복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는 4·3 관련 국비 124억원을 확보했으며 신규사업으로 4·3특별법 후속조치 사업(33억원), 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11억원)이 반영됐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4·3희생자의 실질적 피해회복을 위한 개별보상을 추진하고 하반기부터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보상금 신청은 생존희생자, 4·3희생자 심의·결정 순 등을 고려해..
previous block 41 42 43 44 4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