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제X브루노 마스 '아파트', 빌보드 '핫100' 22위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완연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7계단 하락한 22위에 자리했으나, 6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로제의 정규앨범 '로지'(rosie)의 선공개 곡인 이 노래는 앞서 5주전 8위로 이 차트의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13위를 거쳐 15위까지 하락했다가 전주 13위로 반..

  • 한매연, '전속계약 해지' 선언한 뉴진스에 기존 입장 철회 촉구
    연예 매니지먼트 종사자들로 구성된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이 인기 걸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해 뉴진스를 상대로 "기존의 입장을 철회하고 회사(어도어)와의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한매연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통해 "일방적인 계약 해지의 주장으로 인한 계약의 효력 상실은 전반적인 전속 계약의 신뢰 관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조심스러워야 한다. 누구나 선언만으로 계약이 해지되면 어떻게 전..

  • [조성준기자의 와이드엔터]뉴진스의 행보를 바라보는 시각들
    2주전 예측한대로 인기 걸그룹 뉴진스가 지난달 28일 소속사인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그런데 다소 이례적으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제기 등 관련 법적 절차는 밟지 않겠다고 밝혀, 이들을 둘러싼 향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우선 뉴진스의 일방적인 '출가' 선언을 바라보는 가요계 종사자들과 법조인들의 반응은 접근하고 설명하는 방식만 살짝 다를 뿐 비교적 대동소이했다. '양쪽 모두에게 쉽지 않은, 그래서..

  • 뉴진스 VS 어도어, 전속계약 둘러싼 대립 본격화
    인기 걸그룹 뉴진스가 29일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결정을 재확인한 가운데, 앞서 어도어가 "전속계약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입장은 어도어가 뉴진스와의 전속계약 해지 의사가 없음을 뜻한 것으로 해석된다.뉴진스 측이 이날 오전 공개한 어도어의 내용증명 회신에 따르면 뉴진스와 어도어가 지난 2022년 4월 21일 체결한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은 이들의 데뷔일로부터 7년째 되는 날..

  • 루트노트, 팝송 커버 콘테스트 2025 개최… “개성 담긴 커버곡으로 전세계 무대 도전”
    영국 기반의 글로벌 음원유통사 루트노트(RouteNote Ltd.)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커버곡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루트노트 팝송 커버 콘테스트 2025(이하 루트노트팝콘)는 팝송 커버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고자 하는 모든 아티스트들에게 열린 디지털 음악 축제다. 내년 2월 28일까지, 참가자는 자신의 커버곡을 루트노트를 통해 앨범 발매 비용 없이 무료로 발매할 수 있다. 지원은 구글폼을 통해 간단히 진행되며,..

  • 테일러 스위프트, '21세기의 최고 팝스타' 2위…1위는?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21세기의 최고 팝스타' 2위로 뽑혔다.미국 음악매체 빌보드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우리가 선정한 '21세기의 최고 팝스타'(Billboard's Greatest Pop Stars of the 21st Century) 2위에 스위프트가 올랐다"며 "컨트리 음악에서 팝 음악으로 전향한 뒤 형태나 규모 면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미국의 최고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에..

  • 로제X브루노 마스 '아파트', 빌보드 '핫100' 15위
    블랙핑크 로제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다시 하락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상위권에 머물렀다.2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계단 내려선 15위에 자리했다. 앞서 5주전 8위로 이 차트의 신고식을 치른 '아파트'는 13위를 거쳐 15위까지 하락했다가 전주 13위로 반등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하이브 홍보 담당 '경찰 고발'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박태희 하이브 최고홍보잭임자(CCO)와 조모 홍보실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지난 2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민 전 대표 측이 26일 밝혔다.민 전 대표 측은 "이들이 하이브의 셰어드(Shared·공유) 서비스 PR 조직 소속으로 어도어로부터 수수료를 받으며 뉴진스를 홍보해야 할 업무상 지위에 있었음에도 그 책무를 다하기는 커녕, 그 성과를 축소하는 등 어도어와 뉴진스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고 주장한 뒤 "..

  • 최재혁 앙상블블랭크, 롯데콘서트홀 BBC 프롬스 코리아 무대 나서
    롯데문화재단은 제네바 콩쿠르 우승자 최재혁이 이끄는 앙상블블랭크가 내달 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BBC 프롬스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앙상블블랭크는 최재혁과 줄리어드 음악원 동문들이 함께 창단해 10여 년간 국내외에서 활동해 오고 있는 현대음악 전문 연주 단체이다. 2024년 겨울 한국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BBC 프롬스 코리아는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의 최정상 아티스트가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롯데콘서트홀의 무대를 채운..

  • BTS 정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 5개 부문 후보 지명
    현재 군 복무중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다음달 12일 열리는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 시상식에서 5개 부문 수상을 노리게 됐다.25일(현지시간) 주최측이 공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정국은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와 톱 셀링 송, 톱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 톱 케이팝 앨범, 톱 글로벌 케이팝 송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 중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와 톱 셀링 송 부문에서는 K팝 가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톱 글로벌 케이팝..

  • BTS 진 '러닝 와일드', 빌보드 '핫 100' 53위 데뷔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 앨범 '해피'(Happy)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53위로 데뷔했다.빌보드가 26일 SNS에 게재한 차트 예고에 따르면 진의 솔로곡이 '핫 100'에 오른 것은 지난 2022년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51위) 이후 '러닝 와일드'가 두 번째다. 앞서 '해피'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4위..

  • 콘서트 '네버포가튼 2024: 전쟁과 평화' 내달 12일 개최
    한국전쟁 정전 71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네버포가튼 2024: 전쟁과 평화'가 다음달 12일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열린다.26일 주최 측에 따르면 이 콘서트는 서서히 잊혀져 가는 6·25의 아픔과 역사적 순간들을 '반드시 기억하겠다'는 작곡가 마이클 최의 약속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보훈 문화를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리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지휘자 서훈이 이끄는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 하며, 국내외 4개국 작..

  • 에이티즈 '골든 아워 : 파트 2', 빌보드 200 정상 등극
    남성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의 앨범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했다.빌보드는 25일 공개한 최신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골든 아워 : 파트 2'가 18만4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으로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했다"며 "비(非) 영어 앨범이 1위를 기록한 26번째 사례로, 올해만 한정하면 스트레이 키즈의 '에이..

  • 로제X브루노 마스 '아파트' 英 오피셜 '톱 100' 2주째 3위
    블랙핑크 로제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2주째 3위 자리를 지키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22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처럼 1위인 그레이시 에이브럼스의 '댓츠 소 트루'(That's So True)와 2위인 지지 페레즈의 '세일러 송'(Sailor Song)에 이어 3위에 올라 5주 연속 최상위권에 머물렀다.이들은 한국시간으로 같은..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아일릿 소속사 상대로 명예훼손 맞고소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 경영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5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민 전 대표 측은 22일 "유튜브 영상과 입장문을 통해 수많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와 최모 부대표, 허모씨, 이모씨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오늘(22일)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며 "이와 함께 빌리프랩을 상대로 5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앞서 빌리프랩은 "아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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