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결혼 4년 만에 ‘파경’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결혼 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김민재의 에이전시 오렌지볼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민재 선수가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해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혀왔다"고 이혼 소식을 밝혔다.소속사는 마지..

  •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4년 만에 이혼
    철기둥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결혼 4년 만에 이혼 것으로 확인됐다.21일 김민재의 소속사 오렌지볼에 따르면 김민재는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해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며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혀왔다"고 설명했다.김민재는 2020년 5월 결..

  • 춘추전국시대 WKBL, 독기ㆍ에너지ㆍ이적생 키워드
    박지수가 해외로 나간 한국여자프로농구(WKBL)가 새 시즌 절대 강자 없는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아시아쿼터제도 도입 등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다툼이 기대된다. WKBL는 2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감독과 각 팀 대표 선수들 및 관계자들은 새 시즌 전망을 쉽게 예측하지 못했다. 그동안 WKBL을 지배해온 2파전 양상..

  • [장원재의 스포츠人] 브라질 선수를 유럽에 수출하는 한국인
    김원진(49) 링크 매니지먼트 대표는 한국 축구 개척자 중의 하나다. 파라과이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축구 에이전트로 남미와 한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남미 선수를 유럽에 수출하는 일도 한다. 그래서 회사 사무실도 포르투갈과 캐나다에 있다. - 축구랑은 어떻게 관련을 맺었나.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축구를 했다. 해외에서 30살에 은퇴하고 바로 에이전트를 시작했다. 지금 19년 차다."- 선수 생활을 어디서 했나."숭실대 졸업(..

  • 오타니의 다저스 WS 진출, 저지의 양키스와 격돌
    LA 다저스가 4년 만에 월드시리즈(WS)로 돌아와 거함 뉴욕 양키스와 맞붙는다. 이번 WS는 오타니 쇼헤이(30·다저스)와 애런 저지(32·양키스)의 최고타자 대결로도 관심이 뜨겁다. 다저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PS) 7전 4선승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뉴욕 메츠와 홈 6차전에서 10-5로 이겼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4..

  • 윤이나·이예원 별들의 전쟁, 위믹스 챔피언십 명단 발표
    별들의 전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왕중왕전 성격의 이벤트 대회를 수놓는다. 21일 왕중왕전 성격을 지니는 위믹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대회 출전 우선 순위 선수 20명이 이날 확정됐다. 조직위 측은 20일 끝난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종료 시점 포인트 순으로 상위 20명을 결정했다. 명단에는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윤이나를 비롯해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황유민, 김수지, 노승희, 배소현, 방신실, 이제영, 전예성,..

  • 2% 확률 잡은 대한항공, 대형 세터 김관우 1순위 지명
    프로배구 남자부 5연패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에 운까지 따라주고 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2% 확률을 뚫고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으면서다.대한항공은 21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따낸 뒤 이를 천안고등학교 출신 세터 김관우에게 던졌다.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김관우는 역대 남자부 드래프트 최초 고등학생 1라운드 1순위 지명자의 영예를 안았다...

  • 회심의 이글 이경훈, PGA 슈라이너스 공동 5위
    이경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내년 출전권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이경훈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7255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 등으로 5언더파 66타를 작성했다.이경훈은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교포 선수 마이클 김(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 황희찬 빠진 울버햄튼, EPL 최하위 추락
    황희찬(28·울버햄튼)이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부상까지 당한 가운데 소속팀 울버햄튼은 최하위로 떨어졌다. 울버햄튼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2025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울버햄튼은 전반 7분 만에 최전방 공격수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전반 33분 맨시티의 요슈코 그바르디올에게 오른발 중거..

  • KS 불패 'KIA', 상승 기세 '삼성'… 21일 역사적 맞대결
    1980년대 프로야구를 양분한 전통의 강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31년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에서 맞대결한다. 정규시즌 1위 KIA와 2위 삼성은 21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S 1차전에서 양보 없는 일전을 치른다. 두 팀이 KS에서 맞대결하는 것은 KIA의 전신이 해태 시절 포함 1993년 이후 31년만이다. 팬들이 고대하던 '클래식 시리즈'가 마침내 성사됐다. KIA는 1차전 선발로 제..

  • 亞게임 금메달 조우영, 프로 신분 KPGA 첫 정상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골퍼 조우영(23)이 프로 신분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따냈다.조우영은 20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는 맹활약을 펼치며 8언더파 64타를 보탰다. 조우영은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난적 허인회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폭우 때문에 시즌 처음 5..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韓우승 전통 저지한 그린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가 우승해오던 전통이 해나 그린(28·호주)의 손에 저지됐다. 그린은 20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끝난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우승상금 33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등으로 1언더파 71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가 된 그린은 마지막 날 6타를 줄이며 맹추격한..

  • 뒷심 박보겸, 상상인ㆍ한경 와우넷 오픈서 통산 2승
    뒷심을 발휘한 박보겸(26)이 1년 5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우승했다. 통산 2승을 거둔 박보겸은 마음을 비우고 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박보겸은 20일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660야드)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1600만원)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등으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박보겸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 KS 불패 KIA vs 기세 탄 삼성, 31년만 한국시리즈 격돌
    1980년대 프로야구를 양분한 전통의 강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31년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에서 맞대결한다. 정규시즌 1위 KIA와 2위 삼성은 21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S 1차전에서 양보 없는 일전을 치른다. 두 팀이 KS에서 맞대결하는 것은 KIA의 전신이 해태 시절 포함 1993년 이후 31년만이다. 팬들이 고대하던 '클래식 시리즈'가 마침내 성사됐다. KIA는 1차전 선발로..

  • 소토 연장 결승 3점포, 양키스 월드시리즈 진출
    뉴욕 양키스가 후안 소토의 연장전 결승 홈런에 힘입어 15년 만에 월드시리즈(WS) 진출을 확정했다. 양키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끝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7전 4선승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 5차전에서 5-2로 이겼다. 뒷심의 양키스였다. 이날 배수진을 친 클리블랜드에 0-2로 끌려가다 6회초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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