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런만 5방 삼성, LG에 10-5 대승…한국시리즈 눈앞
    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서 LG 트윈스에 2연승을 거두고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삼성은 15일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김헌곤, 르윈 디아즈의 연타석 홈런 등 대포 5방을 쏘아 올리며 LG를 10-5로 눌렀다.이로써 삼성은 남은 3∼5차전에서 1승만 추가하면 한국시리즈에 오르게 됐다. 역대 5전 3승제 PO에서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이 한..

  • 홍명보호, 이라크 3-2 격파…월드컵 본선 진출 5부 능선 넘어
    홍명보호가 중동 강호 이라크를 누르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3연승을 거뒀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오세훈(마치다)과 오현규(헹크), 이재성(마인츠)의 골로 이라크를 3-2로 꺾었다.손흥민(토트넘)이 이번 10월 A매치에 합류하지 못했고 직전 요르단 원정 경기에서 황희찬과 엄지성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이승우와 문선민(전북)을 대체 발탁하며..

  • 하드 콜 적용될 프로농구, 원주 DB 경계령
    프로농구 원주 DB가 2024~2025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새 시즌은 몸 싸움에 심판 콜이 관대해지면서 보다 박진감 넘치는 시즌이 기대된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KBL 10개 구단 감독들은 우승 후보를 묻는 질문에 원주 DB를 가장 꼽았다. 10개 구단 중 4개 구단이 DB의 강세를 예측했다. 서울 SK..

  • V리그 우승후보 1순위 떠오른 현대캐피탈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승 후보로 4연패 위업을 이룬 대한항공이 아닌 현대캐피탈이 떠올랐다. 1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는 2024-2025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가 열린 가운데 7개 구단 감독이 지목한 공공의 적 1순위는 현대캐피탈이었다. 현대캐피탈은 5개 팀으로부터 챔피언 결정전에 오를 것 같은 팀으로 꼽혔다.현대캐피탈은 많은 변화 속에 새 시즌을 맞이한다. 외국인 사령탑인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이 팀을 지휘하고 검증된 외..

  •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올림픽 레거시로 함께 누리는 혜택'을 주제로 올림픽 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혜택 공유를 위한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2024'를 개최한다. 포럼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 31개 기관 관계자 40여 명과 국내 지자체·스포츠 기관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

  • 경정, 소개 항주 기록 맹신은 금물...종합적 분석 필요
    수온이 낮아지는 가을 들머리. 경정의 모터 성능이 향상 되며 소개 항주 기록도 빨라지는 계절이다. 경주 출전 직전 현재의 모터 상태를 보여주는 소개 항주는 경주를 추리하는 요소 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우수한 모터를 배정받고도 소개항주 기록이 저조하면 편들은 모터 보트와 선수의 궁합, 또는 전반적인 세팅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한다. 반대의 경우 경주 본 편성에서 의외로 선전할 것으로 기대하게 된다. 소개항주 기록은 어디서 볼 수..

  • LPGA·KLPGA 국내서 흥행 대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국내에서 흥행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KLPGA 투어는 17일 경기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CC(파72)에서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1600만원)으로 올 시즌 남은 4개 대회 가운데 상금 규모가 가장 크다. 따라서 이번 대회 우승자가 대상·상금·다승 등 주요 부문을 독식할 수도 있다. 올 시즌 KLPGA 투어 우승자들이 한..

  • 관리단체 지정서 벗어난 대한테니스협회
    대한테니스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한 대한체육회의 결정에 제동이 걸렸다. 법원이 대한테니스협회에서 낸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다.15일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제기한 관리단체 지정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관리단체 지정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인용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지난 7월 대한체육회로부터 관리단체 지정 조치를 받았다. 대한테니스협회가 미디어윌에 지고 있는 수십억원 채무로 정상적인..

  • 무너진 다저스 마운드, 메츠 NLCS 2차전 6-3 승리
    33이닝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며 3경기 연속 완봉승의 기염을 토했던 LA 다저스 마운드가 무너졌다. 뉴욕 메츠가 다저스를 상대로 2차전을 가져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메츠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끝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7전 4선승제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다저스와 원정 2차전에서 7-3으로 이겼다. 이날 선발투수 없이 불펜 계투작전을 들고 나온 다저스는 2회초 등판한 랜든 넥이..

  • 안세영에 예외적 경기화 선택권 주는 배드민턴협회
    정부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안세영(22·삼성생명)에게 한시적으로 개인 후원사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요넥스와 계약 변경에 관한 협의가 완료될 때까지 안세영의 경기화에 한해 한시적이고 제한적이며 예외적인 자율권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이 같은 조치에 대해 2024 파리올림픽 이후 나온 국민 여론, 국회 현안 질의에서 나타난 여러 의견, 스포츠 관계자들과 안세영 선수의 의견 등을 종합..

  • 홍명보 "득점 시점 중요", 김민재 "무조건 결과 내야"
    감독 선임 공정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홍명보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이 첫 골 타이밍을 승부처로 꼽으며 이라크전 필승 의지를 다졌다. 홍 감독은 14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을 하루 앞두고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에게 자신감이 생겼다"고 지난 요르단 원정 승리의 수확을 설명하며 "이라크전은 어느 시점에 득점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홍명보호는 15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

  • 프로야구 PO 2차전 우천 취소, 지친 LG 희소식
    경북 대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 2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14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PO) 2차전이 현지에 내리는 비 때문에 열리지 못하게 됐다. 대구구장은 이날 오후부터 비가 내려 필드 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했다. 아울러 비 예보도 계속돼 한국야구위원회 측은 결국 경기를 취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비가 내리면서 대구구..

  • 햄스트링 다치고 3주 만에, 손흥민 컴백 시점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손흥민(32ㆍ토트넘)이 직접 복귀를 알렸다. 손흥민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곧 돌아간다(Back soon)’는 메시지를 남겼다. 손흥민은 운동복과 운동화를 신은 사진과 함께 컴백을 예고했다. 손흥민은 지난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전에서 다쳤다.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결국 교체됐다.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낀 그..

  • 손·황 빠진 홍명보호, '젊은피'에 기대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팀의 주축들이 이탈한 가운데 안방에서 중동 강호 이라크를 상대한다. 5년 4개월만에 태극마크를 단 이승우(26·전북 현대)와 젊은 공격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이라크와 홈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팔레스타인과 홈 1차전에서 0-0 무승부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오만 원정(3-1 승)..

  • 다저스 33이닝 연속 무실점, 메츠에 9-0 완봉승
    LA 다저스가 막강 화력을 앞세워 뉴욕 메츠를 격파하고 월드시리즈(WS)로 향하는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이겼다. 다저스는 현재 포스트시즌(PS) 33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분위기를 탔다. 다저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7전 4선승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메츠와 홈 1차전에서 9-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다저스는 1회말부터 흔들리는 상대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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