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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랜드 겨울축제 '윈터토피아', 무민과 바오 패밀리가 만났다

    에버랜드의 겨울 축제 '윈터토피아'가 오는 6일 개막한다. 올 겨울 에버랜드는 북유럽 감성의 동화 속 겨울왕국으로 변신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핀란드 인기 캐릭터인 '무민(MOOMIN)'이 등장하는 오감 콘텐츠로 꾸며진다고 에버랜드가 3일 밝혔다. 무민과 함께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등 바오패밀리와 크리스마스 공연, 스노우 액티비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먼저 에버랜드 정문에 입장하면 약 9미터 높이의 초대형 무민 아트..

  • 김단비 8번째 올스타 1위, 32세 심성영 첫 출전

    김단비(아산 우리은행)가 여자프로농구 최고 인기 스타임을 재확인했다. 김단비는 3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공개한 올해 올스타 팬 투표 결과 통산 8번째로 1위에 올랐다. 2만288표를 받은 김단비는 2위 인천 신한은행의 신지현(1만9895표)을 근소하게 제쳤다. 뒤이어 박혜진(BNK) 1만7581표, 진안(하나은행) 1만7187표, 강이슬(KB) 1만6920표 등이 톱5를 형성했다. 김단비는 2013-2014시즌 처음 팬 투표로..

  • 사우디로 간 장유빈, 더스틴 존슨과 장타 대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평정한 젊은 기수 장유빈(22)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날아가 유명 스타선수들과 샷 대결을 벌인다. 해외 진출을 앞둔 장유빈에게는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할 무대다. 장유빈은 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지는 아시안투어 시즌 최종전인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는 세계랭킹 200위 이내 선수로 자격을 얻은 장유빈을..

  • 유승민 “자리 욕심에 나온 것 아냐, 무거운 사명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을 지낸 유승민(42)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무궁무진한 가치를 지닌 한국 체육의 변화를 위해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체육회 차기 회장 선거에 나섰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유 전 회장은 3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체육은 많은 국민들의 질타와 비판 속에 체육회의 리더십은 사라지고 체육을 대변해 목소리를 내고 앞장서야 할 리더들은 뒤에 숨어서 눈치를 보고 있다"며..

  • 허정무 이어 신문선도 출마, 축구협회장 선거 3파전

    대한축구협회 차기 회장 선거에 또 하나의 변수가 등장했다. 축구 해설가로 유명한 신문선(66)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가 출마를 선언했다.3일 신 교수는 3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대한축구협회는 변해야 한다"며 "재벌 총수가 행정을 하는 시대는 정몽규 집행부가 마지막이어야 한다. 일하는 최고경영자(CEO)가 되겠다"고 전했다.이어 신 교수는 "축구도 이해하고 비즈니스 능력이 있는 전문가가 행정을 맡아 축..

  • 박보영X박진영, tvN 새 드라마 '미지의 서울' 출연

    배우 박보영과 박진영이 tvN 새 로맨스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공연한다. 3일 tvN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중 방영 예정인 이 작품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성장기를 그린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질투의 화신'의 박신우 감독과 드라마 '오월의 청춘'의 이강 작가가 손잡았다. 박보영은 '유미지'와 '유미래', 1인 2역을 연기한다. 육상 유망주였던 동생 '유..

  • 한매연, '전속계약 해지' 선언한 뉴진스에 기존 입장 철회 촉구

    연예 매니지먼트 종사자들로 구성된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이 인기 걸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해 뉴진스를 상대로 "기존의 입장을 철회하고 회사(어도어)와의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한매연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통해 "일방적인 계약 해지의 주장으로 인한 계약의 효력 상실은 전반적인 전속 계약의 신뢰 관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조심스러워야 한다. 누구나 선언만으로 계약이 해지되면 어떻게..

  • [시네마산책]인간적 재미와 감동 앞세운 '1승' '소방관'

    간결명료한 제목의 한국 영화 2편이 4일 나란히 개봉한다. 송강호 주연의 '1승'과 2001년 서울 홍제동 방화 참사를 스크린에 옮긴 '소방관'이 따뜻한 재미와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삼류 사령탑과 오합지졸들의 불가능한 도전, '1승' 어린이 배구교실 운영마저도 여의치 않은 '우진'(송강호)은 대학팀 감독 취임을 꿈꾸며 잠깐 거쳐가는 중간 기착지로 해체 위기의 여자 실업 배구팀 '핑크스톰' 사령탑을 선택한다. 루저들의 성장 서사에 매..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군산 복싱 천재', 화려한 부활 꿈꾸다

    15년 전쯤, '군산의 복싱 천재'로 유명했던 선수가 있다. 그런데 한동안 시야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2023년 갑자기 링으로 돌아왔다. 승승장구로 세계 정상을 향해 쾌속진군하다 지난 10월 첫 패배로 일단은 기세가 살짝 꺾였다. KBM 한국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탁윤(30)이다. - 어떻게 복싱을 시작했나.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했다. 아버지가 권투 팬이셨다. 아버지도 저도 운동을 좋아해서, 어렸을 때 '복싱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콕 집..

  • 묘장스님 "시대 변화 받아들이는 종교가 불교"

    조계종사회복지재단는 불교의 근본정신인 자비를 실천하는 조직이다. 종단을 대표하는 사회복지재단으로 현재 전국 177개의 복지 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3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2001년 재단에서 시작한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사업의 경우 국내·외 약 1000명의 어린이들에게 총 25억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며 희망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현재 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동대문 연화사 주지인 묘장스님이다. 올해..

  • [전혜원기자의 문화路] '가장 도발적인 예술가' 에곤 실레를 만나다

    오스트리아 화가 에곤 실레는 1918년 '친구들(원탁)'이라는 작품을 그렸다. 작품 속에서 자신의 멘토였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마주 앉아 있으며 동료 예술가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이 그림을 바탕으로 제49회 빈 분리파 전시회 포스터를 그렸는데, 클림트의 뒷모습이 빈자리로 변했다. 클림트가 1918년 2월 6일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특별전은 실레가 그린..

  • 영주 만죽재·해우당 고택, 국가민속문화유산 됐다

    경북 영주 무섬마을을 지켜온 옛집이 국가유산이 됐다. 국가유산청은 '영주 만죽재 고택 및 유물 일괄'과 '영주 해우당 고택 및 유물 일괄'을 각각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고택은 유서 깊은 전통 마을인 무섬마을을 대표하는 공간이다. 만죽재 고택은 1666년 반남박씨 집안의 박수가 마을에 들어와 터를 잡으면서 지은 집으로, 360여년간 집터와 가옥이 온전히 전해 내려왔다. 안채, 사랑채, 부속채 등이 이어져 'ㅁ' 자형을..

  • 관광벤처-태국 시장 연결 교두보…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3일 태국 방콕에서 관광기업지원센터(KTSC)를 연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관광벤처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기반 시설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날 방콕 방콕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태국 국가혁신원과 태국 여행업협회, 벤처캐피탈 등 현지 기관과 사업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해 관광기업과 현지 투자사 간 일대일 교류, 입주기업 사업설명회, 태국진출..

  • 65승 신지애 세계랭킹 25위 도약, 김효주 바짝 추격

    내년 만 37세가 되는 베테랑 신지애가 최근 우승에 힘입어 세계랭킹을 끌어 올렸다. 신지애는 2일(현지시간) 공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25위에 올랐다. 지난주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오픈에서 프로 통산 65승째를 거둬 세계랭킹이 지난주 29위에서 4계단이 상승했다. 애슐리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의 3연패를 저지하고 11년 만에 호주오픈 정상에 선 신지애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16점이나 더 늘어났다. 세계랭킹..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3일

    쥐띠 36년 꿈이 조금씩 이뤄진다. 48년 막혔던 일이 뜻대로 풀린다. 60년 진행되던 일이 완벽히 정리된다. 72년 횡재수와 여행 수가 있다. 84년 이웃과 새롭게 친해지는 날이다. 96년 자동차를 조심하고 거친 언행을 주의한다. 소띠 37년 시비와 다툼은 피하도록 한다. 49년 중요한 이야기는 반드시 함구한다. 61년 고민을 하다 무릎을 치고 웃는다. 73년 경사가 생긴다. 85년 쉬지 않고 일하니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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