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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BA 높은 벽은 절감한 세계女선수권 4강자 옌니

    여자프로당구(LPBA)의 벽은 높았다. 세계여자당구선수권대회 4강에 빛나는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가 데뷔전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옌니는 1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벌어진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 LPBA PPQ(1차 예선) 라운드에서 정다혜에 15-23(26이닝)으로 지고 탈락했다. 옌니는 올해 9월 프랑스 브루아에서 열린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오른 베트남 강호다. 베트남 여자..

  •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희망을…레고랜드 '빌드 투 기브' 캠페인

    레고랜드가 '빌드 투 기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빌드 투 기브는 전 세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레고 세트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레고 그룹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놀이는 혁신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빌드 투 기브를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레고랜드는 브릭토피아 구역에서 새롭게 오픈한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 '빌드 투 기브'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빌..

  • 박창범 무기한 단식 중단, 병원 입원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이 11일째 이어오던 무기한 단식을 중단했다. 2일 박창범 전 회장 측에 따르면 박 전 회장은 이날 이종걸 전 의원을 만난 뒤 단식을 중단하기로 했다. 그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3연임을 막기 위해 지난 11월 22일부터 대한체육회 앞에서 텐트를 치고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 바 있다. 단식은 중단하지만 향후 후보 단일화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단식 11일째를 맞은 박 전 회장은 중단 후 정밀 검진과 회복을 위해 병원에..

  • 관광공사 빅똑컨·배터리 성과 공유회…지자체 관광 성장 논의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이하 빅똑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6일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빅똑컨을 통한 지역관광 컨설팅 결과와 그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빅똑컨은 관광공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객관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자체가 직면한 관광 관련 문제의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 스크린 골프도 최강, 이예원-유효주 G투어서 2연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강자 이예원과 유효주가 스크린 골프대회에서도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이예원과 유효주는 지난 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끝난 크리스에프앤씨 G투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000만원)에서 최종 합계 5언더파로 우승했다. 둘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올해 대회는 이가영-박혜준, 유현조-이동은 조와 연장전 끝에 신승을 거둬 기쁨이 배가됐다. 이예원은 “즐겁게만 치고 가자라는 마음이었는데 생각지..

  • GKL 신임 사장에 윤두현 전 의원…유인촌 장관 "뛰어난 운영 능력 기대"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에 윤두현 전 의원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윤 신임 사장은 문체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통해 이날 사장으로 취임했다. 윤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12월 1일까지다. 앞서 윤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1월 25일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선임된 바 있다. 윤 사장은 심인고, 경북대..

  • 한겨울 물놀이로 '두한체열' 묘미…실리카 온천 힐링까지

    겨울이 왔다. 첫눈이 내리고 날씨가 제법 추워졌다. 으슬으슬 한기가 몸속으로 파고든다. 건강을 해치지 않으려면 제때 몸을 녹여야 한다. 이럴 땐 모락모락 김 나는 온천만한 것이 없다.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그동안 쌓인 피로와 추위가 모두 날아간다. 짜릿한 물놀이를 곁들이면 잃어버린 활력도 돌아온다.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 원기 회복을 위해 온천여행에 나선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온천워터파크는 충남 예산 덕산..

  • 김혜성, 시애틀이냐 양키스냐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 시스템을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김혜성(25·키움 히어로즈)의 행선지가 두 군데로 좁혀지고 있다. 가장 유력한 곳은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의 시애틀 매리너스다. 1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시애틀이 2루수 보강을 필요로 하며 그 해결책을 해외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해외 선수 영입은 김혜성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시애틀은 김혜성의 미국 행선지로 꾸준..

  • 돈 되는 女골프, 고소득자 증가한 LPGA와 KLPGA

    2024년 여자 프로골프가 마무리됐다. 상금을 놓고 겨루는 프로 세계에서 상금만큼 투어의 현 시장상황을 잘 대변해주는 요소는 없다. 그런 측면에서 한국 선수들이 주로 활약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양질의 발전을 이뤘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4년 31개 대회를 치른 KLPGA와 33개 대회의 LPGA 투어는 나란히 11월 일정을 끝으로 2024시즌 장기 레이스를 마치고 오프시즌 휴식기에 돌입했다..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에 출마 표명서 공식 전달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차기 선거 후보자로 정식 등록됐다. 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전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에 서명한 뒤 제출했다.이로써 정 회장은 자동으로 직무 정지 상태가 됐다. 차기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김정배 부회장이 회장직을 대행하게 된다.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는 차기 회장에 도전하기 위한 절차다. 임기 만료일 50일 전 선거에 나가겠다는 뜻을 축구협회에 밝혀야 한다. 이와 함께 정 회장..

  • 서울관광재단 '관광·MICE 인사이트', 2025년 관광 산업 전망

    서울관광재단이 국내외 관광·MICE 산업 동향을 수록한 '서울 관광·MICE 인사이트(STMI)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관광·MICE 인사이트는 기존 서울 관광 인사이트(STI)에서 MICE 산업 동향을 더하여 분석 범위를 넓혔다고 서울관광재단은 설명했다. 관광·MICE 전문가 기고문,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업계 종사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각을 담고자 했다. 서울 관광·MICE 인사이트 1호의 주제는 '리뉴얼(renew..

  • 12월 韓영화, 관록의 배우·감독 앞세워 '유종의 미' 도전

    관객 기근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낸 한국 영화가 관록의 배우들과 감독들을 앞세워 12월 '유종의 미'를 노린다.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연기파이자 개인적으로도 절친한 관계인 송강호와 김윤석이 각각 주연으로 니선 '1승'과 '대가족'은 오는 4일과 11일 일주일 간격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여자배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 드라마 '1승'에서 송강호는 해체 직전의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사령탑 '우진' 역을 맡아 특유의 유쾌한 연기로 웃음과 감..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이제는 팬으로 축구장 찾아요"

    그의 생애엔 한국 축구 미완의 꿈이 서려있다. 이상철(66) 전 2004 아테네 올림픽 수석코치다. - 축구는 언제 시작했나. "초등학교 6학년 때 시작했다. 정식 등록 선수로 뛴 건 경신중학교 2학년 때부터다." - 그럼 그전까지는 무적 선수였나. "그냥 동네 축구 한 거다. 중학교 2학년 때 차범근 감독의 스승이신 장운수 선생님이 이북 사투리로 '너 축구 한번 해볼 테?'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시작했다." - 스타트가 좀 늦었다. "맞다...

  • 변우석X아이유,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남녀 주연

    변우석과 아이유가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의 남녀 주연으로 나선다고 MBC와 함께 공동 제작을 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이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1세기 대군 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가 시행되는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왕의 아들이어서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이안대군'(변우석)과 재계 1위 재벌가의 딸이지만 평민 신분인 '성희주'(아이유)의 로맨스를 그린다.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

  • 기니서 최악 축구장 유혈 사태, 수십 명 숨져

    수십 명이 숨지는 최악의 축구장 유혈 사태가 아프리카 기니에서 일어났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아프리카 기니에서 축구 경기 도중 관중 사이에 충돌이 벌어져 수십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지 의료기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AFP 통신은 사망자가 100명 가까이 된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사망자 수를 수십 명으로 확인하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병원에는 많은 시신이 있다" 복도 바닥에도 누워있고 영안실도 가득 찬 상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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