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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즈니 애니 '모아나 2', 상영 첫 주말 '100만 고지' 돌파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2'가 상영 첫 주말 100만 고지를 돌파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 2'는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107만1072명을 불러모아 주말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면서,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136만8433명으로 늘렸다. 뒤를 이어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가 33만4628명으로 2위를 차지하며 '모아나 2'와 나란히 100만 고지(119만..

  • 손흥민 결정력 난조, 3연속 공격 포인트 불발

    손흥민(토트넘)이 골 결정력 부족에 시달리며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달성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2025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풀럼과 홈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결정적인 기회를 두 차례 날리는 등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토트넘은 풀럼과 1-1로 비겼다. 이날 손흥민의 컨디션은 전체적으로 좋지..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일

    쥐띠 36년 어려운 역경 이겨 내는 시기다. 48년 누군가와 다투거나 손재수 있다. 60년 일은 많으나 뜻대로 되지 않는다. 72년 가까운 곳에서 반가운 소식 듣는다. 84년 좋은 일이 생기니 기쁨이 두 배다. 96년 친구에게 벗을 소개해 준다. 소띠 37년 천하를 호령하니 대길해진다. 49년 뜻을 품고 계획하나 무산 된다. 61년 생활에 안정되니 운수대통한다. 73년 재능 뛰어나 실적을 올린다. 85년 안정된 자리에..

  • 대림절 맞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 트리 점등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일 대림절(待臨節)를 맞아 오후 5시 대성전 앞 십자가탑 광장에서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알리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기독교 전통에선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념하는 성탄절을 앞둔, 4차례 일요일을 대림절로 지킨다. 또한 대림절은 예수님의 탄생을 환영하며 기다린다는 의미와 함께 각자가 참회와 순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기간이기도 하다. 2024년에는 12월 1일이 대림절 첫째 주일이며, 이달 8일과 15일, 22..

  • 태고종 청련사 자비 나눔 김장...김치 100박스 등 전달

    태고종 양주 청련사가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특별한 자비 나눔에 나섰다. 직접 담근 김장김치 1200㎏을 라면·휴지·연탄 등 생필품과 함께 청련사가 위치한 양주시 장흥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것이다. 청련사는 이를 위해 1일 사찰 공양간에서 스님들과 신도회,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합심해서 김치 550포기를 담갔다. 이날 김장에는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태고종 총무원장)과 양주시를 대표해 강수현 시장과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이 함께했으며 정성..

  • 김도영 천하,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도 휩쓸어

    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김도영의 트로피 수집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김도영은 프로야구선수협회가 선수 82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올해의 선수상과 팬 투표로 이뤄진 팬스 초이스를 모두 차지했다. 1일 김도영은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같은 날 선수협이 주최한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선..

  • 대구, 충남아산 따돌리고 K리그1 잔류 확정

    프로축구 대구FC가 극적으로 K리그1에 잔류했다. 만만치 않은 충남 아산의 도전을 연장전 끝에 뿌리쳤다. 대구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벌어진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충남 아산과 홈 2차전에서 120분 연장전 끝에 3-1로 이겼다. 이로써 대구는 1,2차전 합계 스코어 6-5로 K리그1에 잔류하게 됐다. 대구는 지난 28일 원정 1차전에서 3-4로 패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홈에서 반격에 성공해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반면 충남 아..

  • 피아니스트 박종훈·테너 이정현이 만든 캐롤송 들어볼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테너 이정현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센티멘탈 M'이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 '센티멘탈 크리스마스'(Sentimental Christmas)를 1일 발매했다.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클래식 음악계에서 보기 드물게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악가다. 정상급 연주자인 동시에 작곡가이며 연세대 교수로서 후학도 양성하고 있다. 클래식뿐 아니라 재즈, 탱고, 뉴에이지..

  • 나이 잊은 신지애, 36세에 프로 통산 65승 금자탑

    신지애(36)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동년배 선수들이 모두 사라진지 오래인 만 36세 시즌에 호주에서 프로 통산 65승째를 거뒀다. 멈추지 않는 신지애의 도전은 내년 주 무대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로 이어지게 된다. 신지애는 1일 호주 첼트넘의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파73)에서 끝난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ISPS 호주오픈(총상금 340만 호주 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 ‘골프 우영우’ 이승민, 호주 AAAC 대회 압도적 우승

    골프계의 우영우로 통하는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이 호주 올어빌리티 챔피언십(AAAC)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일궈냈다. 이승민은 30일(현지시간) 호주 첼트넘의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파72·6682야드)에서 마무리된 DP 월드투어 주관의 세계 장애인 골프투어인 G4D 투어 대회 AAAC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5개로 2오버파 74타를 때렸다. 이승민은 최종 합계 4언더파 212타가 돼 공동 2위인 킵 퍼포트(잉글랜드)와 웨인 퍼스키(호주)를..

  • "고려청자부터 현대도자까지" 흙으로 빚어낸 예술품 만나볼까

    우리 문화의 정수라 할 수 있는 고려 상형청자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현대 도자까지 흙으로 빚은 예술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잇따라 개막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 특별전은 고려청자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상형청자를 조명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약 900년 전 고려인들이 다양한 동물과 식물, 사람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던 명품 청자들을 볼 수 있다. 국보 11건, 보물 9건, 등록문화유산 1..

  • 159km 美강속구 투수 영입한 NC의 승부수

    에릭 페디 영입 등으로 외국인 선수 농사를 잘 짓기로 유명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이번에는 탈삼진 능력이 돋보이는 외국인 강속구 투수를 영입했다. 1일 NC에 따르면 라일리 톰슨이 구단과 총액 90만 달러(계약금 13만 달러·연봉 52만 달러·옵션 25만 달러 등)에 1년 계약을 맺었다. 1996년생인 라일리는 6피트 4인치(193cm)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 98마일(159km) 강속구가 돋보이는 우완투수다. 라일리는 미국프로야..

  • 12년만 선거, 정몽규의 마이웨이와 허정무 견제

    12년 만에 치러질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선거가 본격 막을 올렸다. 고심 끝에 정몽규 현 회장이 4선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먼저 출마를 선언한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과 치열한 승부가 예고돼 있다. 정 회장은 2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연임 심사를 위한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4선 도전을 위해 축구협회에 후보자 등록 의사를 표명하는 절차다. 서류 제출과 동시에 차기 회장 선거는 사실상 시작된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2..

  • [조성준기자의 와이드엔터]뉴진스의 행보를 바라보는 시각들

    2주전 예측한대로 인기 걸그룹 뉴진스가 지난달 28일 소속사인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그런데 다소 이례적으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제기 등 관련 법적 절차는 밟지 않겠다고 밝혀, 이들을 둘러싼 향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우선 뉴진스의 일방적인 '출가' 선언을 바라보는 가요계 종사자들과 법조인들의 반응은 접근하고 설명하는 방식만 살짝 다를 뿐 비교적 대동소이했다. '양쪽 모두에게 쉽지 않은, 그래서..

  • 월드컵 스키 첫 100승 앞둔 시프린, 부상에 발목

    통산 첫 월드컵 스키 100승을 눈앞에 둔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의 질주에 일단 제동이 걸렸다. 시프린은 30일(현지시간) 미국 버몬트주 킬링튼에서 벌어진 2024-2025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대회전 2차 시기에서 경기 도중 넘어쳐 다쳤다. 완주에 실패한 시프린은 2일 예정된 회전 경기도 불참하게 됐다. 시프린의 완주 실패는 2018년 1월 이후 이번이 6년 10개월 만이다. 이로써 시프린은 FIS 알파인 월드컵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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