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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영, 레버쿠젠전 동점골…김민재는 출혈 교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정우영(우니온베를린)이 시즌 2호 골로 날아올랐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중 눈가에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정우영은 3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터라이에서 벌어진 2024-2025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레버쿠젠과 홈 경기에 선발 왼쪽 미드필더로 나와 약 79분을 뛰며 0-1로 끌려가던 전반 29분 동점 골을 넣는 등 활약했다. 정우영은 전반 29분 날카롭게 올라..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일

    쥐띠 36년 큰 행운이 가고 작은 행운 온 다. 48년 짜증 생겨도 감정에 휘말리지 말아야 한다. 60년 문서 매매 계약 시 도장 싸 인을 잘 확인한다. 72년 세밀하게 처리해야 손해 없다. 84년 조심해서 천천히 운전 한다. 96년 타인의 방해로 다된 일이 무산 된다. 소띠 37년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는 날이다. 49년 마음에 안 드는 일만 생기니 조심해야 한다. 61년 재물 복 운이 따르는 날이다. 73..

  • 포항, 울산 꺾고 코리아컵 통산 6번째 우승

    포항 스틸러스가 코리아컵 결승에서 울산 HD의 질주를 멈추고 우승했다. 포항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끝난 2024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울산을 3-1로 따돌렸다. 선제골을 얻어맞았지만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간 뒤 짜릿한 역전승을 장식했다. 이로써 포항은 지난해까지 대한축구협회(FA)컵으로 불렸던 코리아컵에서 1996, 2008, 2012, 2013, 2023년에 이어 통산 6번째 우승을 거뒀다. 코리아컵은 포항이 강세..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30일

    쥐띠 36년 집안에 경사가 가득한 날이다. 48년 몸과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60년 근심이 적고 대길한 날이다. 72년 마음먹었던 일이 술술 풀린다. 84년 짜증 나는 일이 끊이질 않는다. 96년 마음먹은 대로 일이 성사된다. 소띠 37년 귀인이 도움을 주는 날이다. 49년 문서로 인해 조금씩 이득을 본다. 61년 마음이 허탈하니 신경을 써야 한다. 73년 생각한 일들이 잘 풀려나간다. 85년 밑 빠진 독..

  • 천만영화 2편이 올해 청룡영화상 휩쓸었네

    영화 '서울의 봄'이 29일 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황정민) 등 주요 4개 부문을 수상했다. '파묘'도 감독상(장재현)과 여우주연상(김고은) 등을 품에 안으며 나란히 4관왕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개봉해 1312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에서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연기해 올해까지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만 세 차례 수상한 황정민은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에서..

  • 정우성, 공식석상에서 '혼외자 논란' 심경 처음 공개

    배우 정우성이 공식석상에서 '혼외자 논란'에 대한 심경과 향후 계획을 처음 공개했다. 정우성은 29일 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은 사실이 지난 24일 공개되면서 참석 여부를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진 그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서울의 봄'이 최다관객상을 받을 때 공동 주연을 맡은 황정민과 함께 시상자 자격으로 무대에 올랐다. 연출자인 김성수 감독과 제작자..

  • 조현우 K리그 MVP…윤정환 감독상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가 K리그 최우수선수상(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 HD의 수호신 조현우는 29일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MVP로 선정됐다. 조현우는 올 시즌 38라운드 전 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약 1실점의 방어력을 선보이며 팀의 K리그 3연패를 이끌었다. 조현우는 이날 감독 8표, 주장 7표, 미디어 116표 중 75표를 받아 환산점수 63.36점을 기록해 2위 안데르손(수원FC·20.26점)을 제치..

  • [황의중기자의 수심결] 대강백 무비스님 '공부하는 불교'

    "사람을 선지식(善智識·수행자를 바른길로 인도하는 지도자)으로 생각하고 의지하지 마세요. 이 세상에서 제일 가는 선지식은 화엄경(華嚴經)입니다. 화엄경 공부는 자기에 주는 최고의 예우입니다."(부산 문수선원 화엄경 강의 중) 올해 81세인 여천무비(如天無比)스님은 불교계의 이름 난 대강백(講伯·불교 경론을 가르치는 강사)이다. 탄허스님의 법맥과 강맥을 이었으며, 각성·통광스님과 함께 '탄허 삼걸(三傑)'로 일컬어진다. 1943년에 태어난 무비..

  • 작년 공연시장 매출 사상 첫 1조원 돌파

    지난해 공연시장 전체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으로 공연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다 물가 상승으로 티켓값과 인건비 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29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진행한 '2024 공연예술조사'(2023년 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기록된 티켓판매액과 공연시설·단체 작품판매, 공연장 대관, 기타 수입 등을 더한 전체 매출액은 약 1조4227억원이었다. 이는 2022년..

  • 정몽규 "차기 회장 후보심사 신청 예정"…허정무 "4선 도전 자체가 불행"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9일 차기 회장 선거 출마와 관련해 "후보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2024시즌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취재진을 만나 "아직 여러 절차가 있어서 추후 정리되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로써 정 회장은 4선 연임 도전의 뜻을 공개적으로 확인했다. 정 회장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연임 심사를 위한 서류를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미 3선을 한 정 회장이 4선에 도전..

  • 관광공사, 두바이서 K-관광 로드쇼…방한 유치 마케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관광공사는 올해 마지막인 이번 로드쇼에서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은 역대 최대 방한 실적을 기록 중이라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이번 로드쇼는 현지 여행업계와의 비즈니스 상담 성사를 늘리기 위해 카타르 최대 국제관광 박람회인 '카타르 트래블 마켓'과 연계해 열렸다. 국내에서는 관광업계, 여행사, 의료기관 등 총 2..

  • 뉴진스 VS 어도어, 전속계약 둘러싼 대립 본격화

    인기 걸그룹 뉴진스가 29일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결정을 재확인한 가운데, 앞서 어도어가 "전속계약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입장은 어도어가 뉴진스와의 전속계약 해지 의사가 없음을 뜻한 것으로 해석된다. 뉴진스 측이 이날 오전 공개한 어도어의 내용증명 회신에 따르면 뉴진스와 어도어가 지난 2022년 4월 21일 체결한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은 이들의 데뷔일로부터 7년째 되는..

  • 한국 축구 피파랭킹 23위…일본 15위·아르헨 1위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한 계단 떨어졌다. 한국은 FIFA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서 23위에 올랐다. 지난달보다 한 계단 내려온 것이다. 지난 19일 치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경기에서 팔레스타인(101위)과 비긴 것이 순위 하락을 불러온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의 랭킹포인트는 1585.45점으로 지난달(1589.93점)보다 낮았다. 한국은 지난달 랭킹 발표 이후 치른 두 경..

  • 오타니 '뒤통수' 전 통역에 야구카드 반환 소송 제기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의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전 통역을 상대로 자신의 돈으로 구입한 야구카드를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29일 AP통신에 따르면 오타니는 불법 도박 등으로 인해 해고된 전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에 대해 또다시 소송을 제기했다. 미즈하라는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통역을 담당하며 오타니와 깊은 친분을 쌓았고, 오타니가 MLB에 진출하면서 통역을 넘어 오타니의 매니저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 이병헌,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에 내레이터 참여

    톱스타 이병헌이 가수 김범수의 데뷔 25주년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의 특별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제작사가 29일 밝혔다. 이날 제작사에 따르면 이병헌은 지난 25년 동안 김범수의 노래와 함께 울고 웃은 다양한 이들의 사연을 읽는 내레이터로 이번 작품에 참여해, 특유의 진중한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몰입감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병헌의 이번 내레이션 참여는 평소 이들의 친분에서 비롯됐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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