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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41일 만에 득점포 시즌 4호골…2년 만에 유럽대항전 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시즌 4호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28일(현지시간) 열린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 AS로마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5분 페널티킥(PK)골을 성공시켰다. 리그를 포함해 올 시즌 4호골이자 지난 맨체스터시티전 도움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손흥민의 득점은 지난달 19일 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이후 41일 만이다. 유럽대항전에서는 올시즌 첫 골이며, 지난 2022년 10월 이후 2년 1개월 만의 골이기도 하..

  • 대한제국 황궁 장식한 조명 기구들 보러갈까

    개항 이후 전기를 도입하고 덕수궁에 근대 조명기구를 설치해 근대국가의 면모를 갖추려 했던 대한제국의 노력을 살피는 '모던라이트(Modern lights), 대한제국 황실 조명' 전시가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리고 있다.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가 여는 이번 전시에서는 덕수궁 내외에 설치됐던 장식등(샹들리에), 서양식 촛대, 석유등, 유리 등갓, 부속품 등 근대 조명기구 100여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1부 '대한제국, 빛의 세계로 들어서다..

  • [투데이갤러리]살보의 'Una sera'

    이탈리아 현대미술가 살보(1947~2015)는 최근 몇 년간 미술시장에서 가격이 급등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다. 살보의 작품은 다채로운 색감과 심오한 미학이 어우러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47년 이탈리아 레온포르테에서 태어나 토리노에서 성장한 살보는 어린 시절 라파엘로 산치오의 초상화에 매료돼 작가의 꿈을 갖게 됐다. 그는 조토 디본도네, 산드로 보티첼리 등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살보가 활발히 활동한 1..

  • [뷰팟] "귤이 더 맛있어 진다?" 겨울에 맛있는 귤,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뷰팟] "귤이 더 맛있어 진다?" 겨울에 맛있는 귤, 더 맛있게 먹는 방법! 겨울엔 귤! 겨울 제철 과일의 대표주자 귤! 추운 겨울 날, 포근한 이불을 덮고 귤 까먹는 것만큼 행복한 일도 없는데요~ 귤에는 비타민C 등 영양도 풍부해 겨울철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을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귤!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9일

    쥐띠 36년 귀인에게 도움을 받는 날이다. 48년 바라던 일이 이뤄진다. 60년 좋은 시기가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72년 힘들어도 최선을 다한다. 84년 지인이 부탁한 일이 성사된다. 96년 취업과 승진 운이 좋은 날이다. 소띠 37년 우울한 기분이 오후쯤 사라진다. 49년 마음이 풍요롭고 넉넉하다. 61년 마음에 안 드는 날이니 최선을 다한다. 73년 인기가 많아지니 기립 박수를 받는다. 85년 들어올..

  • 뉴진스,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전격 선언

    걸그룹 뉴진스가 결국 어도어와 결별을 선언했다. 뉴진스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와 현재의 어도어는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줄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29일 0시부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다만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절차는 밟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예정된 스케줄은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멤버 다니엘은 "약속돼 있고 계약된 스케..

  • "해인사 팔만대장경 조판 기술 간절한 마음으로 복원"

    "과거 몽골이 침략했을 때는 우리를 도와줄 미국도 없었고 일본도 시원찮을 때다. (절망적인) 그때 생각했던 것이 부처님 말씀을 한자 한자 새기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최고의 선택이었다. 자연재해와 인간의 이기심, 급격한 AI(인공지능) 발달에 따른 위기가 와도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 다시 간절한 마음으로 팔만대장경 조판에 나서는 이유다."(법보종찰 해인총림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 국가유산청과 재단법인 불교문화유산연구소는 28일 한국불교역사문..

  • 서현·옥택연,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가버렸다' 캐스팅

    아이돌 출신 배우 서현과 옥택연이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가버렸다'에서 남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고 방송사인 KBS가 28일 밝혔다. 이날 KBS에 따르면 같은 제목의 웹소설이 원작인 이 드라마는 한 로맨스 소설 속 단역의 몸에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들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현은 소설 속 단역이었던 '차선책' 역을 맡는다. 금수저로 태어나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목표였지만, 한 여대생의 영혼이 몸에..

  • 루트노트, 팝송 커버 콘테스트 2025 개최… “개성 담긴 커버곡으로 전세계 무대 도전”

    영국 기반의 글로벌 음원유통사 루트노트(RouteNote Ltd.)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커버곡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루트노트 팝송 커버 콘테스트 2025(이하 루트노트팝콘)는 팝송 커버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고자 하는 모든 아티스트들에게 열린 디지털 음악 축제다. 내년 2월 28일까지, 참가자는 자신의 커버곡을 루트노트를 통해 앨범 발매 비용 없이 무료로 발매할 수 있다. 지원은 구글폼을 통해 간단히 진행되며,..

  •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 "체육계 원칙 깨진 것 같아, 왜 이렇게 됐나"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임 이사장은 28일 체육계와 관련한 잡음에 대해 "원칙이 깨지고 정상화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고 지적했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남자 유도 95㎏이하급 금메달리스트인 하 이사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왜 이렇게 됐나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하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도 얼마나 잘했나"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 이사장의 간담회 도중에는..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 결정…공정위 서류제출 예정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선 연임에 도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축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다음달 2일 대한체육회 공정위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 연임 심사를 요청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연임 심사서 제출과 함께 현 회장 사퇴서도 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의 행보는 차기 축구회장에 도전하려면 임기 시작일 50일 전에 사퇴서를 제출해야 하는 규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차기 회장 임기 시작일은 2025년 1월 29일로, 정..

  • [전혜원기자의 문화路]춤으로 교감하는 토미야스 라당展

    1989년 독일 쾰른에서 개관한 에스더 쉬퍼는 세계적인 화랑이다. 베를린, 파리, 바르셀로나, 런던, 뉴욕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리움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아니카 이를 비롯해 히토 슈타이얼, 라이언 갠더, 필립 파레노 등 현대 미술계 중심에 있는 저명한 작가들이 이곳 소속이다. 2022년에 서울에도 상륙했다. 서울 용산구 녹사평의 작은 공간에서 유럽 미술계의 주요 아티스트들을 소개해 온 에스더 쉬퍼가 이번에는 젊은 작가 토미야스..

  • 관광공사, 코리아둘레길 개통 기념 '해파랑 700K' 릴레이 레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릴레이 레이스 '해파랑 700K'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해파랑 700K는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무박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풀 마라톤 유경험자인 내국인 러너 4명, 외국인 러너 3명이 구간별로 참여한다. GPS 스마트워치를 바통으로약 700km의 해파랑길 1~45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쳐 릴레이 형식으로 완주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영상을 통해..

  • 문체부,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은 28일 오후 경북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5년여의 활동을 마친 이야기할머니 468명의 졸업식과 1년간 교육을 받고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16기 신규 이야기할머니 509명의 수료식을 진행한다. 졸업자 중 4명에게 공로상으로 문체부 장관 표창을, 16기 가운데 우수한 교육 성적을 거둔 17명에게 우수상을 수여한다. 전국 순회공연 중인 융..

  • 경륜 전원규, 예열 끝내고 '2강' 정조준

    낙차 부상에서 돌아온 전원규(SS·동서울)가 특급 활약을 위한 예열을 마쳤다. 전원규는 올 시즌 초반 경륜 '양대 산맥' 임채빈과 정종진에게 '쓴 맛'을 안겨주는 등 특급 활약을 펼쳤다. 우선 정종진과 맞대결에서 결코 밀리지 않았다. 지난 1월 14일 2회차 결승에서 정종진과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2분 25초 2550)하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2월 열린 스포츠서울배 대상 경륜에서는 두 차례 만났다. 준결승전에서는 전원규가 1위, 정종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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