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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인촌 장관, 상하이서 한·중 문화·관광 회담…교류 확대 논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중국 상하이에서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을 열어 한·중 양국 인적 교류와 문화예술·콘텐츠 교류 확대 등을 논의했다고 문체부가 24일 밝혔다. 유 장관은 중국 국제여유교역회 참석차 상하이를 방문해 전날 상하쑨예리 문화여유부장과 회담을 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5월 한·일·중 정상회의 공식 만찬 이후 반년 만이다. 유 장관은 중국의 한국인 비자 면제 발표와 비자 면제 기간 연장 조치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유 장관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맨시티 또 격파…펩 첫 5연패 굴욕

    손흥민이 A매치 직후 치른 강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20분 침투 패스로 제임스 매디슨의 골을 도왔다. 이 골로 2-0으로 달아난 토트넘은 최강 맨시티를 4-0으로 대파했다. 토트넘에선 매..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한국인 첫 복싱 명예의 전당 헌액 된 '불멸의 아이콘'

    한국인 최초로 복싱 WBC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전설'이 있다. 무려 15차례나 세계타이틀을 방어한 불멸의 아이콘, '한국의 매' 장정구(61)다. - 18연승(7KO)의 전적으로 도전했던 WBC 라이트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힐라리오 사파타 전은 당초 날짜보다 일주일 연기했다."맞다. 1982년 9월 11일에서 18일로 늦춰졌다. 당시 마무리 운동을 맨발로 잔디밭에서 했다. 어린이 대공원 후문 안쪽 잔디밭에서 스트레칭을 하는데 뭔가..

  • '조명가게' '무빙2'→'북극성'까지 디즈니+ 중심에 선 韓 콘텐츠

    디즈니+가 올해로 한국 론칭 3주년을 맞이했다. K콘텐츠 성과에 힘입어 독창적인 IP(지식재산권)를 더욱더 굳건히 하며 '콘텐츠 제국'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진다.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은 20~21일 양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열고 2025년 이후 공개될 극장 개봉작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26여 편을 500명이 넘는 해외 언론 및 파트너..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4일

    쥐띠 36년 좋은 운기가 집안으로 들어온다. 48년 좋은 음식을 먹으니 즐거워진다. 60년 금전 문제가 해결 된다. 72년 진급하게 되는 운이다. 84년 힘든 일이 계속 있다. 96년 계획성 있게 지출 한다. 소띠 37년 소원성취하게 된다. 49년 금은보화 캐니 영화로다. 61년 신경 쓰던 건강에 호전이 있다. 73년 오늘은 배를 타면 답답해진다. 85년 좋은 인연 서로 만나는 날이다. 97년 근검절약..

  • NCCK 조성암 신임 회장 "사회 많은 문제 사랑 결핍 때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임 회장 조성암(암브로시오스 조그라포스·64) 대주교는 22일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가 사랑의 결핍 때문에 일어난다"며 말로 하는 사랑이 아닌 '희생이 있는 실천'의 사랑을 강조했다. NCCK는 서울 마포구 한국정교회 니콜라스대성당에서 이날 신임 회장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조성암 대주교는 "1924년 설립한 NCCK가 새로운 100년을 맞았다"며 "인간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기후위기 극복에 나설 것..
  • 로제X브루노 마스 '아파트' 英 오피셜 '톱 100' 2주째 3위

    블랙핑크 로제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2주째 3위 자리를 지키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22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처럼 1위인 그레이시 에이브럼스의 '댓츠 소 트루'(That's So True)와 2위인 지지 페레즈의 '세일러 송'(Sailor Song)에 이어 3위에 올라 5주 연속 최상위권에 머물렀다. 이들은 한국시간으로..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3일

    쥐띠 36년 큰 행운이 찾아온다. 48년 우환질고로 평화가 깨진다. 60년 불안한 마음속에서 완전히 편해진다. 72년 깊은 근심 생기게 된다. 84년 천리 길을 걸어가도 다리가 안 아프다. 96년 처음대길 뒤에는 불길 하다. 소띠 37년 감기 몸살 오래가니 조심 한다. 49년 액운 다가오니 조심 한다. 61년 감언이설에 넘어 가면 안 된다. 73년 최선을 다하니 꼭 성공 하게 된다. 85년 똘똘 뭉치니 승..

  • 대한체육회, 회장직무대행 체제…박창범 무기한 단식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둔 대한체육회가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비위 혐의로 직무 정지 상태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대신해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차기 선거에 출마하는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은 이기흥 회장의 불출마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대한체육회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되는 2024 학교체육진흥포럼과 관련한 보도자료에 회장 직무대행 김오영을 명기했다. 이는 작년..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아일릿 소속사 상대로 명예훼손 맞고소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 경영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5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민 전 대표 측은 22일 "유튜브 영상과 입장문을 통해 수많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와 최모 부대표, 허모씨, 이모씨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오늘(22일)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며 "이와 함께 빌리프랩을 상대로 5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빌리프랩은 "아..

  • '수건 폭행 논란' 김승기 소노 감독, 전격 사퇴

    라커룸에서 선수에게 수건을 던져 폭행 논란에 휩싸인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김승기 감독이 스스로 물러나는 길을 택했다. 22일 소노 구단에 따르면 김승기 감독은 최근 일어난 논란과 물의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김 감독은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뜻과 함께 선수단 분위기 쇄신을 위해 사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로써 안양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에서 2016-2017시즌 통합우승,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 정철원 롯데로, 두산과 대형 트레이드 성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선수 5명이 유니폼을 바꿔 입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2일 두산과 롯데 구단에 따르면 두산이 불펜 투수 정철원, 내야수 전민재를 롯데에 내주고 롯데 외야수 김민석, 추재현, 투수 최우인 등 3인을 받는 3대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번 트레이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롯데로 넘어가는 정철원이다. 2018년 두산에 입단한 정철원은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돌아온 뒤인 2022년 150㎞ 강속구..

  • 막 올리는 선거, 대한체육회장 입후보예정자 안내문

    한국 체육계를 이끌어갈 다음 수장을 뽑는 선거전이 사실상 막을 올렸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입후보예정자 안내문을 공지했다. 내년 1월 14일 다자구도로 치러질 선거에 나설 출마 후보자 윤곽을 공식적으로 드러내는 절차다. 안내문에 따르면 회장 등록 의사 표명서 제출 대상자는 체육회 또는 회원단체의 비상임 임원이다. 사직서는 체육회 또는 회원단체의 상임 임원 또는 직원들이 대상이다. 회장 출마자는 현..

  • 브릿팝 '전설' 오아시스. 내년 10월 내한 공연 확정

    브릿팝을 대표하는 '레전드' 밴드 오아시스가 내년 10월 21일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이 공연의 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22일 밝혔다. 최근 재결합을 선언한 오아시스도 이날 자신들의 SNS에 "대한민국, 우리의 새로운 절친들. 조금만 기다려. 오아시스가 곧 출동"(South Korea, Our new best friends. Hold on. Oasis is coming)이란 내용의 글을 올려 한국 방문을 확인했다. 이들의 한국..

  • 골프 부정인식 깨기, 한국골프장경영협회의 방안은

    한국 골프장 경영인들이 올해 힘겨웠던 시기를 딛고 내년 도약을 다짐했다. 골프에 대한 인식 개선을 결의하는 등 의지를 드러냈다. 22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회원사 211개사 중 147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롯데호텔 제주 크리스탈볼룸에서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총회(사진)를 갖고 내년 예산을 전년 대비 0.6% 증가한 47억1160만원으로 승인했다. 이날 총회는 협회장에게 위임한 51개사를 포함해 모두 198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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