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美 빌보드 선정 '넘버 원 한국 아티스트'
    가수 아이유가 미국의 저명한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의해 '넘버 원 한국 아티스트'로 선정됐다.18일 소속사인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빌보드가 국가별 대표 아티스트를 추리는 '글로벌 넘버 원 아티스트 시리즈'(Global No. 1 Artist Series)에서 한국 대표로 꼽혔다.빌보드는 선정 이유에 대해 "아이돌과 음악을 잘하는 아티스트, 연기를 잘하는 배우, 방송 진행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은 많지만 이 모든..

  • 올해 이어 내년 CES도 'AI 천하'…삼성·LG·SK, AI 통한 미래 청사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인공지능(AI)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최대 화두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SK그룹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CES 2025에 출격해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CES 2025는 내년 1월 7∼10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다이브 인'(Dive In)을 주제로 열린다삼성전자는 CES 2025에서 'AI 홈'이 탑재된 스크린 가전 신제품..

  • 에버랜드 '무민과 함께 타는 눈썰매' 스노우 버스터 가동
    에버랜드가 무민 캐릭터와 함께 눈썰매를 즐기는 '스노우 버스터'를 가동한다.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오는 20일 패밀리 코스를 오픈한다. 27일에는 레이싱 코스를 추가 운영해 내달 초까지 모든 눈썰매 코스가 가동될 예정이다.스노우 버스터에서는 강도별로 3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라면 패밀리 코스, 가파른 경사에서 빠른 질주를 즐기고 싶다면 레이싱 코스가 좋다. 익스프레스 코스는 길이가 200m로 가장 길고 강도가..

  • 헌재 "尹, 24일까지 국무회의 회의록 제출하라"
    헌법재판소가 오는 24일까지 윤석열 대통령에 계엄 관련 국무회의 회의록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헌재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날인 17일 수명재판관 이미선·정형식 재판관은 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피청구인인 윤 대통령에 대해 준비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이어 "오는 24일까지 법사위원장에 대해선 입증계획과 증거목록 제출을 요구했고,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입증계획, 증거목록, 계엄포고령 1..

  • 日 여야, 정책활동비 폐지 합의…정치개혁 3법안 가결 처리
    지난 10월말 치러진 총선 이후 일본 정치권의 최대 쟁점이었던 정치자금규정법 재개정안 등 정치개혁 관련 3개 법안이 마침내 여야 합의로 중의원을 통과됐다. 18일 NHK,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공동여당 자민·공명당과 입헌민주당 등 야권은 전날 도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중의원 본회의에서 정치자금규정법 재개정안 등 정치개혁 관련 3개 법안을 표결에 부쳐 가결 처리했다. 이날 통과된 법안은 입민·일본유신회 등 7개 야당이 공동 발의한 정치..

  • 박찬대 "헌법재판관 인청, 국민의힘 빠져도 진행할 것"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인사청문 절차에 대해 "국민의힘이 빠지더라도 개의치 않고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불참을 선언했다. 스스로 내란 공범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전 박근혜 탄핵소추 위원 권성동과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성동은 다른 사람이냐"며 "2017년 박근혜 탄핵 소추위원이던 권성동은 '..

  • 농식품부, 동물보호센터 '겨울나기' 점검… 19일부터 진행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동물보호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유실·유기동물의 겨울나기에 문제가 없는지 현장점검에 나선다.1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오는 19일부터 14일간 동물보호센터 내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겨울철 건강관리 현장점검이 진행된다.농식품부와 각 지자체는 관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동물보호법에 따른 시설·인력 기준, 운영지침 등 준수 여부와 화재 및 대설로 인한 시설물 안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또한 겨울철 보호동물의..

  • "농촌관광, 주민이 만들어요"… 농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농촌관광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와 진행상황 등 성과를 공유하는 장(場)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날 오후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2024년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해당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농촌관광 운영 주체들과 연계·협력하고, 특색있는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관광·식사·숙박을..

  • 농식품부, 올해 조직문화 개선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한 올해 최우수 정부기관으로 선정됐다.농식품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앞서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추진한 조직문화 개선 사례를 공모해 우수사례 12건을 선정했다. 이 중 농식품부가 제출한 '관행을 바꾸다, 행복한 일터로 바뀌다'가 1위로 선정됐다.올해 농식품부는 5급 이하 청년층..

  • 강호동 농협회장, 충남 논산서 딸기농가 생육점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최근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딸기농가를 찾아 생육상황을 점검했다.18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전날 논산시 소재 딸기농가를 방문해 생육 및 출하동향 등을 살폈다.올해 딸기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생육이 지연됐지만 최근 기온이 떨어지며 지난해 수준 생산량을 회복하고 있다.논산은 대표적인 딸기 주산지로 이 곳 출하량이 시장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저한 생육관리가 중요한 상황이다.강 회장은 "고온·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 "건설경기 더 위축될라"…정부·건설사 겨울철 안전관리 '사활'
    건설업계가 겨울철 건설 현장 사고 예방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주택 경기 침체와 공사비 급등,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 등으로 건설경기가 위축된 가운데 자칫 작업장에서 인명 사고라도 발생할 경우 업계에 악영향이 더 커질 것이란 우려에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에 나서는 곳이 적지 않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동절기에는 현장 근로자의 몸이 얼어있는 데다, 강풍·폭설로 작업 여건이 더 안 좋아져 사고 발생 가능성이..

  • 내년 단독주택 공시가 1.96%↑…이명희 신세계 회장 자택 10년 연속 1위
    내년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1.96% 오른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2.93% 상승한다. 정부가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현실화율)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한 데 따른 결과다. 내년에 내야 하는 단독주택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는 올해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와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표준주택은 전국 단독주택 408만가구 중..

  • "일자리·주거·문화·관광 갖춘다"…시화호 일대 발전전략 종합계획 확정
    정부가 조성 30주년을 맞은 경기 화성·안산·시흥시 일대 간척 호수 시화호를 일자리·주거·에너지·문화·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미래 융복합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확정했다.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제9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성격의 '시화호 발전 전략 종합계획(마스터플랜, 2025~2054)'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국토교통부 김지연 국토정책관과 환경부 김태오..

  • 국토부, 고령자 맞춤형 서비스 갖춘 민간임대 실버스테이 첫 공모
    정부가 고령자 맞춤형 민간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9일부터 경기 구리갈매역세권 사업지구에서 이를 위한 사업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지난 8월 28일 발표된 '새로운 임대주택 도입 방안'의 후속 조치다.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고령자 특화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이란 게 국토부 측 설명이다.실버스테이는 임대의무기간이 20년으로 설정된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

  • 서울 약수역·상봉터미널·불광근린공원,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
    서울 약수역, 상봉터미널, 불광근린공원 등 총 3곳에 5000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9일 이들 3개 지역 약 5000가구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이하 '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18일 밝혔다.지역별 공급물량은 약수역 인근 1616가구, 상봉터미널역 인근 1168가구, 불광 근린공원 인근 2150가구 등이다.이번 지정으로 올해 총 1만5000가구의 복합지구가 지정됐다. 이는 작년(4130가구)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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