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인 "野 양문석사과, 진정성 없어" 제명 요구
    국악인들이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기생집' 발언 사과가 진정성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양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열었다.국악인들은 21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양 의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사과 글은 진정성이 없을 뿐 아니라 눈 가리고 아웅식"이라며 "100만 국악인 앞에서 다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이날 국악인들은 규탄대회에서 '국악인 비하 막말발언 양문석 제명하라', '국악인을 짓밟은..

  • 尹면담 직전 '李와 2차회담' 공개… "韓 마이웨이 포석인듯"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직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다시 회담을 하기로 했다. 한 대표가 이 같은 사실을 21일 윤 대통령과의 면담을 4시간여 앞둔 시점에 공개하면서 여러 정치적 해석이 나오고 있다. 당장 한 대표가 윤 대통령과의 면담 내용을 긴밀하게 야당 대표와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려 한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와 관련 한 대표가 이 대표와 공조하며 그가 윤 대통령 면담..

  • 與박대출 “文 정부도 똑같은 내용으로 ‘원전 관심 서한’ 보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 쾌거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체코 측에 제공한 수출금융지원 관련 '관심 서한'을 두고 야권이 문제 제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과거 문재인 정부도 원전 세일즈 과정에서 똑같은 내용의 '관심 서한'을 사우디아라비아에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22년 5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에 원전 관련 '관심 서한'을 발송했다, 또 2..

  • 與박용찬 “尹-韓 만남, 결속·쇄신 하라는 국민적 요구 겸허히 따라야”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만남에 앞서 "결속의 힘으로 쇄신하라는 국민적 요구에 두 사람은 겸허히 따라야 한다"고 21일 주장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속과 쇄신으로 대반전을'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만남은 위기의 증폭인지, 기회로 가는 대반전인지를 결정짓는 회동"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우리는 지금 결속과 쇄신의 두 길목..
  • 노동현장 온몸으로 부딪친 金장관…전기·열관리 등 국가자격증만 9개
    김문수 장관이 역대 고용노동부 장관 중 노동 현장을 가장 온몸으로 부딪친 장관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 장관은 무려 9개의 '국가 기술 자격증'을 보유한 공장 노동직 출신이다.2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김 장관이 보유한 자격증은 △열관리 기능사 2급 △환경관리 기사 △전기안전 기사 △위험물 취급 기능사 △전기·기계 기능사 △택시운전사 등을 비롯해 총 9개다.그는 7년간의 공장 일을 마치고 경기도지사가 된 이후에도 이 자격증들을 여러 방면..

  • "전국민 25만원보다 체불임금 더 시급"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체불임금이 계속 늘어나는 문제를 두고 정치권을 향해 직격했다. 그는 "목숨 걸고 일한 것에 대한 임금도 못 받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걸 생각하면, 일도 안 하고 집에 있는 모든 국민에게 25만원을 주는 것보다 더 급한 일"이라고 일침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최근에도 내수 위축 등을 이유로 전 국민에게 25만원씩 지원하자는 주장을 펼친 데 대해 지적한 셈이다.김 장관은 지난..

  • 김문수 "日국적 문제, 이해 어려워… 역사 앞에 솔직해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향한 정치권의 친일파 프레임이 지속되자 그는 "임진왜란 때 제 13대조 노항공께서 의병장으로 순국하셨고, 증조부는 국채보상운동까지 하셨다"고 반박했다. 그는 자신의 '일제시대 선조들 국적은 일본' 발언에 대해서도 "왜 문제 삼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그땐 외국에 나가더라도 대한민국 여권이 없어서 전부 일본 여권을 가지고 나갔다. 법에도 다 그렇게 돼 있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지난 17일 본지의 유튜브 채널 '아투..

  • 조국 "금투세 폐지 반대"… 민주당과 각 세우기 나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내년 1월에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금투세 시행 유예·개편을 주장해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는 다른 의견을 표명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10·16 재보궐선거가 끝난 이후 조 대표가 민주당과 본격적인 각 세우기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투세 폐지 법안이 본회의에 상정된다면 혁신당은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 한총리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명예 회복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가 여수·순천 10·19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명예 회복을 약속했다.1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남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린 여수·순천 10·19 사건 제76주기 합동 추념식에 참석했다.한 총리는 추념사에서 "여수·순천 10·19 사건이 지워진 비극이 아니라 살아있는 대한민국의 역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면서 "진상규명과 희생자분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체적으로 "유가족분들의 염원인 희생자 심사의..

  • 우크라, '러 파병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北 억양 목소리 담겨
    북한군 1만 명 이상이 러시아에 파병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러시아 극동 훈련소에서 생활하는 북한군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됐다.우크라이나군 소속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는 18일(현지) 소셜미디어 엑스(X) 계정에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소'에서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군 장비를 수령하는 영상을 새롭게 입수했다고 밝히고 영상을 게시했다.27초 분량의 영상에는 북한군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또 다른 군인에게 물품을 받아..

  • 안보시민단체 "대법원, 신속판결로 선거 무효소송 처리해야"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을 비롯한 50여개 안보시민단체들은 1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부정선거와 관련해 대법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황교안 전 국무총리이자, 부방대 총괄 대표는 "부정선거가 들어오는 것을 막겠다. 분노가 치밀고 있다"고 목소리 높였다.황 전 총리는 부정선거의 증거로 봉인지의 탈부착 흔적을 언급했다. 그는 "강북구 개표소에서는 탈부착 흔적이 있는 투표함이 적발되기도 했다"며..

  • 10월 추운 날씨에 비가와도… 모인 애국시민들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회원들, 나라지킴이고교연합, 경기고 나라 지킴이, 배재학당 구국동지회 등 시민단체들이 애국가 제창 및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집회 참석자들이 대법원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이 종료된 후 대법원을 규탄하는 피켓을 두고 서초역 3·4번 출구에서 진행하는 인간띠 잇기 시위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집회 참가자가 서초역 인근 횡단보드 건너면서 대법원을 비판하는..

  • 황교안 "부정선거 의혹 끊이지 않아… 선관위 해체해야"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8일 "부정선거의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를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황 전 총리는 이날 서울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재보궐선거도 마찬가치다. 부정선거가 자리를 잡을 수 없도록, 뿌리를 내릴 수 없도록 다 막아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훼손된 봉인지가 많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황 전 총리는 "그동안 부정선거가 있을 때마다 감시활동을 하면서 찾아내고 있었는데, 이번..

  • [포토]일본 이시바 총리의 야스쿠니 공물 봉납 관련 발언하는 이 대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포토]북한 러시사 파병 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이재웅 대변인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previous block 16 17 18 19 2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