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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국감]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선진공군…공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통한 미래 항공우주력 건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공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복잡한 대내외 안보환경 속에서도 적 도발을 억제하고 전승을 보장하기 위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선진공군'을 구축해 자랑스러운 과학기술 강군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공군총장은 18일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AI(인공지능) 기반 첨단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 [2024 국감](단독) 尹정부, '방사능 괴담' 대응 3년간 모니터링 결과 기준치 이상 '0'건

    윤석열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야권에서 제기한 '방사능 괴담'에 대응하기 위해 3년 간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된 사례가 단 한 번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과학적이고 정치적인 괴담 선동으로 인한 예산 낭비는 약 1조 5000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관세청이 박대출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진주시갑)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부산, 인천, 평택..

  • 홍준표 "김건희 여사, 권양숙 여사처럼 공개 활동 자제해야…지금이라도 하면 도움"

    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지난 추석 CBS특집방송에서 김건희 여사의 공개활동 자제를 요청한바 있었다"며 "진작 실행 했으면 좋았을 것인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그렇게 하시면 나라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노무현대통령이 후보시절 장인의 좌익 경력으로 곤욕을 치룬 후 대통령이 된 이후에 권양숙 여사는 5년 내내 공개활동을 자제하고 언론에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보..

  • 한동훈, 野 김여사특검법 발의에 "거부될 것 알면서 반복…국민, 비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발의한 것을 두고 "민주당이 실제로 뭘 하겠다는게 아니라 거부될 걸 알면서 현실성 없는 일들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10·16 재선거에서 낙선한 최봉의 곡성군수 후보 사무실을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저런 행태에 대해 국민들이 비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검찰 수사가 종료돼 특검법을 막을 명분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선 "제가 국..

  • 이재명 “의원들 언행, 각별히 유의해야 할 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소속당 의원들에게 '의원들 언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때'라고 편지를 보냈다. 김영배 의원의 '혈세낭비' 발언과 민형배 의원이 국정감사 기간 중 골프를 쳐 논란이 된 것을 두고 한 말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18일 편지를 통해 "최근 몇 분 의원들이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된 일이 있었다"며 "불가피한 당의 조치를 이해해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전했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혈세 낭비'라고 비판한 김 의원..

  • 김계환 "해병대 전체가 잘못된 것 아냐" 발언에…野, 고성 후 퇴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18일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열린 해군·해병대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북도서, 포항, 제주 등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해병대 전체가 잘못됐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는 발언하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고성을 지르고 퇴장했다. 야당의원들이 김 사령관의 발언에 대해 반발하고 자리를 뜨면서 1시간 가량 중단됐다. 이날 국감은 시작부터 이윤세 해병대 전 정훈실장의 참고인 참석 여부를..

  • 외교차관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한반도 정세' 논의

    외교부는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차 '한중 우호미래포럼' 참석을 위해 중국을 찾은 정병원 차관보가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회담했다고 18일 밝혔다. 정 차관보는 포럼 개막식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1.5트랙 대화 체제의 출범을 축하하고, 양국 정부와 민간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포럼이 양국관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은 지난 2022년 11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민관..

  • 한 총리, '인도네시아 대통령 취임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현지시각) 열리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취임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한다고 18일 총리실이 밝혔다. 한 총리는 오는 19∼21일 1박 3일간 경축 사절 자격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경축 사절 파견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인 인도네시아의 새 대통령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인도네시아 새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 이종찬 광복회장, 서울 독립기념관 건립 환영 "정부에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나아갈 것"

    이종찬 광복회장이 18일 광복 80주년인 내년 서울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추진과 관련해 "정부에서 이런 뜻있는 해, 서울에 독립기념관을 세운다고 발표했다. 콘텐츠만 제대로 채워진다면 저는 환영한다"고 찬성의 입장을 전했다. 이 회장은 이날 국립 서울현충원 대한독립군무명용사 위령탑 앞에서 진행된 '항일무장독립투쟁 희생선열을 기리는 독립군 무명용사 추모제전'에 참석해 개식사했다. 이날 추모제전엔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독립운동 유..

  • [2024 국감] 양용모 해군총장 "적이 두려워하는 강한해군 구현"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18일 "국민이 신뢰하고 적이 두려워하는 강한해군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해군총장은 이날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해군·해병대 국정감사에서 "북한은 핵·미사일 개발 능력을 고도화하는 가운데 저열한 도발들을 자행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며 "해군은 필승의 정신전력과 압도적인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첨단 과학기술 기반 해군력을 건설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양 해군총장은..

  • 김건희 불기소처분에 민주당 또 탄핵추진…이번엔 심우정 검찰총장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불기소처분에 반발해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키로 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총장 탄핵에 대해 지도부 차원에서 공유가 있었다. 그리고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냈다"고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탄핵소추의 절차와 시기는 원내 지도부와 협의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검찰이 김 여사에게 면죄부..

  • 육군, 다연장로켓 '천무' 동해상 표적 향해 화력 과시…130㎜ 로켓 실사격훈련

    육군 1군단이 지난 17일 밤 강원도 고성 일대에서 다연장로켓 '천무' 실사격 훈련을 통해 '즉·강·끝(즉각·강력히·끝까지)'의 의지와 능력을 시연했다. 18일 육군에 따르면 이번 실사격 훈련은 동해상 표적지(육지에서 17㎞ 이격)를 향해 130㎜ 로켓를 발사해 집중 타격역량을 확인했다. 천무는 연속적인 화력 투사로 적의 장사정포 등 도발 원점을 타격할 수 있는 무기다. 최대 80㎞의 속도로 발사장소로 기동 가능하며, 장소 도착 후 7분 만..

  • 이재명, 김건희 무혐의 “대한민국 법치, 사망선고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연루 의혹의 무혐의 처분을 내린것에 대해 "대한민국 법치의 사망선고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비판했다. 이 대표는 "도둑을 지키라고 월급 주면서 경비를 고용했더니 이 경비들이 깨도둑이 돼 곳간을 털었다"며 "이제 주인이 행동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대표는 진보 서울교육감 당선에 대해서도 "정당 선거는 아니지만 서울시..

  • 尹 지지율 20%대 초반 집계…국민의힘 28%, 민주당 30%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평가가 22%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8%, 더불어민주당은 30%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3주 전 조사 대비 1%포인트(p) 내린 22%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1%p 오른 69%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9월 2주 차 조사에서 20%로 집계되며..

  • 김정은 "南 공격은 동족 아닌 적국 향한 합법적 보복행동"(종합)

    북한매체가 1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군 최전방 부대인 2군단 지휘부를 방문해 서울작전지도를 펼쳐놓고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한 사실을 보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전방부대 방문은 평양무인기사건 이후 총참모부가 하달한 작전예비지시 사격대기태세에 대한 현장 점검 차원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군 당국은 "의도나 배경은 분석중"이라며 "군은 항상 만반의 대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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