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앤알바이오팹, 녹는 HA 미용 마스크팩 첫 공급계약 체결
    재생의료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는 국내 코스메슈티컬 업체 ㈜에삐오와 'Melting HA(히알루론산) 미용 마스크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첫 공급계약으로, 2024년도 1차분에 해당한다.에삐오는 일본에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보노톡스'로 유명하다. 티앤알바이오팹은 향후 에삐오와의 지속적인 공급계약을 예상하고 있다. 제품은 올해 11월 일본 최대 홈쇼핑 'QVC'(QVC Japan, Inc.)에서 1차 방송되는 것..
  •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임상 3상 오리지널약 유사성 확인"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유플라이마'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약과 유사성 등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2024 유럽 피부과학회'(EADV)에서 이 같은 임상을 소개했다.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입증을 위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말레이시아 허가…46개국 진출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내세워 글로벌 진출의 새 장을 열고 있다.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46개국에 진출했다.HK이노엔은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최근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청(NPR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HK이노엔은 2021년 말레이시아 1위 제약사 '파마니아가'와 케이캡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허가 승인된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

  • 정부, 고위험 진료행위 사법리스크 완화 나선다
    정부가 필수의료 기피를 해소하기 위해 고위험 진료행위의 사법리스크 완화에 나선다.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25일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 제10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과실행위의 형사책임 검토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검토 경과 및 향후 계획 △의료사고 입증책임 및 입증체계 검토 등 고위험 진료행위의 사법리스크 완화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먼저 의료과실행위의 형사책임 검토와 관련해 영국, 프랑스, 일본 등의 사례 등을 바탕으로 단순..
  • [의료기기 회수 공표] 비디오경성삽관용후두경(300-000-000)
    '의료기기법' 제34조 규정에 따라 아래 의료기기를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1. 품목명: 비디오경성삽관용후두경 2. 제품명: McGRATH™ MAC Video Laryngoscope 3. 모델명: 300-000-000 4. 허가, 인증, 신고번호: 수인 18-4149 호 5. 분류번호(등급): A31100.09(2) 6. 제조번호 또는 로트번호: 366170*이전의 모든 시리얼 번호 7. 회수사유:메드트로닉은 McGRATH™ MAC 비디오경성삽..

  • 반려동물도 명절 스트레스 받을까(?)…반려묘 1~2주 관찰해야
    반려동물도 명절 스트레스를 받을까.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반려동물의 명절 스트레스 관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평소 다른 생활패턴에 사람도 컨디션 난조를 겪을 수 있듯이 반려동물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반려묘라면 더 그렇다.26일 동물건강업계에 따르면 독립적인 본성을 가진 반려묘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이상 행동을 안일하게 여기다 심각한 건강 문제의 단초가 될 수 있다. 김준 동물행동치료 수의사는 "반려묘도 명절 기간의 환경 변화와 일상..

  • "75년생 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 땐 최대 16% 줄어"
    정부가 국민연금에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했을 때 연금 총액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처음으로 수치화해 공개했다. 장년층 반발이 불가피하겠지만, 청년층을 위한 연금개혁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것이 정부의 의지다.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연금개혁 브리핑에서 "자동조정장치와 보험료 차등화는 재정 안정을 꾀하고 청년 신뢰를 회복할 '고육지책'이다. 도입되지 못한다면 그만큼 청년들에게 부담이 갈..

  • 한미사이언스, 27일 임시 이사회 소집…주총 관련 논의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한미사이언스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사회에서는 앞서 송영숙 그룹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이른바 '3자 연합'이 요청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에 대한 결의와 기준일 설정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3자 연합이 청구한 한미사이언스 정관 변경과 신규이사 선임안을 포함해 임시주총에 부의할 안건에 대한 논의도 상정될..

  • 이기일 차관 "연금개혁 청년층 위한 것… 자동조정장치 도입 불가피"
    정부는 연금개혁안에 포함한 자동조정장치 도입과 함께 청년을 위한 연금 개혁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연금개혁 브리핑에서 "연금개혁은 청년을 위한 개혁"이라며 "올해 연금개혁하지 못하면 연금개혁 할 수 있는 기회를 2028년 이후로 4년 더 늦어지게 된다. 그만큼 재정 여건도 나빠지는 것"이라고 말했다.정부는 인구 변화와 경제 상황 등을 연동해 연금액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자동조정장치'에 대..

  • 강남베드로병원, 윈백 테카테라피 시스템 'BACK3TX' 도입
    강남베드로병원은 재활 치료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최첨단 고주파 치료 장비 '윈백(WINBACK) BACK3TX'를 전격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테카테라피 시스템 라인은 고주파 전류를 이용해 체내 심부열을 높이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근골격계 질환 치료 및 재활을 돕는 의료기기다. 300kHz, 500kHz, 1MHz 등 세 종류의 고주파 에너지를 활용, 도수치료만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체내 다양한 깊이의 조직에 심부열을 발생시키고 이를 통해 통..

  • 부천세종병원, 2024년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024년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병원 측에 따르면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운영 기간 치료한 중증 응급환자에 대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준하는 응급의료수가를 산정받게 된다.부천세종병원은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으로,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전국 심혈관센터(응급의료센터 포함) 진료 협력 체계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를 구축해 운영..

  • 윤영식 바른세상병원 원장, 미국 족부족관절 학회 논문 발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은 수족부센터 윤영식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지난 11~14일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미국 정형외과 족부족관절(AOFAS)학회'에 우수 연구 사례로 초청돼 논문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AOFAS(American Orthopaedic Foot & Ankle Society) 학술대회는 족부족관절 분야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로, 수많..

  • 삼성바이오로직스, 항암효과 확대·고품질 단백질 CDO 플랫폼 공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현지 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2024 바이오 프로세스 인터내셔널'(BPI)에서 위탁개발(CDO) 신규 플랫폼 2종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로 공개한 CDO 플랫폼은 '에스-에이퓨초(S-AfuCHO)'와 '에스-옵티차지(S-OptiCharge)'다.에스-에이퓨초는 '푸코스'라는 당이 제거된 상태를 말하는 어푸코실화 세포주 플랫폼으로,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인 항..

  • '전담 인력 1명' 인터넷서 마약거래 적발시 차단까지 3달 넘게 소요
    온라인에서 불법 마약 유통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한 마약 유통은 공유가 쉽고 파급력이 커서 빠른 차단 처리가 중요하지만 인력부족과 차단 시스템 노후화로 인해 실제 차단까지 3달이 넘게 소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위법사항을 증명하면 즉시 차단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약류 온라인 판매 광고 적발 건수..

  • 구급차 100대 중 7대 부적절 운용… 의약품 미비·연예인 택시 되기도
    의료대란에 따른 전원 이송·응급환자가 늘면서 구급차에서의 응급처치 역할이 중요해진 가운데 사설 구급차 100대 중 7대는 다른 용도로 사용되거나 의료장비·의약품 구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구급차 운용상황 및 관리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사설 구급차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운용이 적발돼 처분이 내려진 건수는 2019년부터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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