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시흥시,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 행안부 인증

    경기 시흥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 과정'을 통해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인증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시는 데이터 행정 분야 우수 지자체로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17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현장에서 이끌 공공 부문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됐다. 시흥시는 2.5대 1의 모집 경쟁률을 뚫고..

  • 주광덕 남양주시장, 저연차 공무원 기살리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저연차 공무원 기 살리기에 나섰다. 이들 직원들의 승진 기회 확대를 통해서다. 경기 남양주시시는 7일 하위직 공무원들의 승진 기회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젊은 직원들의 공직사회 이탈을 방지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시는 9급 공무원의 정원을 줄이는 대신 7·8급의 정원을 늘려 승진 적체를 해소함으로써 하위직의 승진 기회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지난 16일 시의회에서 의결된 정원조정안에 따르..

  • 구리시 직원 상대 갑질 근절되나

    앞으로 구리시 직원에 대한 갑질이 원천봉쇄된다. '구리시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제정을 통해서다. 경기 구리시의회는 지난 16일 제3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례는 구리시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 발생하는 갑질행위에 대한 처리절차와 갑질 예방대책 추진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여 직장 내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 의왕시,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지수평가 A등급 받아

    경기 의왕시의 교통안전지수가 전국 기초단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는 한국도로공사의 교통안전지수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지자체별 교통안전도를 평가하는 지수다. 수도권 시군에서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의왕시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교통안전지수 평균 78.98점 보다 약 5점..

  • '자율선택급식 2주년' 경기도교육청, 소통의 장 마련

    경기도 자율선택급식이 2주년을 맞았다. 경기교육가족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학교급식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경기도교육청이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자율선택급식 운영 2년간의 성장을 증거 기반으로 평가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학생·학부모, 교직원, 전국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2024년 자율선택급식 성..

  • 가평군의회, 제326회 정례회 폐회...올해 의사일정 마무리

    경기 가평군의회는 17일 제326회 가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6건, 규칙안 2건, 동의안 3건, 예산안 9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주로 예산 관련 안건을 다뤘다. 2025년도 예산안은 8개 분야 23개 사업에 22억 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하고 예산안을..

  • 광주시, 2025년 동계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 34명 선발...지역 돌봄센터에 9명 집중배치

    경기 광주시는 지난 13일 2025년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참여자 34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각 지역 다함께 돌봄센터에 대학생 9명을 집중 배치해 돌봄 공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 34명은 내년 1월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광주시 공인노무사로부터 '노동법 및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및 노동인권' 등에 관한 교육과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 김경희 이천시장, 시티투어 가이드로 변신

    김경희 이천시장이 시티투어 가이드를 자처하고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13일 '젊은 기업인 모임' 회원들과 이천시티투어에 탑승해 이천시 관광자원과 재래시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시장은 시민을 위해 새롭게 조성된 분수대오거리의 1광장부터 3광장까지 투어객들과 함께 걸으며 분수대오거리의 재탄생 배경에 관한 설명을 덧붙여 시티투어 이용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날 시티투어에 참여한 '젊은..

  • 양평군 양평지역자활센터 "피커커피 1주년 기념, 함께 나누는 따뜻한 한잔"

    경기 양평군 양평지역자활센터는 17일 오전 8시 양평군청 1층 로비입구에서 '피커커피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피커커피는 그동안 양평지역자활센터의 맛있는 사업단이 일궈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지역 사회 내에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행사는 피커커피 1주년을 기념해 겨울 신메뉴인 뱅쇼를 무료로 제공하며 자활사업의..

  • 가평로타리클럽, 가평읍에 500만원 상당 난방유 전달

    경기 가평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진태 회장은 "한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아지고 있다"며 "기름값 상승으로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한파가 깊어지는 시기에 맞춰 난방유 쿠폰을 전달해 준 가평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쿠폰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

  • 김경희 이천시장,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상’ 수상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6일 (사)경기도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20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박물관협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회의를 거쳐 박물관과 지자체 문화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 시장은 매력적인 문화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시 정책 연계사업으로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고 이를 통해 문화유산 시설과의 접근성을 강화했..

  • 여주 '강천섬 캠핑장' 인기 비결은?

    경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달 1일 새롭게 개장한 '강천섬 캠핑장'이 겨울철 캠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강천섬 캠핑장'은 남한강 경관이 조망되는 사계절 자연 찬화적 캠핑장이라는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 또한 뛰어나 주말 캠핑, 백패킹 인기 명소인 점도 돋보인다. 캠핑장은 강천섬의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캠..

  • 이천시 대설피해액 400억원...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2.76배

    경기 이천시는 지난달 26~28일 대설에 따른 피해액이 4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지난 13일 대설로 인한 지역 내 사유 시설 피해접수를 마감한 결과 피해액은 △축산시설 166억 원 △인삼재배시설 77억 원 △비닐하우스 58억 원 등 총 400억 원규모다. 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인 145억 원의 2.76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이천시는 대설로 인해 생계에 지장을 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

  • 안산시, 대부도 관광 활성화 위한 코스 개발 팸투어

    경기 안산시가 대부도 관광 활성화에 정조준하며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안산시는 지난 16일 온라인 지역 대표 맘카페인 '안산시흥맘모여라' 회원과 함께 '대부도 패밀리 테마여행 코스 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대부도에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테마여행 코스를 개발하기 위한 취지다. 참여자들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종이미술관 △옥로주체험관 등을 방문해 엄마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테마여행 코스..

  • 17년 표류 '인천로봇랜드 조성' 내년 3월 첫삽…국내 최대 클러스터 구축

    17년간 표류했던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이 마침내 내년 3월 첫삽을 뜬다. 인천시는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조성실행계획 변경을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로봇랜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76만9000㎡ 부지에 로봇산업진흥시설과 테마파크,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은 글로벌 로봇 융합 산업의 선도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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