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창원해경, 케냐 마라톤선수 허위초청 불법취업 알선 일당 검거

    케냐 국적 운동선수들을 국내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것 처럼 허위 초청해 불법 취업시킨 일당이 검거됐다. 창원해양경찰서는 19일 브리핑을 열고 지난 10월 28일 케냐 국적 운동선수들을 초청해 국내의 양식장 등에 불법취업을 알선한 ㄱ시청 체육회 소속 마라톤 선수 'A씨' 등 3명을 붙잡아 출입국관리법위반(허위 초청)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지난 2월 외국인 불법취업 알선조직이 국내 취업을 원하는 외국 운동선수들을 상대로..

  • 밀양 맛집 '임시정부' 지역 아동들을 위한 성금 1천만원 기탁

    경남 밀양시는 고기 맛집으로 소문난 임시정부 이상주 대표가 밀양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업비와 1:1 매칭 해 성탄절에 저소득 초·중학생 250여 명에게 운동화, 가방, 옷 등 선택 선물과 학용품, 과자 등 공통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상주 임시정..

  • 거창군, '밥 맛이 거창합니다' 경남 우수 브랜드 쌀 평가 '대상'

    경남 거창군이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밥맛이 거창합니다' 브랜드로 올해 경남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밥맛이 거창합니다'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거창에서 농업인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단일 품종으로 생산된 브랜드 쌀로 해당 브랜드는 자체적으로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도입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브랜드 론칭 이후 각종 평가에서 우수상과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왔고 이름..

  • 경남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역대 최다 2403억원 지급 개시

    경남도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2403억원을 자격요건 검증을 마친 16만 7000 농가·농업인, 농지면적 9만 6600ha에 대해 이달 말부터 시군별로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소농직불금은 중소농 소득안정을 위해..

  • "또 나왔다" 올해 수능에도 어김없이 독도 문제 등장

    올해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또다시 '독도' 관련 문제가 출제되면서 독도의 중요성과 입지가 수능 단골 문항으로서도 굳어지고 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 수능시험 사회탐구영역 한국지리 1번 문항 지문으로 독도가 등장했다. 독도 관련 문제는 이번 수능을 포함해 최근 10년(2016~2025학년도) 동안 한국지리 과목에서만 2018, 2021년을 제외하고 해마다 출제됐다. 이번 한국지리 1번 문항은 우리나라의..

  •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요"…울릉군,아름다운 숲길에 맨발걷기 산책길 조성

    "맨발로 걸을 수 있다는 말에 우려와 기대감 반반으로 도전해봤어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기분이 좋아졌어요." 지난 주말 울릉군이 최근 조성한 맨발걷기 구간을 아이들과 함께 찾은 주민 이 모(48)씨는 "아이들과 함께 걸으니 몸과 마음이 건강 해 지는 느낌이고 단풍은 덤으로 볼 수 있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며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울릉군은 최근 나리분지 투막집에서 신령수 구간 숲길 바닥 정비를 통해 맨발걷기 구간을 조성했다. 이 구간은..

  • 울산시,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자연재난 대책 효과 '톡톡'

    폭염과 집중호우로 힘들었던 올 여름 기간 울산시 지역에서 인명피해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재산피해는 역대 최소인 약 400여 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추진한 ‘2024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이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6년 태풍 ‘차바’ 이후 울산에서는 8년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올해 재산피해도 전년도 3억 1000만 원 대비 약 97% 감소했다...

  • "산불은 우리가 막는다"…울주군, ‘대형산불 예방’ 드론산불감시단 운영

    울산시 울주군이 가을철·봄철 대형산불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드론산불감시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론산불감시단은 남울주드론봉사단에서 선발된 감시단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와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산불 감시 구간은 울주군 서생면 화산리, 온양읍 동상리 일대 산림 지역이다. 매주 주말마다 일몰 전 1시간 동안 드론으로 산불 발생 여부를 감시한다. 이곳 일대는 산림 면적이 넓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드론을 활용..

  • 봉화군, 미래혁신 영농기반 구축 등 변화와 혁신담은 내년 군정방향 제시

    경북 봉화군이 스마트 농업 전역 확산, 지방소멸에 대응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등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담아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박현국 봉화군수가 19일 '제26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맞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6가지 운영방향은 △지속가능한 미래혁신 영농기반 구축 △지방소멸 위기를 지역발전의 기회로 전환 △봉화만의 콘텐츠를 활용한 전국 최고 관광도시 도약 △돈이 되는 산림,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 영주시, 기회발전특구·공공기관 유치 전략 모색…지방소멸 위기극복

    경북 영주시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힘을 쏟는다. 영주시는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및 전략 수립 용역'과 '영주시 맞춤형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용역 수행 기관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영주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및..

  • 예천군, 자원봉사 프로그램 '최우수상'

    경북 예천군의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행복마을 만들기, K-보듬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이 '경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19일 포항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경북도 자원봉사 대회'는 매년 진행되는 평가로 자원봉사 참여도 및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등 7개 세부 지표에서의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예천군과 사단법인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K-보듬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 문경시새마을회,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러 이웃사랑 실천

    경북 문경시와 새마을회가 오는 26일까지 '2024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문경시새마을회가 주최하며 새마을지도자 700여 명이 참여해 읍·면·동별로 진행한다. 이번 김장 담그기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올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직접 심고 키워서 수확한 배추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배추 절임과 양념까지 손수 준비하는 등 모든 과정에 많은 정성을 기울여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정성껏 담근 40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장..

  • 남진복 경북의원 “울릉군 주거환경 개선하고 도시개발사업 조기 추진해야”

    남진복 경북의원(울릉·국민의힘 원내대표)이 지난 15일 열린 경북개발공사 생정사무감사에서 울릉군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개발수요 증가에 대비한 도시개발사업의 조기 추진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남 의원은 "울릉군의 주택보급률은 2022년 말 기준 81.3%로 경북평균 113.2%는 물론 전국평균 104%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주택난은 결국 청년들과 유입주민들의 지역정착을 저해하고 이탈가속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 부산교육청,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과 21일 2차례에 걸쳐 쿠무다 콘서트홀과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다. 부산교육청은 영유아기 학부모에게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자녀 양육 역량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두고 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 현장 연수와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 경남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전국 최다 수상'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경남이 전국 최다 수상(9점)해 명품 과일 생산지로 인정을 받았다. 18일 경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경남은 5개 품목(사과, 단감, 참다래, 떫은감, 포도)에 △최우수상 4 농가 △우수상 2 농가 △장려상 1 농가 △특별상 2 농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 소비 저변..
previous block 51 52 53 54 5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