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영천시, 11년 연속 도내 식량시책평가 수상

    경북 영천시가 '2024년 경북도 시군 식량 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3일 영천시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북도 시군 식량 시책 평가'는 쌀 적정생산, 식량 산업 육성, 국비 확보 노력, 특수시책, 사업비 반납 규모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영천시는 2014년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8년~2019년에는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해 11년 연속 도내..

  • 경북교육청 '튀기고, 볶고, 끓이고' 급식 뚝딱…학교에 '조리로봇'

    경북도교육청내 학교급식실에 디지털 기술이 도입되 자동화로 세계급식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13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포항고에 시간당 300인분의 조리가 가능한 튀김로봇이 경북에서 처음 도입돼 운영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추가경정예산에 10억원을 편성해 현재 경산고등학교와 구미산동고등학교에 '공유형 튀김실'을 구축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이 공유형 튀김실은 조리 로봇의 활용도를 높이고 조리흄 최소화를 위해 기존..

  • 봉화군, 경북선비문화포럼 개최...삼계서원-'임자일록 역사적 가치 재조명

    경북 봉화군 청년유도회는 13일 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삼계서원과 임자일록'이라는 주제로 경북 선비문화 봉화포럼을 개최했다. 경북선비문화포럼은 봉화에서는 처음 개최한 행사로 조선시대 최초의 만인소인 임자년(1792년) 영남 만인소 운동의 전개 과정을 기록한 '임자일록'의 역사적 가치와, 이 운동이 태동한 곳이자 조선시대 영남 유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삼계서원'의 역사적 의의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학술..

  • 밀양·합천 2곳, 스마트기술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전국 8곳 중 경남 2곳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지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교통, 안전·소방, 문화·관광 분야 등 재생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며 경남도는 2020년부터 총 10곳이 선정돼 6곳은 사업을 완료했고, 4곳은..

  • 청도군, 올해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경북 청도군은 지난 12일 이서행복문화센터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촌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역량강화 및 농촌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청도군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개 완료 지구(청도읍 유천권역, 화양읍, 이서·금천·각북면 )..

  • 영주시, 경북도 식량시책 평가 ‘최우수상’ 수상

    경북 영주시는 경북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상북도 식량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주시는 최근 쌀값하락, 농업재해 등 식량안보 위기가 닥친 가운데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쌀 적정생산 시책, 식량산업육성, 국·도비 확보, 특수시책 추진 등 주요 농업시책 추진 상황을 평가한 결과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시는 약 80억 원의 예산으로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

  • 문경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경북 문경시는 '제9회 문경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공개심사를 통해 61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경을 상징할 수 있는 관광명소, 축제, 자연경관,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문경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사진 자료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전국에서 총 375점이 접수됐으며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공인 심사위원 5명이 관광홍보 적합성, 표현력, 참신성, 창의성, 구성력 등을 기준으..

  • '울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명소가 듬뿍'…홍보 영상공모전 7개 작품 선정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과 명소를 탄탄한 구성으로 담은 총 7개 작품을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다. 12일 울주군에 따르면 이번 영상공모전은 ‘울주 홍보’를 콘셉트로 지난 3월 15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장르와 소재, 분량 제한 없이 공모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최선화씨(경남 양산시)의 작품 ‘울주의 유산’이 차지했다. 이 영상은 울주의 자연과 역사·문화 명소를 다채롭게 담아 영상미와 창의성, 완성도, 활용도 등 모든 면에서 높..

  • 포항시, 농촌 체험·문화 콘텐츠 융합 농촌광광 활성화

    경북 포항시가 호미반도 경관 농업 단지의 관광객을 농촌체험휴양마을 4개에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농촌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 나선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 공모사업은 농촌의 자연경관과 문화 자원을 활용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

  • 동국대학교경주병원, 보건복지부 4주기 '종합병원 인증의료기관' 획득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4주기 종합병원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23일부터 2028년 12월 22일까지이다. 12일 동국대 경주병원에 따르면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국제 수준의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과한 의료기관에 부여된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환자안전보장 활동 △환자 진료 △의약품관리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

  • 밀양 늘해랑 봉사단-성풍솔레드, 행복한 김치 나눔 행사 '훈훈'

    경남 밀양시 민간 봉사단체인 '늘해랑 봉사단'과 LED 도로·교통시설물 전문 제조업체인 '성풍솔레드'가 함께한 김치나눔 행사가 12일 밀양시 단장면 청정미나리 판매장인 만월농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성풍솔레드가 제공한 김치 100박스(600만원 상당)를 늘해랑 봉사단이 밀양의 사회적 약자 단체인 시각장애인협회·농아인협회·지체장애인협회·가정생활시설·단장면 저소득층 등에 전달했다. 늘해랑 봉사단 조홍련 회장은 "평소 늘해랑 봉사단의 최대..

  • 경산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불안 최소화

    경북 경산시가 민생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윤희란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 12일 경산시에 따르면 경제 불확실성과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한 민생 불안을 최소화하고 지역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현일 시장이 지난 9일 간부 회의에서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민생경제 보호를 강조하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한 데 따른 조치다.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은 윤희란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민생지원, 복지지원, 시민안전,..

  • 양산시,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틈탄 환경오염배출 특별 감시

    경남 양산시는 비상계엄 사태 등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를 틈탄 환경오염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양산시 수질관리과에 따르면 양산지역 내에는 산막산단 등 여러 개의 산단이 조성돼 있는데 이들 산단에는 1100여개소의 배출시설(대기, 수질) 사업장이 입주해 있다. 이들 사업장 모두 이번 특별감시 대상이다. 시는 해..

  • '주민 건강 책임지는' 청도군 건강증진사업 상복 터졌다

    경북 청도군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보건서비스 사업이 여러 평가대회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12일 청도군에 따르면 우선 '2024년 경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장년층과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2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생명존중 안심마을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

  • 합천군-한국관광공사, 열린 관광지 조성 '맞손'

    경남 합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손을 잡고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모두가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합천군은 12일 서울 L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열린관광지 선정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열린관광지 조성·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교류 및 협력 관계를 강화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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