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효성그룹, 화포천습지 겨울철새 먹이 지원

    효성그룹이 경남 김해시 화포천습지 겨울 철새 먹이를 지원했다. 10일 김해시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이날 화포천습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겨울철새 먹이주기 지원사업으로 1125만원 상당의 물품(철새 먹이 농축산물, 먹이보관 냉동고)을 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 물품으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화포천습지를 찾는 겨울철새에게 먹이를 제공해 먹이 부족에 따른 탈진과 아사를 예방한다. 독수리는 돼지부산물과 한우 지방을 주 2회, 큰고니, 큰기러기, 노..

  • 영천시, 별무리 아트센터·상상창고 미터상 '최우수' 수상

    경북 영천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관리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천시는 별무리 아트센터·상상창고가 2024 제5회 미터(美터:m)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단법인 여성과 도시에서 주최하는 2024년도 제5회 미터(美터:m)상은 기존 건축물의 내·외부 공간을 새롭게 재생해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시민의 삶을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을 공모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영천시의 별무리 아트센터·상상창고가 최우수상의..

  • 경산시의회, 2025년도 예산안 종합심사 돌입

    경북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전년 대비 884억 원(6.8%)이 증가한 1조 3976억 원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한다. 10일 경산시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위원으로는 지난달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장에 전봉근 의원, 부위원장에 이경원 의원, 위원에 권중석, 김인수, 김화선, 박미옥, 박순득, 손말남, 양재영 의원으로 총 9명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결..

  • 이철우 경북지사 "정치혼란, 경제·민생 최우선…예산 최대 투입"

    이철우 경북지사가 10일 간부회의에서 국가 정치경제의 혼란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당면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과 도민의 민생, 서민경제 안정을 특별히 챙길 것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정치 불안 사태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내년 예정된 APEC 정상회의,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등 도의 주요 사업에 모두 차질이 있게 됐으나 이럴 때일 수록 지방정부가 더욱 중심을 잡아야 한다"며 "경제와 민생이 어려우면 모든 것이 어려워진다. 지역경제..

  • 경주시 식품안전관리·겅중위생관리 '대상'

    경북 경주시가 식품안전관리 분야와 공중위생관리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북주관으로 식품안전관리와 공중위생 주요 시책, 우수사례 등 19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경주시는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식생활 환경개선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점검 △도내 최초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식품 안심 존) 조성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2관왕 수상은 경주시가 차별화된..

  • 경북도서관, 'Adieu 2024 소원 드림 감사 기획 전시' 개최

    경북도서관은 올 한 해 도서관을 이용한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소원 드림 감사 展'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Adieu 2024 & Happy New Year 2025'를 주제로 마련한 이번 전시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으로 가득한 카드 작품 30점, 순수한 동화 속 이야기 같은 즐거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영상 스펙트럼이 상영된다. 아울러 저물어 가는 2024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다양한 포토존..

  • 경남도, 소비촉진 등 내수경기 활성화 총력 지원한다

    경남도가 소비촉진 둥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총력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난 9일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상황 종료 시까지 민생안정 특별기간에 돌입했다는 박완수 도지사의 입장문 발표 후속 조치로 내수경기 활성화 지원을 지목했다. 최근 정치 상황의 영향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도내 소상공인 중심으로 소비위축과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는 연말, 연초 소비위축 우려가 현실화하지 않도록 시군, 유관기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기업 선정

    경북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9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꾸준한 노력으로 설립 3년 차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과 안전한 시설 운영을 했다는 평가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CCM 인증은 공단이 지역 주민과 고객을 위해 소비자 중심 경영 문화를 구축하고자 끊임없이..

  • 박완수 경남도시자 "질서있는 조기 퇴진 불가피…명태균 도움받지 않았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0일 주요 성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비상계엄은 국가적 불행이고 안타깝다"며 "질서있는 조기 퇴진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10일 도청 2층 도정회의실에서 '2024년 도정 주요 성과와 기타 현안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탄핵에 반대하는 지방 자치단체장의 입장문에 이름을 올린 박 지사는 "조기 퇴진에 공감하지만 또다시 탄핵이 진행된다면 국가적 피해다. 여당이 이야기하는 질서 있는 퇴진이 시간이 더 빠를 수도..

  • 김천부곡초 수영부, '제9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 메댤획득

    경북김천부곡초등학교 수영부가 제9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에서 메달획득에 성공했다. 10일 김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남 광양수영장에서 열린 제9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에 김천부곡초등학교 수영부 6학년 강다현 선수가 접영 100m 금메달과 접영50m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수영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초등학교 수영선수들에게 중요한 경험을 제공하고 선수들이 자신들의 한계를 넘는 모습..

  • 합천 멍스테이, 진주·창원 출장객 출·퇴근자 인기 휴게소로 각광

    경남 합천군은 쌍백면 쌍백중앙로 99에 위치한 합천 멍스테이는 진주와 창원을 오가는 출장객과 출퇴근자들에게 아늑한 휴식처로 주목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합천 멍스테이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반려인들에게는 휴식과 체험의 기회 제공과 일반 방문객들을 위한 무인카페와 멀티자판기 서비스를 강화해 더욱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합천 멍스테이는 커피와 탄산음료를 포함한 약 40여..

  • 성주군,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시행…사각지대 없는 복지 펼친다

    경북 성주군이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과 높아진 한파 발생 빈도를 고려해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했다. 성주군보건소는 이달부터 다음해 2월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군보건소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한랭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졌다고 판단, 지역 10개 읍·면 5권역의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5명이 취약 가정을 직접 방문하도록 했다. 이들은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에게 방한용품을 지급하고 한파 대비요령과..

  • 달성군, 떠오르는 근무·관광문화 '가족형 워케이션' 홍보 나서

    대구 달성군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휴가지 원격 근무 관광(워케이션)' 상품을 개발해 홍보에 나섰다. 달성군은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 홍보를 위한 기업 방문 세일즈콜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장소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제도를 말한다. 최근 여행지에서 휴가를 겸해 업무도 할 수 있는 이 워케이션 관광 상품이 호응을 받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5월..

  • 칠곡할매래퍼 '텃밭 왕언니' 김장 나눔으로 행복 전파

    "우리도 독거노인이라 외로움 잘 알죠. 우짜든지 힘냅시다." 경북 칠곡군에서 할매래퍼그룹으로 활동하는 '텃밭 왕언니'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김장해 독거노인을 찾았다. 10일 칠곡군에 따르면 '텃밭 왕언니'는 평균 연령 84세의 8인조 래퍼그룹이다. 최근 K-할매로 불리는 '수니와칠공주'와 랩 배틀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버 문화의 선두 주자다. 텃밭 왕언니는 칠곡군이 왜관읍도시재생사업으로 마련한 208㎡(63평) 규모의..

  • 대구특수교육 오케스트라의 7번째 연주회…다가오는 성탄 맞아 캐롤 선물

    대구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음악과 캐롤 메들리를 선물한다. 1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제7회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예아람학교 아람아트홀에서 열린다.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발달, 시각, 청각 등의 장애를 가진 28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2017년 창단 이후로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를 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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