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대구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유관기관과 맞손

    하반기 대구지역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대구시와 유관기관들이 나섰다. 대구시는 26일 가을·겨울철 식중독 발생 증가 우려에 따라 학교급식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2024 하반기 지역학교급식 식중독 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식중독 발생 건이 증가함에 따라 관계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최근 식중독 발생 현황 등 정보를 공유하고 식중독 발생 예방과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

  • 한수원, 기업 성장 지원모델 지원 사업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이 공기업 최초로 협력사와 공동으로 사회적 기업성장 지원모델을 구축했다. 한수원은 26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사회적 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한수원과 1, 2차 협력사가 함께 사회적 기업 판로를 지원하는 공기업 최초의 성장지원 모델이라는 점..

  • 경산시, 측량 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

    경북 경산시가 경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경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포항시에서 열린 '2024년 경북도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6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경북도가 주관한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측량 기술 습득과 실력 향상, 정확한 측량 성과 관리, 민원 업무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 울주군의회, 고려아연 주식 갖기 23만 군민 동참 호소

    울주군의회 의원들은 2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고려아연이 영풍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부터 경영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의원들은 “고려아연은 소속 근로자들이 흘린 피땀을 더해 삶의 터전을 내주며, 공해에 시달리던 지역민들의 아픔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라며 “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현재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사회와 긍정..

  • 김재욱 칠곡군수, 6.25 전사자 유해발굴현장 방문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가 2021년부터 유해발굴이 진행 중인 칠곡군 용수리 572고지 일원을 찾았다. 김 군수와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지난 25일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해발굴 장병들을 격려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용수리 572고지는 국군 제1사단과 6사단이 북한군 제1사간과 13사단의 진격을 저지한 격전지다. 2021년부터 시작한 유해발굴로 현재까지 유해 26구, 유품 3139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지난 8월..

  • 밀양에 아시아 최대 계통안정화용 에너지저장장치 준공

    경남도는 26일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 국가산단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계통안정화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건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박상희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밀양시 안병구 시장, 조인종 도의원, 한국전력공사 서철수 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계통안정화용 ESS 건설사업 소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포상·감사장 전달, 준공 완료 선포, 설비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 대구시, 전국서 학교폭력 가장 적다…실태조사 피해응답률 전국 최저

    전국에서 학교폭력 피해가 가장 적은 곳은 대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대구시가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에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교육부가 지난 4월 15일~5월 14일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구지역에서는 초등 4학년~고등 3학년 재학생 18만4022명 중 16만4775명(89.5%)이 실태조사에 참여했다. 그 결과 대구의 피해응답률은 0.9..

  • 마산수산시장 복합문화관광 명소로 재탄생 한다

    창원시가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경남국제관광투자유치설명회에서 ㈜하버시티와 265억원 규모 문화관광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강동완 (주)하버시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계획은 2026년 상반기까지 마산수산시장 일원에 4층 규모의 관광호텔을 신축하고 기존 건물을 상업시설로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수산시장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관광 요소를 더..

  • 올가을 성주가야산 산행은 '셔틀버스'로 편하게

    올해 신규탐방로가 개방된 경북 성주군의 성주가야산에 가을을 맞아 탐방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성주군은 이를 대비해 가을 성수기 주말과 공휴일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6월 24일 법전리 신규탐방로(백운동~칠불봉~법전리)가 개방되며 '성주가야산 종주코스'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 산행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성주군과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이 협업해 셔틀버스를 마련했다. 셔틀버스는 법전리 임시주차장(가천면..

  • "달서구가 지역 기업인들을 찾아갑니다"

    대구 달서구가 지역의 경제 기둥인 섬유패션기업을 더욱 탄탄하게 지원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달서구는 지난 24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2024년 섬유패션기업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간담회는 달서구가 기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달서구는 지난 4월 30일 1차 수출입기업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차 섬유패션기업 간담회에 이어 오는 11월에도 3차 간담회..

  • 가을밤 아래 펼쳐진 대가야…고령 문화유산 야행 열린다

    가을 밤하늘 아래 펼쳐진 대가야인들의 생활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야행 프로그램이 열린다. 경북 고령군은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다음달 3일~5일 '고령 문화유산 야행'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 야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화려한 경관조명과 미디어쇼가 밝힌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지산동고분군 쉼터에서 미디어쇼를 감상할 수 있는 '야경:순..

  • 대구시, 2024 원스톱투자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

    대구시는 지난 25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시, 구·군, 유관기관 등 30여 개 기관의 원스톱투자지원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원스톱투자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은 현장 애로와 협력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협업 강화와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취지다다. 지난 1년간 신속한 건축인허가 등 원스톱투자지원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지난 2022..

  • 경산시, 시민체육대회에서 경산시민상 수상자 시상

    경북 경산시가 10월 12일 경산시민의 날을 맞아 경산시민상 수상자 5명을 시상한다. 경산시는 '2024년도 경산시민 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문화체육 부문 박도일, 사회복지 부문 김점희, 산업건설 부문 김동용, 특별상 수상자로 안태영과 최영욱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 박도일씨는 경산서예인연합회를 창립하고, 한국예총 경산지부로 이를 발전시켰으며, 한국캘리그라피 손글씨협회를 설립해 회장을 역임하는 등 서예와 캘리그라피 문..

  • 동국대 WISE캠퍼스-대한산업안전협회, 산학협력과 기술인력 양성 협약 체결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사)대한산업안전협회와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기술 인력 양성과 산학협동의 연계적인 발전에 나선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교내 산학협력관 5층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사)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학협력과 기술인력 양성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안전관련 세미나와 포럼 운영지원 등 협력, 산·학간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안전 분야의 발전과 수..

  • 울릉군의회, 한전 대구본부 방문···“한전 울릉지사 축소·폐지는 없다”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는 울릉지사가 한전 대구본부로 흡수되는 조직개편은 없다고 26일 밝혔다. 울릉군의회는 지난 24일 한전 울릉지사의 조직개편에 대해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전달코자 한전 대구본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군 의회는 울릉공항과 100만 관광시대에 따른 대규모 호텔, 신규 아파트의 전력수급이 필요한 사업과 태풍, 강풍, 폭설 등 자연재해로 정전 시 조직이 축소되면 섬 특성상 응급복구에 차질을 빚어 실생활이 어렵다고 피력했다...
previous block 41 42 43 44 4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