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창원해경, 진해 부도 인근 해상 선박 간 충돌 승선원 전원 구조

    경남 창원해양경찰서가 진해 부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과 어선 충돌사고에서 승선원 전원을 긴급 구조했다. 창원해경은 24일 오전 5시 54분께 창원시 진해구 부도 남방 약 0.8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2톤급 승선원 2명)과 선박 B호(16톤급 승선원 1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진해·마산 파출소 연안구조정, 창원 구조대를 급파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24일 오전 3시 50분께 B호가 마산항 2..

  • 영천시, '경북형 이색 숙박시설' 조성 본격화

    경북 영천시가 화랑설화마을과 연계해 숙박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시설인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영천시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 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의 기획설계와 타당성조사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건축 분야 전문가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영천시 이색숙박시설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도에서 주관하는..

  • 고령군, 변함없는 가치의 주거공간 조성

    경북 고령군이 누가 살아도, 시대가 변하더라도 변치 않는 향속적 가치를 지닌 마을 조성에 도전한다. 고령군은 23일 다산면 벌지리 63번지(구 벌지초등학교) 일원에서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경북도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안동의 하회마을처럼 변치않는 향속적 가치를 지닌 도시모델 구축을 제안했다. 이에 시범사업으로 8개 시·군을 선정해 동시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첫 삽을 뜬 고령군은..

  • 창원시,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 본격 시동

    경남 창원시는 2028년까지 150개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를 목표로 지원 혜택 발굴·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상설기구인 가족친화인증기업협의체를 9월 초 구성하고 24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가족친화인증으로 주어지는 기대효과..

  • 성주군,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준비 박차

    경북 성주군이 다음 달 열리는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를 위해 꼼꼼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성주군은 2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허윤홍 부군수 주재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다음 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날 심의회에는 성주경찰서, 성주교육지원청,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과 축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고 예방대책과 안전관리 인력 사항 등에 대해 논의..

  • 김해시, 침수 피해 농가 지원 총력

    경남 김해시는 지난 20~21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농가 응급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홍태용 시장과 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은 지난 23일 침수 피해가 컸던 칠산서부동 일원 5개 농가 시설하우스에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 시장은 "수해를 입은 농가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지역사회 역량을 총동원해 응급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많은 비가 내린 지난 20일부터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나서 즉각적인 피해 상..

  • 칠곡군에서 아프리카까지…해외로 날아간 기부 장난감

    경북 칠곡군의 군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한 장난감이 라오스까지 전달돼 화제다. 24일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 도서관(이하 도서관)은 지난해 12월부터 4차례에 걸쳐 주민들로부터 장난감을 기부받았다. 기부된 장난감은 주민들의 봉사를 통해 세척과 포장 작업을 거쳤다. 특히 북삼고 이세진 교사와 학생 6명은 지난 23일 도서관을 찾아 학생과 교직원이 모은 장난감을 전달하고 세척 봉사에 나서기도 했다. 이렇게 모인 장난감 600여 점과..

  • 울산시, 내달부터 체납액 일제정리

    울산시가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과 조세정의 확립을 위해 하반기에도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 간다. 시는 24일 오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상반기 정리실적과 주요 징수활동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추진방향과 중점 추진사항 보고, 시와 구군의 우수사례 및 신규시책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장기간 누적된 경기침체에 어려운 징수여건에도 불구하고 8월..

  • 영주골목시장,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가을맞이 행복전’

    경북 영주시 골목시장(영주로 192번길 2 일원)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가을맞이 행복전' 행사가 열린다. 24일 영주시에 따르면 골목시장 상인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며 전통시장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회는 행사 기간 골목시장 내 회원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 5000원..

  • 문경시, ‘광부의 거리 축제’ 개최...2년 만에 다시 복고 지진다

    경북 문경시는 도시재생센터와 오는 29일 오후 2시 광부의 거리(오복찐빵~코사마트 점촌점)에서 '2024 광부의 거리 축제(복고지지고Ⅱ)'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부의 거리 축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었던 광부의 거리의 대표적인 축제 행사로 점촌1·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 중 하나인 광부아트갤러리의 완공과 올해 정비가 완료된 광부의 거리 조성사업의 홍보효과 증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광부의 거리 축제에는 주민..

  • 예천군, 임대농기계 ‘전복사고 감지 및 대응시스템’ 구축

    경북 예천군은 최근 농기계 전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에 전복사고 감지 및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사업 적정성 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군은 지난해에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솔루션' 사업으로 선정됐다. 농기계는 우리 농업의 중요한 도구지만 사용 부주의나 외부 위험으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전복사..

  • 울산교육청, 학교·기관 264곳 위험성 정기 점검 실시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0일까지 학교와 기관 264곳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상담(컨설팅)과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는 이번 위험성 평가 상담은 학교(기관) 행정실과 급식실에 근무하는 현업근로자(조리, 시설, 경비, 청소, 통학 등 5개 직종)가 대상이다. 특성화고, 특목고 등 학교 18개교는 전 교직원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확대 진행한다. 위험성 평가는 학교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 합천군, 27일 '12회 합천군 주민서비스박람회' 개최

    경남 합천군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2회 합천군 주민서비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군이 후원하며 주민서비스 제공 기관과 단체, 시설들이 한자리에 모여 군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군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관련 서비스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51개의 체험·..

  • 안동시, 민선8기 하반기 7대 전략으로 변화와 혁신 주도

    경북 안동시가 민선 8기 하반기를 이끌 7대 전략으로 시민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한층 속도를 올린다. 24일 안동시에 따르면 우선 시는 지방시대 3대 특구로 경제·문화·교육 분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시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기회, 교육, 문화)를 석권한 최초의 도시로 3대 특구를 통해 굴지의 바이오백신 기업들이 5500억여 원을 안동에 투자한다. 공교육 혁신으로 교육-일자리-정주를 연결해 지속 성장도시의 기틀을 구축하며 전..

  • 경북도, 원자력·수소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경북도가 도내 원자력·수소 기업의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경북도는 24일 원자력 및 수소 관련 기업들의 현안을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원자력·수소 기업육성 미트-업 데이'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열었다. 체코 원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 허가 등 원자력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자력산업이 재도약함에 따라 ㈜유투엔지 등 10개 도내 원자력 기업, ㈜이너센서 등 8개 수소 전문기업 및 도가 한자리에서 규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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