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영광군, 폭설로 인한 군민 안전·재산보호 행정력 집중

    전남 영광군이 예측할 수 없는 폭설로 인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영광군은 최근 겨울철 폭설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달 중부 지방에 내린 이례적인 폭설에 의한 피해와 같은 유사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로서 △제설대책 △상황대응 △농축수산 피해 예방 △소관 취약 시설물 점검 등에 대한 대책 발표 및 읍·면의 제설 애로 사항..

  • 장성군, 장성공립노인요양병원 '2024년 2차 운영위원회' 개최

    전남 장성공립노인요양병원이 치매거점센터 회의실에서 9일 오후 '2024년 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엔 곽영호 장성부군수, 박보서 장성군보건소장, 김경옥 장성공립노인요양병원 대표이사, 오원석 장성군의회 부의장.최미화 의원, 운영위원, 병원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어 △위촉장 수여 △성원보고 및 개회 선언 △국민의례 △인사말(곽영호 장성부군수) △의안상정과 채택 △사업계획 및 예산안 발표 △질의응답 △심의·의결 순으로..

  • 전북작가회의 '불꽃문학상' 이준호 소설가, '작가의눈 작품상' 김근혜씨 수상

    전북작가회의는 제17회 '불꽃문학상'에 이준호 소설가, 제15회 '작가의눈' 작품상에 김근혜 아동문학가가 각각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북작가회의가 주관하는 불꽃문학상은 2006년 제정되었으며, 어둠과 혹한 속에서 빛을 발하는 불꽃처럼 문학의 길을 걸어가는 전북작가회의 문인을 격려하는 상이다. 제17회 불꽃문학상은 2024년 한 해 작품집을 출간한 모든 전북작가회의 작품집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장편소설인 '조선사람 히라야..

  •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에 정양수씨 임명

    전남도는 신임 도민행복소통실장에 정양수(61) 전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완도 출신인 신임 정양수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전남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신용보증기금 자금운용과 경영관리부장, 영업본부장을 거쳐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직을 역임했다. 4급 지방서기관 또는 지방일반임기제인 도민행복소통실장은 도민 소통관련 정책 수립과 도민 소통 네트워크 구축·관리, 민원 처리, 사회·봉사단체 지원 관리 등의 역할을 하는 자리다.

  • "서해안 열차 타게 해주세요" 영광군,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서명운동 시작

    전남 영광군이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범 군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서해안철도 건설은 군산에서 목포까지 이어지는 서해안 권역의 국토 균형발전, 환황해권 경제·관광산업의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관광수요 대응차원에서 서해안시대을 앞당길 수 있는 숙원사업이다. 이에 영광군은 9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을 촉구하는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범 군민..

  • 전북도 시장·군수협, "탄핵은 국민의 명령, 윤 대통령 즉각 사퇴하라"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탄핵은 국민의 명령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협의회는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을 2선으로 후퇴시키고 총리와 함께 직접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하지만,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을 가지고 있는 한 지금의 혼란은 수습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협의회는 "내란에 동조한 국민의힘은 당장 해산해 국민 앞에 사죄하고 윤석열 대통령도 일..

  • 전북도, 시군 부단체장에 '공직기강 확립·차질없는 현안 수행' 강조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로 개최된 민생안전 대책 관련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에 참석해 기강 확립·차질없는 현안 수행을 실·국 및 도내 시군에 긴급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당면 현안 및 업무철저, 공직기강 확립, 대설·한파·화재 등 겨울철 주요 재난안전 상황관리를 위해 경찰·소방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체감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소비·투자 분야에 적..

  • 송기순 정읍시의원, 주민 복리증진 공로 기초의회 부문 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 송기순 의원이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제11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기초의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9일 정읍시의회에 따르면 이 상은 국가와 사회행복지수 발전에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이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시상이다. 송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주민의 권익..

  • 함평군, 전국 원전 인근 지역 23개 지자체와 '공동 대응 방안' 마련

    전남 함평군이 전국 원전 인근 지역 23개 지자체와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9일 울산시 중구 울산시티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원전 인근 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엔 제3대 임원진 선출과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협의회 회장으로 권익현 부안군수, 부회장으로 김성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 박천동 울산광역시 북구청장이 선출됐다. 더..

  • 오현숙 전북도의원 "국민의힘과 동행 거부한다"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하는 '호남동행의원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도의회차원에서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현숙 의원(비례·정의당)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표결도 참여하지 않은 국민의힘 호남동행의원제도를 거부 한다"라며 "전북자치도가 호남동행의원에게 수여한 명예도민증도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 의원은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2년 9월 국가예산 최대 확보의 동력을 마련한다는 이유로 당시..

  • '익산시체육상' 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선수 대상 영예

    전북 익산시체육회는 지난 6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수상자와 가족, 체육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익산시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기원 행사'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익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익산시여성체육협회 이해정 회장이 익산시체육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시상식에 꽃이라 할 수..

  • 영광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군민이 뽑는다

    전남 영광군이 군정 서비스·공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3일까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군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군민 대상 온라인 투표는 적극행정 문화조성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청 대표 누리집 내 열린군정-참여마당-설문조사 항목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군민투표'를 선택하고 게시된 적극행정 각 사례 중 3..

  • 서해해경청, 연말연시 바닷길 음주운항 특별단속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은 동절기 사고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내년 1월 6일까지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경은 회식과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에 특별단속을 실시해 선박 운항자 경각심을 제고하고, 선제적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올해 총 4948회 음주측정을 실시하고 이 중 10건을 적발한 서해해경은 VTS·경비함정·파출소를 연계한 해·육상 합동단속을 추진하고, 지그재그 항행 등 음주 의심선박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할 예..

  • 익산시의회 민주당 의장단·원내대표단,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실 항의방문

    전북 익산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장단 및 원내대표단(김경진, 강경숙, 조은희, 최재현, 박철원, 양정민 의원)은 9일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실을 항의방문 했다. 이날 의원들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조배숙 의원에게 항의 방문해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탄핵안 재추진 시 표결에 참여해 찬성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도민과 익산시민 앞에 당장 사죄하고 민의와 역사의 흐름..

  • 남원시, 정부 지방교부세 확보 '총력'

    전북 남원시가 내년도 지방교부세 안정적 확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9일 시장 주재 실과소읍면동장이 참여한 간부회의에서 지방교부세 산정기준을 공유하고 지방교부세 최대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행정안전부에서는 세수 감소와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올해 지방교부세를 전년 대비 3.4% 감소한 2조2000억원을 감액 교부하고, 지방보조금 절감 등 세출 효율화와 세입 확충 등 자체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 및 페널티 반영 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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