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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진흥원,식품산업 네트워크 연결 미래식품 방향성 제시

    식품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주관한 '제14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품진흥원이 주관하는 가장 큰 국제행사다. 지난 2012년 국제식품클러스터 포럼으로 시작,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식품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식품을 엿보다'라는 주제로 미래식품에 대한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식품산업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협력의 장으로 구..

  • 나주시, 아동학대 예방 행정역량 평가 최우상 수상

    전남 나주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의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아동학대 대응 공공성 강화와 지자체 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전국 16곳 시·도, 229곳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배치·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우수사레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다뤘다. 보건복지부는 성과..

  • 한빛본부, 해킹메일로부터 정보 노출 위험제거 '만전'

    한빛원자력본부는 해킹메일로부터 정보 노출의 위험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빛원전는 최근 '해킹메일 대응요령'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체 정보보안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해킹수법을 인지하고 올바르게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빛본부는 정보보안 강화 특별집중 주간으로 선정해 주요 경영진과 간부들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해킹메일 대응 요령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했다. 아울러 입구에 배너를 설치..

  • 심덕섭 고창군수, 전국 31개 세계유산도시협의회장에 선출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31개 세계유산도시협의회장에 선출됐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최근 경남 양산 통도사 해장보각에서 열린 올해 정기회의에서 세계유산 회원도시 만장일치로 제15대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장에 선출돼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심 군수는 올해 군청 조직내 세계유산과를 신설하고, 과 내에 고인돌유산팀, 갯벌유산팀, 생물권보전팀 등 유산별로 팀을 신설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방문객 396만명 입장료 수익만 '100억'

    생태관광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남 순천시 주요 관광지인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찾은 관광객이 396만명을 넘어서면서 지난 24일 기준 100억원 가량의 수입금을 기록한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10월 말부터 국가정원과 순천만에는 멸종위기종인 겨울 진객 흑두루미의 먹이 활동을 관찰하고 순천만습지의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이번 주말 도사동과 연향3지구 등 순천만과..

  • 김제 금성중학교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전국피구대회' 우승

    전북 김제 금성중학교는 지난 22일(금)~24일(일) 3일간 경기 오산시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전국피구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인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 오산스포츠센터, 죽미체육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대한피구연맹이 주관한 가운데 각 도대회에서 우승한 16개 팀들이 4개조 4팀씩으로 참가해 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금성..

  • 영암, 대불산단 배전 선로 지중화·지장 전주 이설…조선 기업 어려움 해소

    2026년까지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 13개 구간 1.675㎞의 배전 선로가 지중화되고, 지장 전주를 이설하게 된다. 영암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선정돼 대불산단 전선 지중화 2차 사업비로 국비 13억원을 확보하고 규제 전봇대 뽑기 재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기업규제 해소, 대불산단 활성화 등을 위해 영암군은 전남도, 한전, 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등과 전담팀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최..

  • 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 5·18민주유공자 형제·자매에 수당 등 지급 확대 추진

    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이 지난 25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5·18 민주유공자 민주명예수당 및 생활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26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 조례안은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직계존비속이 없는 경우 형제·자매에게도 민주명예수당과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 협약은 위법…전주시 협약서 폐기하라"

    한승우 전북 전주시의원(정의당)이 26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 협약이 위법하다"면서 폐기를 촉구했다. 앞서 전주시는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 협약서 동의안을 지난 7일 전주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날 한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협약서 동의안이 지난 6월 '사전협상에 따른 의견청취안'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고, 사업자에게 3600억원의 특혜를 주며 전주시민에게 손해를 끼치는 위법한 협약이므로 협약서를 폐기..

  • 여수, 청년인구 유입 공간 빈점포 활용 '가온마을' 개소

    전남 여수시가 청년예술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구축과 한 달 살기 체험, 예술 활동 및 창작·창업 지원 등 청년인구 유입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해 흥국상가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마을 가온'을 조성하고 가온마을 개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가온 입주 청년들은 개소를 기념해 미리 만나는 11월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기획했으며, 청년산타 재즈 공연과 작품전시, 산타마켓(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시민..

  • 남원시, 농업인에 '불용농기계' 다음달 9일 공매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다음달 9일 임대사업소 내 불용농기계 4종 50대를 공개매각 처리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각 대상은 논두렁 성형기, 원판쟁기 등 임대용 농업기계로, 내용연수 초과 및 수리비가 과해 운영이 어려운 장비들이다. 이번 매각은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남원시에 주소를 둔 자에 한해 신분증,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 방문 후 1인 1회 1대 매각 참여할 수 있다. 공고 기간은 지난 25일부터 12월..

  • 진안군, 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 26일부터 통제

    전북 진안군은 마이산 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이 26일부터 동절기 입산 통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암마이봉의 지형적 특성과 겨울철 등산로 결빙으로 인한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동절기에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 암마이봉 통제구간은 천왕문에서 암마이봉 정상(0.6㎞)구간과 봉두봉에서 암마이봉(0.9㎞)구간 두 곳으로 천왕문, 봉두봉 방면 2개의 출입구가 통제되며 내년 3월 중순 개방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암마..

  • 진안군, 내년 예산안 5624억 원 편성 군의회 제출

    전북 진안군은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당초 예산보다 193억 원(3.56%) 증가한 562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진안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 당초예산 보다 10억 원이 증가한 4914억 원, 특별회계는 182억 원이 증가한 710억 원으로 편성됐다. 2025년도 예산안은 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문화관광사업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확대 △..

  • 고창군-한빛원전, 운곡저수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맞손'

    전북 고창군은 아산면 운곡저수지 아래쪽에 18홀 파크골프장이 들어선다고 26일 밝혔다. 고창군은 지난 25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와 '운곡 저수지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빛원전측은 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수립과 설계, 공사 등을 진행한다. 고창군은 공사착수 전 전원개발부지 사용승낙과 산업통상자원부 협의, 완공후 파크골프장운영 등을 맡는다. 고창군과 한수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 익산시, 수의계약 공사 98.9% 지역 업체 계약…지역경제 숨통

    전북 익산시가 지역업체 우선 계약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달 기준 수의계약 발주 공사 925건 중 98.9%인 915건을 지역업체와 계약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역업체 목록을 익산시 전 부서에 제공하고,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선금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선금제도를 통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자금에 대해서 업체의 재무건전성을 고려해 계약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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