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제10회 동아시아생태학회 국제학술대회' 개막

    한·중·일 3개국에서 격년제로 순회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 최대 국제학술대회 '제10회 동아시아생태학회 국제학술대회' 개회식이 지난 18일 오전 10시 20분 제주특별자치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됐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동아시아생태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인류에 대한 자연의 기여(NCP) : 쿤밍 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를 향해'를 대주제로 10여 개국 1000여 명의 생태학회 회원과 세계 저명..

  • '제4기 제주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출범…위촉식 개최

    제주청년들이 꿈꾸는 지역의 미래를 담는 청년정책 컨트롤타워인 '제4기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지난 17일 공식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제주청년들의 목소리를 도정 정책에 반영하고 제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제4기 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공모에 선정된 청년위원과..

  •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기반시설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개소

    자원순환사회 제주도 실현을 앞당기는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할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가 도민과 지역주민들의 성원 속에 지난 16일 개소했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조성된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는 340억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4만8693㎡, 연면적 9996.96㎡의 규모로 일일 최대 140톤의 재활용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고효율 선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제주광역생활자원 회수센터는 지난 5월 2일 시운전을 거쳐..

  • 제주, 제주농산물 물류 '막힘없이' 내륙거점물류센터 3곳으로 확대운영...물류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운영지원사업으로 이달 중순부터 내륙거점물류센터를 기존 수도권과 영남권 2개소에서 호남권까지 확보해 3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국비 신규 확보를 통해 총 사업비 19억 원 규모로 이번 사업을 추진해 기존에 운영해온 제1권역(수도권)에 이어 올해 3월 제2권역(영남권) 센터를 지정했고, 지난 6월 제3권역(호남권) 물류센터를 추가 지정해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

  • 제주,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 개막...135개국 2000여명 참석

    전 세계 농아인들의 축제인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가 지난 11일 오후 3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세계농아인연맹(WFD)는 1951년 창립 이후 전 세계 7,000만 명에 달하는 농인들의 인권을 대변하고 교육·문화·예술·수어 등의 교류를 위해 4년마다 세계농아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1991년 일본 도쿄 대회 이후 33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린 두 번째 대회로 한국에서는 제주에서 열렸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세계농아..

  • 제주, 멸종위기종 '초령목' 국내 자생 314개체 확인...흑산도 62·제주 252개체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제369호로 지정된 초령목에 대한 국내 분포특성과 보전지위를 평가한 논문이 7월 국내 학술지에 발표됐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한국환경생태학회지에 발표한 '국내 초령목 개체군의 분포특성과 보전지위평가(연구자: 김종갑, 김대신, 김수경, 정현미, 송영기, 손성원, 고정군)' 연구를 통해 국내 초령목은 314개체로 확인됐다. 이 중 흑산도에는 62개체, 제주도에는 252개체가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 제주도, 지역 자원 이용 해양치유산업 육성한다…프랑스 사례 벤치마킹

    제주특별자치도가 용암해수, 검은모래, 화산송이 등 지역특화 자원의 활용성을 확보하고 신해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제주대표단은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된 프랑스 북서부 카부르 딸라소 테라피, 생말로 딸라소 테라피를 시찰하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제주와 프랑스 간 치유산업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한 제주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 제주, 제12기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 출범

    제12기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이하 4·3실무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12기 4·3실무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2기 4·3실무위원회는 위원장인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당연직 위원 4명과 4·3유족회, 4·3관련 단체, 경우회, 법조계 등 4·3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포함된 위촉직 위원 16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붙임 참..

  • 제주, 알뜨르비행장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가능...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제주 알뜨르비행장 일대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관련 개정 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235조 일부개정과 '국유재산특례제한법'(제4조 관련) 별표 신설 법안이 국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은 향후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공포 후..

  • 제주, 시내 도심구간 '급행버스' 3개 노선 신설...'최대 14분 단축'

    제주특별자치도가 대중교통 수요가 많은 시내 구간에 도심 급행버스 3개 노선을 신설하고 28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제주도는 이날 제주국제공항주차장 렌터카하우스 동쪽에서 도심급행버스의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등 급행버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영운 지사는 "버스노선 증차, 배치시간 조정 등과 함께 도심 급행버스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우선적으로 도심 급행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 제주, 4·3희생자 3차 보상금 신청접수 시작...내달 3일부터 2810명 대상

    제주특별자치도가 4·3보상금 신청·접수를 총 6차에 걸쳐 진행하는 가운데, 오는 7월 3일부터 4·3희생자에 대한 3차 보상금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차 2117명, 2차 2500명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3차에는 2810명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3차부터 무호적자 희생자에 대한 신청접수가 시작되며, 총 842명의 무호적자 중 당초 1~3차에 해당하는 310명의 무호적자 희생자의 유..

  • 제주,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 정책교류 강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싱가포르와 정책 교류 강화를 추진한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사무소 개소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했다.23일 모빌리티 갤러리를 찾아 현지 스마트 도시 교통 시스템을 시찰했다. 이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에서 응랑(Ng Lang)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의 교통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구 밀집 도시인 싱가포르는 좁은 도시공..

  • 제주, 함덕해수욕장 수소드론 활용 안전 모니터링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6일부터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장시간 체공이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해 해수욕장 이용객 안전 실시간 모니터링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드론 실시간 모니터링은 위험지역 출입자 감시, 이상 징후 등을 함덕해수욕장 종합상황실과 제주드론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해 해수욕장 이용객의 위험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 활용되는 수소드론은 모니터링 기능뿐만..

  • 제주, 제56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건의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56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건의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영훈 지사를 대신해 참석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비해 시도 공동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희현 부지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라 한일해협 인접 5개 시·도인 경남, 부산, 울산, 전..

  • 제주시, '제1회 글로벌 분산에너지 포럼' 개최

    전국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의 염원이 담긴 제주도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의 서명이 국회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로 전달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1회 글로벌 분산에너지 포럼'을 개최하고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위한 개막식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제1회 글로벌 분산에너지 포럼'은 중앙집중형 전력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의 근거가 담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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