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오영훈 제주지사, 싱가포르 방문 '제주상품 싱가포르 수출 확대' 협력·지원 요청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싱가포르 정부 고위인사와 현지 한인 기업인을 만나 제주상품의 싱가포르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3일간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27일 평청분(Png Cheong Boon) 싱가포르 기업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기업의 싱가포르 진출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싱가포르는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교역하는 대표적인 자유..

  • 제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의향 표명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11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유치 의향을 공식화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5일 오전 집무실에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갖고, 제주 유치 당위성과 도민 염원을 전달하고 대대적인 분위기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25~27일까지 APEC 사무국이 있는 싱가포르를 방문해 아세안플러스알파 정책..

  • 제주개발공사, 국민임대주택 경쟁률 최고 경쟁률 52.3 대 1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공급하는 제주시 삼도3차 및 서귀포시 월평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 결과 삼도3차 32.8 대 1, 월평 6.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5일 제주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유형별 세부 결과는 제주시 삼도3차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우선 공급을 제외하고 19㎡형은 6세대 모집에 119세대가 신청하여 19.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8㎡형은 4세대 모집에 209세대가 신청해 52.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

  • 제주, 25일 최강 한파·폭설 일부도로 운행 '차단'...1100고지 도로 출입통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겨울 최강 한파와 폭설로 25일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날 오전 7~8시 한 시간 동안 노선버스를 임시 증차해 운행에 들어갔다. 현재 제주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며,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곳은 70㎝ 이상, 산지를 제외한 곳은 5~15㎝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25일 오전 7~8시대에 이용객이 많은 5개 노선의 버스 운행을 늘려 운행해 폭설로 인한 출근길 정체..

  • 제주,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6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위한 주민소통 강화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핵심과제인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과 6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을 확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서귀포시 도순동 녹나무 자생지를 방문해 지역주민과 함께 녹나무 자생지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도순마을은 천연기념물 162호인 녹나무 자생지이자 도순마을목장, 도순천 등 풍부한 생태자원을 보유해 생태마을 조성 최적지로 주목받는..

  • 제주, 기상악화 항공·선박 결항 귀성객 '발동동'...제주 비상 2단계 상향

    제주특별자치도의 기상 악화로 24일 대한항공 전편 결항, 아시아나항공 오후 6시 이전, 제주항공 오후 3시 이전 전편 결항 등이 예정된 가운데 산지 한파 경보, 전 지역 한파주의보 발효에 이어 대설·강풍특보 등으로 확대될 것에 대비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24일 오전 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로 상향하고, 폭설·강풍·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대설·강풍·한파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시설..

  • 대전 골령골 제주 4·3희생자 유전자 감식해 가족 찾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타 지역 형무소로 끌려가 행방불명된 4·3 희생자의 신원확인을 위한 유전자 감식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지로 알려진 대전 골령골 발굴 유해 중 200여구. 대전 골령골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6월 28일부터 7월 17일 사이에 대전형무소에 수감돼 있던 재소자와 대전·충남 지역에서 좌익으로 몰린 민간인들이 군과 경찰에 의해 집단 학살돼 묻힌 곳으로 지난해까지..

  • 제주, 자체 개발 신품종 감귤 '지역 과수종묘업체' 품종보호권 처분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 감귤에 대해 도내 과수 종묘 업체를 대상으로 품종보호권(묘목 생산·판매권) 처분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농업기술원은 지난해에는 '가을향'을 처분했고 올해는 '달코미'와 '우리향' 2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처분할 계획이다.이번에 처분되는 '달코미'와 '우리향'은 2022년 등록한 품종으로 연내(12월 상중순) 수확되며 당도 13~14브릭스(°Bx), 산함량 0.8~1.0..

  • 제주, 옛 탐라대 부지 제주경제혁신·미래성장 동력...기업하기 좋은 공간 조성

    제주특별자치도가 옛 탐라대 부지를 제주 경제체질을 혁신하고 미래성장을 견인하는 기회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16일 옛 탐라대 현장에서 '부지 활용 기본구상' 발표를 통해 해당 공간을 기반으로 신산업 유망기업을 육성·유치하고 핵심기술 연구단지를 조성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기본구상 발표에 앞서 하원동 마을회를 방문해 마을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옛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추진경과를 설명했다. 탐라대 부지..

  • 제주, 감귤원 1/2 간벌사업 추진...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감귤원 1/2 간벌사업(200ha 간벌 목표)에 4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제주도는 '2023년 감귤원 1/2 간벌사업' 지침을 마련하고 농업기술원, 행정시 및 농협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1월 초부터 4월까지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간벌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28일까지 농·감협이나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간벌 신청서와 감귤원 소유권 증명서류를..

  • 제주도, 청정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 발표...청정 재생에너지 중심 재편

    제주특별자치도가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아일랜드' 에너지자립 실현 및 산업·생활 재생에너지로 재편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력 에너지 생산·공급·활용 체계를 청정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하고, 산업과 생활에 확대 적용해 고도화를 추구하는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에너지 생산 △에너지 활용과 전환 △산업화와 취약계층 보호 등 전력시장·제도의 선제적 운영으로 청정에너지 거점·특화지역을 조성하고, 대한민국 탄..

  • 제주, 설명절 대비 물가안정 노력...공공요금 4종 상반기 동결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농축수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성수품 특판·할인행사 등을 진행한다. 농산물 등 제수용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식품 안전 및 개인 서비스 가격 관리에도 나선다.제주도는 9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3년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설 물가동향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을 정점으로 둔화세를 보..

  • 제주소방안전본부,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전국 최우수 기관 2년 연속 선정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분야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는 18개 시·도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병원 적정 선정률 및 응급처치 실시율 등을 중점적으로 한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구급차량 구급대원 3인 탑승 정착, 중증 응급환자(심정지, 중증외상 등) 발생 시 다중출동체계 확립, 특별구급대 운영(5대) 등으로 심정지환자 병원 전 자발순환..

  • 제주, '해녀항일운동' 91주년 기념식 12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3대항일운동중의 하나로 꼽히는 '제주해녀항일운동' 항일의지를 기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항일운동 제91주년 기념식을 오는 12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거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위원회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소규모로 진행해온 추모제와 기념식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12일 오전 10시 추모제를 시작으로 해녀노래 공연, 하도해녀합창단 공연 등 식전행사와 제주해녀항일운동 제9..

  • 제주 카지노 8개소 영업 '완전재개'...영업환경 회복은 다소 시간 소요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카지노 영업이 완전 재개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휴업 중이던 마지막 카지노가 올해 1월 1일 문을 열면서 제주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개소 모두 영업에 들어갔다.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해외 하늘길이 막히면서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타격을 입어 8개 카지노 중 5개가 휴업을 했다. 코로나 기간 중 휴업 카지노는 제주썬카지노(썬호텔), 아람만카지노(신라호텔), 메가럭카지노(롯데호텔),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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