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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위한 추진단 활동 강화...유치 제안서 작성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전략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2일 제주도청에서 제주유치 추진준비단(이하 '추진준비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정상회의 유치활동 추진 경과와 정부 및 타 시도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유치 전략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지난 2020년 9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제주유치 추진준비단을..

  • 제주, 세계 22개 도시청년 '지구촌 공동문제 해결' 논의...'2022 제주국제청년 포럼'

    세계 22개 도시 청년들이 지구촌 공동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주도에 모였다. '2022 제주국제청년 포럼'이 11일 중국, 일본, 베트남, 파키스탄, 오만 등 제주도의 자매우호도시를 비롯해 한·아세안 국가와 중동지역 등 도시 청년 85명과 300여명의 참관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구촌 공동의 문제를..

  • 제주, 공공와이파이 설문조사결과 사용자 '만족'...통신비 절감에 '도움'

    제주도 지역내 공공와이파이에 대해 사용자들이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가 지난달 실시한 제주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 87%, 보통 8%, 불만족 5%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도민과 관광객 2만 1931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91%는 공공와이파이가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 주요 이용 장소는 버스정류소가 57%로 가장 많았고, 관광지, 공원?올레코스, 공공기관,..

  • 제주자치경찰, 겨울철 한라산 관람객 급증대비 '특별교통근무' 돌입

    제주자치경찰단이 겨울철 한라산 설경 관람객 급증에 대응해 1100고지 휴게소와 어리목 입구 등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혼잡 최소화를 위한 특별 교통근무에 돌입한다. 8일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겨울철과 연말연시 한라산을 방문해 설경을 관람하려는 탐방객이 집중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사고예방과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별교통근무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탐방객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월 이후와 주중에도 기상..

  • 제주, 송악산 일대 '사유지 매입'추진...중국 투자사 보유분

    천혜의 비경과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인 제주 송악산 일대를 청정제주의 자연환경과 가치를 도민 자산으로 항구 보존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사유지 매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송악산 일대 난개발과 경관 사유화를 방지하고 도민 자산을 지키기 위해 송악산 유원지 개발사업의 중국 투자사인 신해원 유한회사가 소유한 토지 전체 매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토지 매입대상은 신해원이 송악산 일대에 보유한 토지 전부로 170필지·40만 748..

  • 제주,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 모색...33개 민관공 협업체계 구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2022년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성과공유회를 5일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개최했다.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문제를 실행의제로 삼아 33개 민간·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협업체계를 구성해 함께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2019년부터 시작한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행정안전부의 공모 사업으로 제주도는 올해 선정됐으며, 현재 13개 광역..

  • 제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한달간 '세계자연유산 제주 특별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내년 1월 6일까지 한 달 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계무역센터에서 '세계자연유산 제주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의 가치를 국내를 넘어 해외에 알리는 전시로 그 의미가 크다. 5일 제주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2007년 한국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의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봉 응회구, 거문오름용암동굴계를 사진..

  • 제주 김녕지구·서귀포 하모지구 '상습침수' 대응사업 선정...508억 투입

    제주시 구좌읍 김녕지구와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지구의 상습침수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환경부의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제주시 구좌읍 김녕지구와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태풍과 폭우 시 상습 침수를 해결하기 위해 2028년까지 총 사업비 508억 원(국비 60%)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환경부는 11월 중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위원회를 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58개 지..

  • 제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비 '선제대응방안' 마련...12월부터 대응체계 전환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해양수산 분야의 면밀한 피해 예측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3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발표 직후, 제주도는 방류까지 가정한 4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 대응계획을 수립(2021. 4. 14)하고 매뉴얼을 마련했다. 이후 연안 5개 시도와 공동으로 국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중앙..

  • 제주, '제22회 최남단 방어축제' 겨울철 별미 '방어' 즐겨볼까 한달간 축제 한마당

    겨울철 별미인 방어를 테마로 한 제주도 대표 해양문화축제 '제22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26일 모슬포항 일대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도민, 지역주민, 수산업 관계자,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축제 시작을 알렸다.이날 오후 5시 진행된 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

  • 제주, 내년 어르신 행복택시 1회 사용금액 확대·사용금액 개선 업무협약

    제주특별자치도 어르신 행복택시 1회 카드 사용 가능금액이 올라가고, 1일 사용횟수 및 연간 카드 사용 가능 금액이 개선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농협, 제주도 택시운송사업조합, 제주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어르신 행복택시 사업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카드 운영사가 기존 제주은행에서 내년부터 농협으로 변경돼 이번 협약이 이뤄졌으며, 내년부터 달라지는 어르신 행복택시 이용 개선사항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1회..

  • 제주, 환태평양 평화소공원 도시협의체 아세안 지역으로 확장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환태평양 평화소공원 도시협의체를 아세안 지역으로 확장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환태평양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미국 샌디에이고 일란라엘 재단(www.illanlaelfoundation.org) 및 관련 기관들을 잇달아 방문해 제주의 아세안정책을 소개하고 아세안을 중심으로 한 회원 확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란라엘 재단(대표 제임스 허벨)은 1994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시작으로 환태평양지역에 공..

  • 제주, 대중교통 정시성·신속성 개선위한 BRT 2단계 공사 추진...공항 이동시간 단축

    제주특별자치도가 대중교통의 정시성과 신속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주 중앙버스차로제(BRT) 2단계 공사를 이달말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가로변 버스차로제가 운영되는 서광로 구간(광양사거리~연동입구)부터 시작해 오는 2025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동광로, 도령로, 노형로 구간 총 10.6㎞를 중앙버스차로제로 바꾸게 된다. 이번 BRT 2단계 공사는 국토교통부의 '간선급행체계 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돼 국..

  • 제주, '오등봉공원 의혹' 해소 위한 후속조치 추진

    제주 오등봉공원의 사업 중단을 요구해온 도민공익소송단이 1400 여세대 아파트 대신 녹지를 시민들에게 돌려달라며 도시자연공원 지정을 제주도에 촉구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사회에 남은 관련 의혹을 명백하게 해소하기 위한 후속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추진과정에서 사업자 선정, 재추진 적정성, 지침 변경사유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절차적 위법성 논란을 가리기 위해 '공익감사청구 처리규..

  • 제주, 서귀포 성산읍 해안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 검출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해안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도내에서 확인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의거해 인근 해안가와 가금농가에 대한 차단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 12호의 63만 여수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긴급 임상예찰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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