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학 혁명 알린 문서 등 천도교 유물 공개 '다시 개벽'
    동학 농민혁명의 출발점인 전북 고창군 무장면 봉기를 알리는 문서와 지방 수령들이 조정에 올린 동학 보고서 등 다양한 천도교 유물들이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이 유물들은 동학에 뿌리를 둔 천도교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일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근현대사의 소중한 기록 유산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천도교중앙총부는 4일 서울 종로구 중앙대교당에서 '수운 최제우 대신사 출세(탄생) 200년 주년 기념 천도교 소장 유물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

  • [포토] 천도교 해월 최시형·의암 손병희 사진 유물
    동학 수운 최제우 대신사의 제자로 2대 교주였던 해월 최시형(왼쪽) 선생과 해월의 법을 이은 천도교 교주 의암 손병희 선생의 실제 사진. 천도교는 4일 서울 중앙대교당에서 소장 유물 전시회를 열고 관련 유물을 공개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천도교 소장 유물 '동학 관련 관찰사·광주목사 보고서'
    갑오 동학혁명 관련해서 당시 관찰사가 올린 보고서와 광주 목사의 보고서. 천도교는 4일 서울 중앙대교당에서 소장 유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전시회에는 당시 조선 정부에 올라가는 다양한 지방 관리의 보고서들이 공개됐다. 아래 광주 목사 보고서에서는 전남 화순의 동학 대접주 이규석에 대한 첩보를 담고 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천도교 소장 유물전시회 환영사하는 윤석산 교령
    천도교 윤석산 교령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어서 윤 교령과 천도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도교는 4일 서울 종로구 중앙대교당에서 조선시대 동학 관련 정부 보고서 등 소장 유물을 전시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황의중기자의 수심결] 통도사 성파스님 삶·철학 담긴 선예전
    60년 이상 영축총림 통도사와 함께 한 80대 선승(禪僧)이 보는 세상과 그가 꿈꾸는 예술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성파 선예 특별전-COSMOS'는 도심 속 속인(俗人)의 눈이 아닌 산사(山寺) 속 노스님의 시선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9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태초(太初)' '유동(流動)' '꿈(夢)' '조물(造物)' '궤적(軌跡)' '물속의 달'..

  • 감리교 36회 총회...사회선교사·퀴어 신학 이단 규정 등 논의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총회를 서울 압구정 광림교회에서 30일 개최했다. 주제는 '희망, 도약, 동행. 새로운 감리교회, 하나 된 감리교회'였다.감리교는 격년제로 입법의회와 행정총회를 번갈아 개최한다. 올해는 행정총회로 각 분과위원회가 보고한 내용을 토대로 정책을 논의한다. 이날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정책 논의에 이어 내일 감독회장과 12개 연회 감독의 이·취임식으로 총회는 마무리된다. 올해 총회 분과위원회에서는..

  • [포토]감리교 36회 총회, 감경철 CTS 회장·NCCK 김종생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는 30일 서울 압구정 광림교회에서 제36회 총회를 개최했다. 개최 예배에 참석한 감경철 CTS 회장과 NCCK 총무 김종생 목사./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서울 광림교회 감리교 36회 총회 개회예배 성찬 의식
    서울 압구정 광림교회에서 30일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 제36회 총회 개회예배 성찬 분급 의식을 진행하는 각 연회 감독들. 감리교는 이날부터 31일까지 광림교회에서 총회를 진행한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기독교대한감리회 36회 총회 '성찬 나누는 김영민 감독'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 제36회 총회 개회예배에서 동부연회 김영민 감독(왼쪽)이 성찬을 나누고 있다. 감리교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압구정 광림교회에서 36회 총회를 진행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기독교대한감리회 36회 총회 개회예배 성찬 나누기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서울연회 감독 이용원 목사가 성찬 분급 의식을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기감은 30일 서울 압구정 광림교회에서 제36회 총회 개회예배를 열었다./사진=황의중 기자

  • 7대 종교지도자, 의정갈등 중재안 발표 "휴학계 처리 대학에 맡겨라"
    7대 종교지도자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는 의대정원 문제 등 의정갈등 사태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 사이의 의견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며 28일 중재안을 발표했다.종지협은 "의료 공백 사태로 인한 국민 불편이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종교계를 대표하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더 이상 국민의 희생이 없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여야의정협의체와 관계 당국에 중재적 입장을 건의하는 바"라며 "종교 지도자들은 의사..

  • '도봉산 찾은 누구나' 조계종 광륜사 1080인분 사찰음식 공양
    대한불교조계종의 고승 청화(淸華)스님이 염불선(念佛禪) 수행도량으로 문을 연 서울 도봉산 광륜사가 시민들을 위한 사찰음식 축제를 열었다. 이웃에게 감사함과 자비를 나누기 위한 자리로 1080명분의 식사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도봉산 광륜사는 최근 '도봉산 광륜사 사찰음식축제 및 산사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천연재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사찰음식 1080인분을 도봉산을 찾은 시민과 불자, 등산객들에게 제공..

  • "지금이 골든타임… 동성혼 방파제 못세우면 자녀미래 없어"
    주일을 맞아 전국에 있는 한국교회 성도(신자)들이 예배당을 벗어나 서울 도심 거리로 나왔다.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역, 여의도공원 주변에서 개최된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는 주최 측 추산 210만명(온라인 100만명 포함)의 인파가 모였다. 이는 최근 몇 년간의 집회 참가자 수 가운데서도 기록적인 편이다.  조직위원회 구성원부터 한국교회 내 핵심 인사들로 구성됐다. 공동대표·공동대회장은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

  • "동성결혼·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거리와 여의도 일대에 100여만명의 개신교 신자들이 동성결혼 반대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해 모였다. 개신교계 임의 단체인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는 27일 서울 광화문부터 서울역까지 거리와 여의도공원 주변 도로에서 '건강한 가정 거룩한 나라'를 주제로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대법원이 동성커플에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

  • 한국교회 왜 거리로 나왔나...근본가치 훼손·침묵 강요 우려
    주일을 맞아 전국에 있는 한국교회 성도(신자)들이 예배당을 벗어나 서울 도심 거리로 나왔다.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역, 여의도공원 주변에서 개최된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는 주최 측 추산 210만명(온라인 100만명 포함)의 인파가 모였다. 이는 최근 몇년 간의 집회 참가자 수 가운데서도 기록적인 편이다. 조직위원회 구성원부터 한국교회 내 핵심 인사들로 구성됐다. 공동대표·공동대회장은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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