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김유선, 미니 앨범 ‘아이러브유’ 발매…본격적인 음악 활동 시작

    미스트롯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미녀 트로트 가수 김유선이 미니 앨범 ‘아이러브유’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섰다. 10일 발매한 이번 앨범은 그녀의 음악적 성장과 대중과의 감정 소통을 담아낸 결과물로, 타이틀곡 ‘아이러브유’와 서브타이틀곡 ‘어미’를 포함해 총 6곡으로 구성됐다.특히, 서브타이틀곡 ‘어미’는 김유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과 감성을 더욱 짙게 표현했다. 이 곡은 삶의 무게 속에서도 가족을 향한 사랑과 헌신을 담..

  • 로제X브루노 마스 '아파트', 빌보드 '핫 100' 재반등

    블랙핑크의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하락세를 이겨내고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10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핫 100'에서 5계단 상승한 17위에 자리하며 7주 연속 머물렀다. 로제의 정규앨범 '로지'(rosie)의 선공개 곡인 이 노래는 8위로 이 차트에 데뷔한 뒤 13위를 거쳐 15위로 하락했다. 이후 13위로 다시 상승했지만 22..

  • 굿피플, 연말 맞아 케냐·방글라데시 등 국제 구호에 집중

    여의도순복음교회 산하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피플이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국제 구호에 집중하고 있다. 굿피플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홍수 피해가 집중된 방글라데시 마이멘싱주(州) 셰르푸르구(區) 날리타바리와 나클라, 네트로코나구(區) 모한간지 등 3개 지역의 이재민 2400가구에 1억원 상당의 긴급구호 키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키트에는 쌀과 소금을 비롯한 식료품 6종과 영양 보충을 위한 식염포도당, 방한용품..

  • 악재 딛고 흥행 선전중인 '소방관', 그 이유는?

    영화 '소방관'이 개봉 전후 여러 악재들을 딛고 기대 이상의 흥행 선전을 펼치고 있다. 1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전날 하루동안 8만9408명을 불러모아 9일에 이어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이로써 지난 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91만9782명으로 늘어나, 상영 일주일 여만에 100만 고지를 바라보게 됐다. 흥행 가도를 질주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2'는 '소방관'의 상승세에 다소 주춤하는..

  • 윤이나는 LPGA, 장유빈은 LIV로…국내 골프 스타들 해외진출 러시

    국내 남녀 골프를 평정한 장유빈과 윤이나가 내년 해외 무대에서 활약한다. 윤이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장유빈은 한국 선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LIV(리브) 골프에서 새로운 꿈을 펼친다. 이승택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문을 두드리는 등 골프 스타들의 해외 진출 러시가 일고 있다. 윤이나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에서 열린 LPGA투어 퀄리파잉(Q)시리즈 최종전..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2036년 올림픽 유치위해 전문인력 양성해야"

    윤강로(68)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은 국내 최고의 올림픽 전문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후 45년 동안 IOC 관련 업무에 매진했다. IOC의 위임을 받아 유치 희망도시 검증단으로 세계를 누비기도 했다. 세월만큼 국제 스포츠계의 인맥도 넓고 내부 사정에도 정통해 2008년 대한민국 최초로 ANOC(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 공로훈장을 수상했다. -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가능성은. "가능성이라는 건 10%나 90%나 마찬가지다...

  • 영화 '서울의 봄', IPTV·OTT서 인기 역주행, 왜?

    영화 '서울의 봄'의 IPTV(인터넷 프로토콜 TV) 시청수가 지난 3일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 직후 무려 100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온라인상영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SK Btv와 LG U플러스 tv, 지니 TV 등 IPTV에서 모두 1150건의 시청 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계엄 선포 당일과 비교해 1085% 증가한 것으로, 이후에도 5일 1000건에서 6일 13..

  • 윤이나, 내년 LPGA서 뛴다…Q시리즈 8위로 출전권 획득

    윤이나가 내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뛴다. 윤이나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에서 열린 LPGA투어 퀄리파잉(Q)시리즈 최종전에서 내년 시즌 LPGA투어 출전을 확정지었다. 윤이나는 이날 대회 마지막 5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5언더파 343타로 8위에 올랐다. 이로써 윤이나는 이 대회 상위 25명에게 부여되는 내년 LPGA 출전권을 따냈다. 대회 첫..

  • 한강 "문학, 생명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

    한강이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강은 10일(현지시간) 스톡홀름 시청 '블루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 연회에서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강은 이날 소감에서 어린 시절 비를 피하다가 다른 사..

  • [뷰팟] 직장인 '픽' 해장메뉴! 이어지는 연말모임…해장을 위한 선택은 '이 메뉴'

    [뷰팟] 직장인 '픽' 해장메뉴! 이어지는 연말모임…해장을 위한 선택은 '이 메뉴' 연말이 되면 그동안 못 봤던 반가운 얼굴들을 보며 ‘송년회’를 하는데요. 이렇게 송년회를 하다보면 ‘초록색 병만 봐도 속이 아파오는’ 숙취에 시달리게 됩니다. 오늘도 숙취에 시달리고 있을 직장인들이 찾는 해장 메뉴. 무엇이 있을까요?▲콩나물국밥※해장점수 ★★★★★콩나물에는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아스파라긴산, 아르기닌이 들어있어 숙취..

  • 한강, 기립박수 받으며 韓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문학가 반열에 우뚝 섰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랜드마크인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선 5분가량의 연설에서 한강의 작품들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1일

    쥐띠 36년 짜증은 삼가야 하는 날이다. 48년 걱정하던 자금에 작은 문제가 생긴다. 60년 짜증 나는 일이 자주 생기는 날이다. 72년 마음이 바르니 매사가 잘 풀린다. 84년 언행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96년 아직 때가 아니니 도전은 금물이다. 소띠 37년 기분 좋은 소식을 듣게 되는 날이다. 49년 건널목에서 유의하고 건너가야 한다. 61년 금전 사정이 조금씩 나아진다. 73년 뜻하던 일을 마음먹은 대로 성취한..

  • 'Dear 한강'…'한국어 호명' 막판 무산

    "디어(Dear) 한강, 스웨덴 한림원을 대표해 따뜻한 축하를 전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국왕 폐하로부터 상을 받기 위해 나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10일(현지시간) 오후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서 문학상 시상자로 나선 스웨덴 한림원 종신위원 엘렌 맛손은 한강의 수상 차례가 되자 영어로 이렇게 말했다. 맛손은 당초 한림원 연설문을 스웨덴어로 먼저 낭독한 뒤 마지막 두 문장을 한국어로 호명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준비 단계에서 영어로 바..

  • 한림원 "한강, 궁극적으로는 진실 추구"

    스웨덴 한림원이 10일(현지시간) 한강의 작품 세계에 대해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고 평했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 문학 부문 시상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맛손은 한강의 주요 작품을 관통하는 색상이 '흰색'과 '빨간색'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흰색은 그녀의 많은 작품 속에 등장하는 눈(雪)으로 화자와 세상 사이 보호막을 긋는 역할을 하..

  • 노벨상 시상식 개막…한강, 한국인 최초 '블루카펫' 밟아

    소설가 한강(54)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는 시상식이 10일(현지시간) 막을 올렸다. 한강은 이날 오후 4시 스웨덴 스톡홀름의 랜드마크인 콘서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국왕이 입장하자 오케스트라 연주로 모차르트의 행진곡이 울려 퍼지며 검정색 이브닝드레스를 입은 한강이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입장해 시상식장 무대 중앙 왼편에 마련된 자리에 앉았다.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따라 네 번째로 국왕에게 노벨상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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