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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흐·카라바조·실레...서양미술사 거장들 만나볼까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유명 화가의 걸작을 직관할 수 있는 대형 전시들이 동시에 열리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 카라바조,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쉴레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들이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전시장에서는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을 만날 수 있다. 2007년, 2012년에 이어 12년 만에 국내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고흐 전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과 더불어 고..

  • 아이유, 美 빌보드 선정 '넘버 원 한국 아티스트'

    가수 아이유가 미국의 저명한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의해 '넘버 원 한국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18일 소속사인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빌보드가 국가별 대표 아티스트를 추리는 '글로벌 넘버 원 아티스트 시리즈'(Global No. 1 Artist Series)에서 한국 대표로 꼽혔다. 빌보드는 선정 이유에 대해 "아이돌과 음악을 잘하는 아티스트, 연기를 잘하는 배우, 방송 진행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은 많지만 이 모..

  • 에버랜드 '무민과 함께 타는 눈썰매' 스노우 버스터 가동

    에버랜드가 무민 캐릭터와 함께 눈썰매를 즐기는 '스노우 버스터'를 가동한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오는 20일 패밀리 코스를 오픈한다. 27일에는 레이싱 코스를 추가 운영해 내달 초까지 모든 눈썰매 코스가 가동될 예정이다.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강도별로 3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라면 패밀리 코스, 가파른 경사에서 빠른 질주를 즐기고 싶다면 레이싱 코스가 좋다. 익스프레스 코스는 길이가 200m로 가장 길고 강도..

  • 비니시우스, 로드리 제치고 FIFA '올해의 선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레알 마드리드)가 2024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며 자존심을 챙겼다. 비니시우스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4'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에 뽑혔다. 2007년 카카에 이어 17년 만에 'FI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브라질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10월 발롱도르 투표에서 로드리(맨체스터시티)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당..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박지성 존경...실력과 투지 닮고 싶어"

    태극마크의 무게는 달아본 사람만 안다. 김호진(19)은 지난해 6월 쿠웨이트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20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 때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해 11월 마르베야에서 열린 2024 U-19 스페인 4개국 국제친선대회에도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현재는 용인대학교 축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2025년에는 국가대표로도, 소속팀 선수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 자기소개 부탁한다. "용인..

  • 한복 입은 김태리, 성탄절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장식

    배우 김태리가 크리스마스이브에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한복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우리 옷 한복을 홍보하는 사업을 통해 제작한 김태리의 한복 화보 영상을 24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전광판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체부는 한류 외연을 전통문화까지 확장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배우..

  • 알고 보면 재미있는 프로스포츠 연승의 세계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개막 후 무패를 질주하던 김연경(36)의 흥국생명이 복병 정관장에 잡히며 연승 행진을 14경기에서 마감했다. 17일 흥국생명을 3-1로 꺾은 고희진 정관장 감독이 감격의 눈물을 흘릴 정도로 예상 밖 결과였다. 흥국생명은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라이벌 현대건설이 2021-22시즌과 2022-23시즌 두 차례 세운 역대 최다 15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매 경기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프로스포츠에서 두 자릿수 연승은..

  • 유인촌 장관, 관광시장 선제대응 방안 모색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최근 국내 상황으로 인한 방한 관광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고 문체부가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광협회와 여행사, 관광호텔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이와 같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한국호텔업협회, 한국피시오(PCO)협회,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마이스협회, 한국카지노협회, 한국테마파크협회 등 관광업계 관계..

  • [뷰팟] "이렇게 추운데 어떻게 러닝을 해요?" '이것'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

    [뷰팟] "이렇게 추운데 어떻게 러닝을 해요?" '이것'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 추워진 날씨에 한껏 움츠러드는 요즘인데요. 이런 날씨에도 러닝 마니아들은 러닝에 나섭니다. 겨울 러닝을 위한 ‘장비’를 갖추면얼마든지 할 수 있거든요!▲비니-머리·귀 보온 및 방풍(동상 방지)-이마 땀 흡수비니 고를 때① 너무 두껍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소재② 귀까지 덮을 수 있고 러닝 중에 벗겨지지 않도록 머리 전체를 감쌀 수 있는 디자인▲마스크..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8일

    쥐띠 36년 일이 꼬이니 근심만 쌓인다. 48년 일이 뜻대로 풀려 의기양양한 날이다. 60년 근심이 오후에 사라진다. 72년 금전 문제가 잘 풀리지 않는다. 84년 구설수가 있으니 동쪽과 북쪽을 피한다. 96년 금전 운이 오후쯤 좋아진다. 소띠 37년 기다렸던 일이 오전까지는 안 풀린다. 49년 방해꾼으로 인해 일이 지연된다. 61년 일이 꼬이니 마음을 비운다. 73년 마음을 비우고 지내면 운수대통한다. 85년 묵은..

  • 조계사 성탄 트리등 점등식...진우스님 "평화로운 세상 만들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17일 오후 5시 20분 성탄 트리등이 불을 밝혔다. 조계종이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여는 성탄 트리등 점등식은 이웃 종교간 화합과 연대, 상호존중을 위해 열린다. 점등에 이어 조계사 소년소녀합창단은 '루돌프 사슴코' 등 캐럴을 부르며 행사를 흥겹게 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가장 어려울 때 조건 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야..

  • 韓럭비 유망주들, 대만서 亞최강국 지위 탈환 도전

    한국 럭비 유망주들이 대만에서 아시아 최고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출격했다. 대한럭비협회에 따르면 럭비 15인제 청소년대표팀은 2024 19세 이하(U-19) 아시아 럭비 에미레이트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U19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은 아시아럭비연맹이 주최하는 국제대회다. 1995년 첫 개최 후 19세 이하 아시아 최강국을 가리는 최고 권위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출국에 앞서 협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024 청소..

  • 태고종 23차 법계고시 품서식...종정 운경스님 솔선수범 강조

    한국불교태고종 제23차 법계(法階)고시 품서(稟敍)식이 17일 총무원이 있는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열렸다. 법계는 승려의 수행 등급으로, 품서식은 종단이 각 승려의 법계를 공식으로 인정하는 자리를 말한다. 이번 제23차 법계고시 품서식 대상 승려는 총 62명으로 전국에서 모였다. 각각 종사 15명과 현사(비구니 종사 법계) 4명, 종덕 11명, 대덕 12명, 중덕 18명, 선덕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 라이더컵 명예도 좋지만, 美선수들 출전 수당 받는다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에 출전하는 미국 선수들이 앞으로는 수당을 받게 된다. 16일(현지시간) 라이더컵을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에 따르면 미국 대표 선수들은 내년 대회부터 출전 수당을 받고 선수가 지정하는 곳에 기부하는 돈은 2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로 오른다. 미국 선수들이 출전 수당으로 받는 돈은 20만 달러(약 2억9000만원)다. 내년 라이더컵은 9월 27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뉴욕주 베스페이지 주립공원 블랙 코스에..

  • 유승민ㆍ안상수ㆍ박창범ㆍ강신욱, 후보 단일화 회동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3연임에 반대하는 차기 대한체육회장 후보들이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펼쳤다.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4명은 17일 서울 마포구 나루호텔에서 만나 후보 단일화와 관련한 회동을 가졌다. 이기흥 회장 3연임에 반대하며 단식 투쟁을 벌였던 박창범 후보의 주선으로 성사된 이날 회동에서 후보자들은 단일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방향성 등을 모색했다. 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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